월요일 저녁에 시어머니한테서 문자가 왔어요내일 올라간다고시간도 없고 며칠 있으실 건지도 없이 그냥 한 줄저는 쉬프트 근무라 이번 주 퇴근이 늦은 편이거든요 집이 솔직히 잘 안 정돈된 상태였어요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본인도 그날 처음 안 거라더라고요그래도 오신다 하면 어떡하겠어요 그 날 밤에 빠르게 청소하고 마트도 다녀왔어요근데 오늘 오시자마자 하신 첫 말이거실 선반에 먼지 쌓였다신발장 위도 닦았냐그 말 듣는 순간 진짜 할 말이 없었어요당일 통보하고 오신 건데 청소 상태 지적을 하시는 거잖아요남편은 곁에서 아무 말도 없고 저만 죄송합니다 하고 서 있었어요결혼 3년차인데 이렇게 갑자기 오시는 게 이번만이 아니에요 미리 말씀해 달라고 여러 번 부탁드렸는데 매번 이렇게 되더라고요남편도 엄마한테 미리 알려달라고 부탁했다는데 전혀 통하지 않는 것 같고그래서 이번엔 남편한테 솔직하게 말했어요최소 일주일 전에는 알려줘야 한다고 그게 안 되면 오시기 어렵다고그랬더니 남편이 왜 그렇게 예민하냐고 자기 엄마인데 무슨 일주일이냐고내 집인데 미리 연락도 없이 오시면 저도 준비할 시간이 있어야 하잖아요와서 먼지 지적 받으면 저는 뭐가 돼요제가 예민한 건지 모르겠어요6219
당일 통보하고 오셔서 먼지 타령하시는 시어머니
내일 올라간다고
시간도 없고 며칠 있으실 건지도 없이 그냥 한 줄
저는 쉬프트 근무라 이번 주 퇴근이 늦은 편이거든요 집이 솔직히 잘 안 정돈된 상태였어요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본인도 그날 처음 안 거라더라고요
그래도 오신다 하면 어떡하겠어요 그 날 밤에 빠르게 청소하고 마트도 다녀왔어요
근데 오늘 오시자마자 하신 첫 말이
거실 선반에 먼지 쌓였다
신발장 위도 닦았냐
그 말 듣는 순간 진짜 할 말이 없었어요
당일 통보하고 오신 건데 청소 상태 지적을 하시는 거잖아요
남편은 곁에서 아무 말도 없고 저만 죄송합니다 하고 서 있었어요
결혼 3년차인데 이렇게 갑자기 오시는 게 이번만이 아니에요 미리 말씀해 달라고 여러 번 부탁드렸는데 매번 이렇게 되더라고요
남편도 엄마한테 미리 알려달라고 부탁했다는데 전혀 통하지 않는 것 같고
그래서 이번엔 남편한테 솔직하게 말했어요
최소 일주일 전에는 알려줘야 한다고 그게 안 되면 오시기 어렵다고
그랬더니 남편이 왜 그렇게 예민하냐고 자기 엄마인데 무슨 일주일이냐고
내 집인데 미리 연락도 없이 오시면 저도 준비할 시간이 있어야 하잖아요
와서 먼지 지적 받으면 저는 뭐가 돼요
제가 예민한 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