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은 2008년 12월 4일.. 마지막 진찰일 12월3일 병원에 가니 자궁문이 하나도 안열리고 애기 머리도 하나도 안내려왔다는것이었다 주위에서 그랬다 원래 첫애는 조금 늦는다고.... 그래서 조금 늦겠지....하고 병원문을 나섰다.. 다시 오라는 날짜에 맞춰 실랑과 병원으로갔다 그게 일주일이 지난 12월10일이었다 내진결과 ......... 전에랑 다를게 없단다 그래도 기다렸다... 또 주위에서 2주까진 기다려봐도 된댔다 그 진통이 오기까지..기다리는 동안은 너무나 고통이었다 그냥 웃자는말로 다른사람들은 애기가 추워서 안나오는가보다 엄마뱃속이 좋은가보다 하지만.. 내속은 다 타들어가고있었다 쪼금 가진통이 와도 너무 기뻐하는 우리 실랑 ㅋㅋㅋ 그 가진통도 십분을 못넘겼다 지칠때로 너무 지쳤다 그러고 5일뒤 병원을 찾았다 내진결과 ㅠㅠ 아무런 진전이 없단다 눈물이 나왔다.. 옷을갈아입고 의사샘과 상담할려고 앉는순간.. 의사샘"안돼겠습니다.입원합시다" 내 심장이 덜컹했다.... 유도분만을 하자고했다 말로만듣던 그 유도분만..아무나 못버텨낸다고 소문이자자하던 그 유도분만-_-;; 의사샘이 집에가서 샤워하고 오늘 저녁 10시까지 병원분만실로 오라고하셨다 남편과 나는 집에와서 우리애기 출산준비물을 챙겨 10시가 다되가자 병원으로 향했다 가는걸음은 내발에 일톤짜리 추가 메달려있는거같았다 죽으러가는거도 아닌데...기분이 좋질않았다.. 병원으로가서 산모수첩을 내밀자 가족 분만실로 안내해줬다 옷을갈아입고 침대에 누웠다 첨에 그냥 팔에 링거를 꽃아주셨다 촉진제인지 물어보니 그건 나중에 한다고했다 절차도 참복잡했다 그냥 대충 놓고 빨리애기낳으러 가고싶다는 생각뿐 그담은 관장을 하는데 정말 욱하는 소리밖에... 약을넣고 십분을 참았다 그러고 화장실로 달려갔다 이젠 절대로 드시면 안돼요 하고 간호사 언니가 말씀하셨다 나중에 수술할수도 있기때문에...먹지말랬다 난 자연분만할꺼니깐 먹어도 돼요?라고 말하자 간호사 언니는 썩쏘를 날리셨다 그 웃음의 의미는 나중에 알게되었다 이제 촉진제를 투여할시간 ....긴장됐다-_- 촉진제를 맞고 누워있었다..잠이들었다 세시간 지났나?????배가 묵직해져왔다 무통주사를 꼽는다고 들어오셨다 허리에 맞는다는데-_-진짜 무서웠다 보이지도 않아서.. 허리를 새우처럼 구부리고있는데 따끔했다.. 별로 안아팠다 근데 주사만 꼽고 약은 안넣어주셨다 진행이 40프로 되야 약을 넣어주신다고하셨다 그러고 조금있으니 오분에 한번 이분에 한번 일분에 한번.. 진통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 두눈엔 눈물이 주루루룩 입안엔 손수건을 물고 그렇게 견디고 있었다 우리 친전엄만 내 배를 계속 쓰다듬고 빨리나오너라 이말만 되풀이 하시고 우리 실랑은 옆에서 내손만 꼭잡고있고 그러고 13시간을 버텼다..진통이 조금 없어지면 꾸벅졸고 진통이 다시 시작되면 또울고 소리지르고 남편손만 으스러지도록 잡고 간호사 언니가 들어와서 내진을 하는데 인제 자궁문이 십프로 열렸단다.. 그렇다 촉진제를 맞으니 다른 산모의 90프로 진통이 진행 10프로도 안된 나에게 그 진통이왔다 초음파를 보는데 애기 심장 소리가 점점 줄어든다는거였다 그때마침 내 혈압이 급격이 내려가고있었다 간호사 언니가 급하게 의사샘을 찾고 의사샘이 나에게 달려와 말했다 수술준비합시다....... 이럴줄알았으면 그냥 수술할껄 이생각이 내 머리를 스쳤다 휠체어에 실려 수술실로 가는데 엄마를봤다 미친듯이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엄마도 이렇게 아파서 나를 낳았구나 하고... 너무 미안했다..말좀 잘들을껄하고.. 엄마가 우리딸 잘할수있지?울지말고 잠시 자다가 나와 라고 말했다 실랑은 눈에 보이지도 않았다 너무 미워서 ㅋㅋ 수술실에 들어가니 온통 초록색이었다 수술대에 누웠다 배에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소독을 하는가보다 라고 생각했다 간호사 언니가 엄마 조금 주무세요 라고 말이끝나자 눈이 점점 감겼다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는거같았다 눈을 뜨니 우리 실랑이 울고있었다 난 애기한테 무슨일이 있는지 알았다.. 애기는 이라고 물으니 너무 건강하게 잘태어나줬다고.,.. 너무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계속 우는거였다 나도 눈물이 흘렀다 가진자의 포만감이라고나 할까 ㅋㅋㅋ 이렇게 우리만두가 태어났다 바로 애기를 보진 못했다 걷지를 못해서.. 이틀이 지나서 거북이 걸음으로 기어가다시피해서 우리 애기 봤다 너무 이뻣다 천사가 따로없었다 그러고 저녁에 모유수유 하라고 오래서 갔다 젖을 먹이는데 애기가 나를 빤히 쳐다봤다 마치...엄마 수고했어요 라고 말해주는거 같았다.. 우리 만두 머리에 혹이 나있다 얼마나 나올려고 애를 썻는지 ㅋㅋㅋ 이 엄마의 골반때문에 우리 애기가 너무 고생이 많았다 2월4일이 우리만두 50일이다 힘들게 낳았지만 지금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계속 안아프고 건강하게만 커줬으면 좋겠다 예린아 사랑해^-^ ---------------------------------------------------------------------- 예린이 친구를 찾아요 싸이 열어놨어요 쪽지주세요 ㅋㅋ 톡됐어요 ㅋㅋㅋㅋ 이쁜 보조개는 사랑하는 우리 여동생 닮았어요 사진 첨부 할랬는데 기절할까봐서 못올려요 ㅋㅋㅋ 소중한 댓글 하나하나 잘 읽었어요 ^-^ 2
유도분만...그 결과 ㅠ
예정일은 2008년 12월 4일..
마지막 진찰일 12월3일 병원에 가니 자궁문이 하나도 안열리고
애기 머리도 하나도 안내려왔다는것이었다
주위에서 그랬다
원래 첫애는 조금 늦는다고....
그래서 조금 늦겠지....하고 병원문을 나섰다..
다시 오라는 날짜에 맞춰 실랑과 병원으로갔다
그게 일주일이 지난 12월10일이었다
내진결과 .........
전에랑 다를게 없단다
그래도 기다렸다...
또 주위에서 2주까진 기다려봐도 된댔다
그 진통이 오기까지..기다리는 동안은 너무나 고통이었다
그냥 웃자는말로 다른사람들은 애기가 추워서 안나오는가보다
엄마뱃속이 좋은가보다 하지만..
내속은 다 타들어가고있었다
쪼금 가진통이 와도 너무 기뻐하는 우리 실랑 ㅋㅋㅋ
그 가진통도 십분을 못넘겼다
지칠때로 너무 지쳤다 그러고 5일뒤 병원을 찾았다
내진결과 ㅠㅠ
아무런 진전이 없단다 눈물이 나왔다..
옷을갈아입고 의사샘과 상담할려고 앉는순간..
의사샘"안돼겠습니다.입원합시다"
내 심장이 덜컹했다....
유도분만을 하자고했다
말로만듣던 그 유도분만..아무나 못버텨낸다고 소문이자자하던 그 유도분만-_-;;
의사샘이 집에가서 샤워하고 오늘 저녁 10시까지 병원분만실로 오라고하셨다
남편과 나는 집에와서 우리애기 출산준비물을 챙겨 10시가 다되가자 병원으로 향했다
가는걸음은 내발에 일톤짜리 추가 메달려있는거같았다
죽으러가는거도 아닌데...기분이 좋질않았다..
병원으로가서 산모수첩을 내밀자 가족 분만실로 안내해줬다
옷을갈아입고 침대에 누웠다
첨에 그냥 팔에 링거를 꽃아주셨다 촉진제인지 물어보니 그건 나중에 한다고했다
절차도 참복잡했다 그냥 대충 놓고 빨리애기낳으러 가고싶다는 생각뿐
그담은 관장을 하는데 정말 욱하는 소리밖에...
약을넣고 십분을 참았다 그러고 화장실로 달려갔다
이젠 절대로 드시면 안돼요 하고 간호사 언니가 말씀하셨다
나중에 수술할수도 있기때문에...먹지말랬다
난 자연분만할꺼니깐 먹어도 돼요?라고 말하자 간호사 언니는 썩쏘를 날리셨다
그 웃음의 의미는 나중에 알게되었다
이제 촉진제를 투여할시간 ....긴장됐다-_-
촉진제를 맞고 누워있었다..잠이들었다
세시간 지났나?????배가 묵직해져왔다
무통주사를 꼽는다고 들어오셨다
허리에 맞는다는데-_-진짜 무서웠다 보이지도 않아서..
허리를 새우처럼 구부리고있는데 따끔했다..
별로 안아팠다
근데 주사만 꼽고 약은 안넣어주셨다
진행이 40프로 되야 약을 넣어주신다고하셨다
그러고 조금있으니 오분에 한번 이분에 한번 일분에 한번..
진통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
두눈엔 눈물이 주루루룩 입안엔 손수건을 물고 그렇게 견디고 있었다
우리 친전엄만 내 배를 계속 쓰다듬고 빨리나오너라 이말만 되풀이 하시고
우리 실랑은 옆에서 내손만 꼭잡고있고
그러고 13시간을 버텼다..진통이 조금 없어지면 꾸벅졸고 진통이 다시 시작되면
또울고 소리지르고 남편손만 으스러지도록 잡고
간호사 언니가 들어와서 내진을 하는데 인제 자궁문이 십프로 열렸단다..
그렇다 촉진제를 맞으니 다른 산모의 90프로 진통이 진행 10프로도 안된
나에게 그 진통이왔다
초음파를 보는데 애기 심장 소리가 점점 줄어든다는거였다
그때마침 내 혈압이 급격이 내려가고있었다
간호사 언니가 급하게 의사샘을 찾고 의사샘이 나에게 달려와 말했다
수술준비합시다.......
이럴줄알았으면 그냥 수술할껄 이생각이 내 머리를 스쳤다
휠체어에 실려 수술실로 가는데 엄마를봤다
미친듯이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엄마도 이렇게 아파서 나를 낳았구나 하고...
너무 미안했다..말좀 잘들을껄하고..
엄마가 우리딸 잘할수있지?울지말고 잠시 자다가 나와 라고 말했다
실랑은 눈에 보이지도 않았다 너무 미워서 ㅋㅋ
수술실에 들어가니 온통 초록색이었다
수술대에 누웠다 배에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소독을 하는가보다 라고 생각했다
간호사 언니가 엄마 조금 주무세요 라고 말이끝나자 눈이 점점 감겼다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는거같았다
눈을 뜨니 우리 실랑이 울고있었다
난 애기한테 무슨일이 있는지 알았다..
애기는 이라고 물으니 너무 건강하게 잘태어나줬다고.,..
너무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계속 우는거였다
나도 눈물이 흘렀다 가진자의 포만감이라고나 할까 ㅋㅋㅋ
이렇게 우리만두가 태어났다
바로 애기를 보진 못했다 걷지를 못해서..
이틀이 지나서 거북이 걸음으로 기어가다시피해서
우리 애기 봤다 너무 이뻣다 천사가 따로없었다
그러고 저녁에 모유수유 하라고 오래서 갔다
젖을 먹이는데 애기가 나를 빤히 쳐다봤다
마치...엄마 수고했어요 라고 말해주는거 같았다..
우리 만두 머리에 혹이 나있다
얼마나 나올려고 애를 썻는지 ㅋㅋㅋ
이 엄마의 골반때문에 우리 애기가 너무 고생이 많았다
2월4일이 우리만두 50일이다
힘들게 낳았지만 지금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계속 안아프고 건강하게만 커줬으면 좋겠다
예린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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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이 친구를 찾아요
싸이 열어놨어요
쪽지주세요 ㅋㅋ
톡됐어요 ㅋㅋㅋㅋ
이쁜 보조개는 사랑하는 우리 여동생 닮았어요
사진 첨부 할랬는데 기절할까봐서 못올려요 ㅋㅋㅋ
소중한 댓글 하나하나 잘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