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인데 잠이 안 와서 써요어제 남편 친구 부부들이랑 저녁 모임이 있었어요거기서 남편이 제 접시에 고기 올려주고 제 가방 들어주고 추우면 겉옷 걸쳐주고 아주 난리였어요친구 와이프들이 언니는 좋겠다 형부 진짜 다정하시다고 부러워하는데 저는 그냥 웃었어요집에 오자마자 남편은 바로 방에 들어가서 유튜브 틀었고요제 생일에도 케이크 하나 없이 지나가는 사람이에요 평소엔 저랑 하루에 열 마디도 안 해요웃긴 건 저도 그 친구 부부들 보면서 부러웠다는 거예요그 집 남편들은 모임 끝나고도 와이프 손 잡고 가더라고요 우리 남편은 주차장 가면서 벌써 저보다 다섯 걸음 앞에 있었고요이게 남자들 체면 같은 건가요 아니면 원래 집에서는 그게 편한 건가요남들 앞에서 하는 거 집에서 반만 해줘도 좋겠는데 말하면 또 피곤하게 군다고 할 것 같아서요1123
남자들은 왜 남들 앞에서만 다정한 척을 해요?
어제 남편 친구 부부들이랑 저녁 모임이 있었어요
거기서 남편이 제 접시에 고기 올려주고 제 가방 들어주고 추우면 겉옷 걸쳐주고 아주 난리였어요
친구 와이프들이 언니는 좋겠다 형부 진짜 다정하시다고 부러워하는데 저는 그냥 웃었어요
집에 오자마자 남편은 바로 방에 들어가서 유튜브 틀었고요
제 생일에도 케이크 하나 없이 지나가는 사람이에요 평소엔 저랑 하루에 열 마디도 안 해요
웃긴 건 저도 그 친구 부부들 보면서 부러웠다는 거예요
그 집 남편들은 모임 끝나고도 와이프 손 잡고 가더라고요 우리 남편은 주차장 가면서 벌써 저보다 다섯 걸음 앞에 있었고요
이게 남자들 체면 같은 건가요 아니면 원래 집에서는 그게 편한 건가요
남들 앞에서 하는 거 집에서 반만 해줘도 좋겠는데 말하면 또 피곤하게 군다고 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