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왜 항상 시어머니 편인지 진짜 이해가 안 돼요

ㅇㅇ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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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제 살림 방식을 자꾸 지적하세요

오실 때마다 이건 왜 이렇게 해놨냐 저건 왜 저렇게 했냐

저도 처음엔 참았어요 어른이시니까

근데 갈수록 심해지는 느낌이에요

이번엔 냉동실 보관 방식이 잘못됐다는 거였어요

그 말씀을 저한테 직접 하시는 게 아니라 남편한테 하시는 거예요

남편은 그 자리에서 그래요 맞아요 그렇게 하면 안 되죠 하더라고요

나중에 남편한테 말했더니 어머니가 틀린 말 한 게 아니지 않냐고

그게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부부가 같이 사는 집에서 내 방식이 지적받을 때 내 편을 들어달라는 거잖아요

그렇게 말했더니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고 어머니가 도움 주시려는 거라고

그 말 듣는 순간 진짜 서러웠어요

일부러 괴롭히시는 게 아닌 건 알아요

근데 남편이 어머니 말에 무조건 맞장구 치는 게 왜 이렇게 속상한지

내가 예민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