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마다 뭐랄까 어두움과 밝음이 공존하는 양면성을 지닌 순수한 사람 같았어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만 표현하지 않는 자기 방어적인 사람 자기 말의 책임을 지고자 하는, 질 수 있는 말만 하는 사람 세상 물정을 자기가 직접 갈고 닦아서 배운 것 같은 사람 세상을 안다고 말하지만 세상의 심해를 보면 도망갈 것 같은 사람 순수함이 손짓이랑 시선 하나하나에서 티나던 사람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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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뭐랄까
어두움과 밝음이 공존하는 양면성을 지닌 순수한 사람 같았어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만 표현하지 않는 자기 방어적인 사람
자기 말의 책임을 지고자 하는, 질 수 있는 말만 하는 사람
세상 물정을 자기가 직접 갈고 닦아서 배운 것 같은 사람
세상을 안다고 말하지만 세상의 심해를 보면 도망갈 것 같은 사람
순수함이 손짓이랑 시선 하나하나에서 티나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