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조용하다 했습니다. 어머님 또 시작이네요 아침 댓바람부터 전화와서 또 시작이십니다. 대뜸...우리 신랑 사촌동생(작은 아버님 딸들)들이 애기를 낳았는데 백일이 다되어 갑니다. 근데 축하인사전화 했냐고.. 안했다했더니.. 화를 내시면서..그애들은 안해도 니는 기본은 지키라고.. 우리 아들이 안하면 니라도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똑바로 해라고.. 앞으로 우리 아들은 원래 그런 인사전화 안하는 아이이니 니가 해라고..안하면 가만 안있겠다고.. 그러면서 있는 화 없는 화 다냅니다. 그러면서 시골 시할머니 생신이라고 오늘 할머니댁 가는데 낼 꼭 아침 일찍 전화해라고.. 그 집엔 외손주고 친손주고 모두와서 동네잔치하고 축하해주는데 전화라도 해라면서 화를 내십니다. 그러면서 끊으십니다. 우리 시할머니요.. 우리 아버님 친어머니 아니에요.. 아버님 친어머니는 아버님 어릴때 돌아가셨구요. 아버님 지금 시할머니한테 갖은 구박 당하며 사셔서 시할머니 얼굴 뵙는거 무지 싫어하시는데.. 우리 시어머니도 엄청 당하셨지만 그 놈의 기본... 나 시어머니한테 그렇게 당해도 내 할도리 다 한다고... 그렇게 남들에게 보이고 떳떳해질려고 하다보니 아버님도 어머님 성화에 못이겨 시골 다니십니다. 시골에 그 많은 재산도 자기 아들 둘에게 나눠주구요. 백일 되었다는 사촌 동생들도 뭐 결혼하고 결혼식때 한번 봤습니다. 우린 서울에 살고 어머님은 부산에 살고 시할머니는 작은아버님네랑 경주에 사는데 생신이라 안내려오니 속으로 기분 나쁘셨나봐요.. 그 집 자식들은 다오는데 우리는 안내려오니까 자존심 상해서.. 자존심 엄청 중요하신 분이라... 지금 우리 집 형편이 어떠냐면요.. 대구 쭉 결혼해서 살다가 3년 만에 남편 직장 뛰쳐나와서 6개월 집에서 놀다가 (시어머니 신랑 집에서 논거 몰라요.시누이가 얘기 절대 하지마라해서..) 이곳 서울로 이직하면서 올라왔어요.. 그것도 시누이 바로 옆집으로.. 우리 친정부모 힘들다고 시누이 옆으로 가면 연을 끊는다해서 결국 신랑이랑 싸워도 안되어 우리 친정부모한테 속이고 여기로 이사왔어요. 지금 1년 지났는데..그동안에 정말 수많은 일들이 잇었죠. 아주버님도 아무때도 번호누르고 우리집 둘어오고.. 시누이도 당근이고..내 없을때 들어와서 내 살림 뒤지기도 하고.. 번호 바꾸면 왜바꾸냐며 화내고.. 내가 담쌓고 평생 지내기가 싫어 그냥 웃으며 지낸게 결국 내 스스로 힘들게 만들었죠. 여기 서울생활 1년동안 남편은 이핑계 저핑계로 직장을 4군데나 옮겼구요. 옮기면서 중간중간 또 쉬었습니다. 빨리 출근해도 되는데.. 쉬는걸 무지 좋아라 하더군요. 6개월 놀면서 노는데 맛들인거 같았습니다. 시누이는 자기 엄마한테 절대 이야기 말라더군요. 아들에 대해 실망한다고.. 그러면서 저더러..잘못되었답니다. 내가 내 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남편을 제대로 충분히 이해시키지 못해서 직장을 자주 옮기고 중간에 쉬는거랍니다. 참으로 어이 없더군요. 암튼 시누이 곁에서 너무 힘들어하니.. 다시 대구로 가게 되었어요.. 지금 다니던 대기업 때려치우고.. 힘들다고 하는데..그래서 때려치운다던데.. 다들 그래도 대기업인데 무슨일인들 안힘들겠냐고 말렸지만.. 본인을 벌써 사직을 했는데 우짭니까.. 그러면서 다시 대구 그전에 직장에 전화해서 빈자리 있냐물어보고 있다하니 다시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제가 나온 직장인데 다시 들어가기 자존심 안상하냐고 물었더니.. 안상한답니다...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남자인지.. 그러면서 한달 놀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사도 해야되는데..참 어의 없더군요..돈도 없다고 했더니 마이너스 통장 내서 생활하잡니다. 안된다고 했더니..보름 놀다 간답니다..보름뒤에 출근한다 했다고.. 그러고 어제 그전에 직장에서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어머님은 그냥 지금 다니는 직장이 과장되게 정말 많이 힘들어서 대구 다시 직장으로 이직하는거 아시고.. 지금 임신 6개월 꽉찬 며느리가 두돌 안된 아들 데리고 혼자 이사해야 되는 상황을 다 아십니다. 집도 안나가고 못구한 상태이고.. 그러면서도 음력 2월엔 절대 이사하는게 아니라며 어름장을 놓습니다. 음력 2월엔 신랑이 있어 집을 싸게 내놓으면 임신한 며느리 편하게 이사할수 있는데 말입니다. 우리 시누이 집이 나가도 이사할때까지 신랑 출근하면 자기 여기 있으랍니다. 친정가지말고...자기 혼자 심심하다고..난립니다. 가버리면 내 싫어서 가는줄 알겠다, 배신이라면서..매일매일 조릅니다. 옆에 사는 시누이남편..아주버님.. 고객돈 무리하게 투자해서 지금 직장에서 위험한 상황입니다. 자기 동생이야기는 다 못하게 하면서 지 남편 이야기는 자기엄마 성격뻔히 알면서 다 고자질 하더군요.. 저희 시누이 시어머니가 낼모레 생신인데..내려간다했떠니.. 아들 직장이 그런데 생일이 중요하냐며 못내려오게 난리랍니다. 그래서 거진 안내려 가기로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지금 시할머니 생신에 안온다고 그렇게 갑자기 별일 아닌일로 아침 댓바람부터 화를 내시면서 전화합니다.. 저 정말 이젠 너무 지치고 화가 나요.. 직장 자주 옮기며 중간중간 쉬면서 열심히 안하는 우리 신랑도 이젠 싫구요. 우리 친정에선 의료보험이 우리 신랑에게 얹혀 있느지라 중간중간 옮기는거 다 아시구 많이 요즘 실망하시는 눈칩니다. 다시 대구가면 시할머니..그 작은아버님 딸들...아들...다 대구 살고 하는데.. 자주 안만난다하며 또 많이 저를 힘들게 하겠죠.. 너무 지치고 힘이 드네요.. 너무 기본을 따지시는 시어머니... 저 결혼하고 첫 어머님 생신때 만삭으로 부모님만 저희집에 초대했는데.. 그 대구에 사는 친지들 다 불러 20명이 1박 2일 지내고 가셨구요. 암튼 일이 많네요.. 다시 대구 갈 생각에 머리가 아픕니다. 너무 저더러만 뭐라고 하시는지라... 몇자 더 올립니다. 저 결혼 4년차구요.. 매년 할머님 생신마다 전화드렸어요..축하전화.. 생신때 그전엔 대구 살아서 가까우니 찾아뵙는다하니 자기 아들 일하랴 힘든데 주말에 굳이 오지 말라더군요. 설연휴 얼마 안지나고인데..친할머니도 아니고 난 며느리이니 간다고 난 그냥 전화 한통만해라고..그래서 매년 꼭 챙겼습니다. 그리고 님 말씀대로 사촌간에 그런 축하전화 하는게 맞겠죠. 근데 그 사람들 우리가 뭘해도 연락한번 안한 사람들입니다. 결혼해도 아기낳아도 아기 돌이어도...어머님은 그래도 우리가 할도리를 해야한다는데..저 솔직히 결혼하고 한번 본 사이 ..전화번호도 모릅니다. 자기 아들이 당연 해야 할 짓인데 왜 저더라 시킵니까.. 시키는건 그렇다치고 아침부터 전화와서 대뜸 화를 내시냐구요.. 자기 딸은 시어머니 생신인데도 머니까 대놓고 오지 말라면서 왜 전 친시할머니도 아닌데...안내려간다고 아침부터 이 난립니까.. 저희집 상황이 지금 더 대책없는데... 그렇게 기본을 지키는 시어머님이.. 제 상견레때 우리 부모님 앞에서 며느리 될 사람이 키가 커서 싫다. 인상도 안좋다..그러면서 결혼 허락하는 상견레에는 왜 나왔으며.. 자기 딸..(시누이) 이 맞벌이 할때 아들이 맹장걸려 입원하는데 간병할사람이 없어..제가 신혼초 아기를 무리하게 기차 장시간 타고 3일 병원에서 지내면서 집에 오자마자 유산했습니다. 그거 다 알면서도 저더러 몸관리 못해서 유산했다고 화내신분입니다. 자기 아들이 아침 먹기 싫어서 안먹고 가는걸; 제가 안챙겨 줘서 그렇다고 제대로 챙겨 먹이라고 하시고 아들이 조금이라도 살이 찌거나 빠지면 옆에서 놀면서 제대로 제가 안챙겨서 살이 찌거나 빠졌다고 무조건 저더러 뭐라하십니다. 그리고 기타 말도 안되는 상황들 정말 많습니다.. 근데도 제가 화내시기 전에 알아서 해서 이쁨 받아야 하나요.. 저 님말씀대로라면 우리 시어머님이랑 한번 살아보라 하고 싶네요.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이것저것 신경쓰면서 미리 신경써서 이쁨 받으려고 저 노력 지금껏 많이 해봤는데.. 오늘부터 그 노력 이제 안할려구 합니다. 그냥 부모님과 연을 끊으면 끊었지... 우리 신랑 우리 친정에 죽어도 전화안합니다. 전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 꼭 합니다..시댁에.. 우리 시어머니 신랑이 친정에 전화 안하는것도 제 제량껏 제몫이라합니다. 남편이 뭘해도 여자가 하기 나름이라고...제가 제대로 못하는거라고.. 신랑이 잘하면 자기 아들이 착하고 잘나서이고 신랑이 못하면 옆에서 여자가 못해서입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미리미리 알아서 해야할까요? 저 그 미리미리 알아서 기본을 지켜야하기에..지금껏 너무 맘조리며 힘들게 살았습니다...이젠 그 마음의 짐 내려 놓으렵니다. 그래도 제가 시어머님이.. 자신이 그렇게도 당했어도 자신도리 다하시고 사시는것처럼 저역시 그렇게 살아야고들 하신다면.. 전 시어머님처럼 될수없기에..포기하렵니다. 정말 제가 너무 예민하고 못된 며느리인가요? 정말 댓글달린 말씀처럼 대놓고 차라리 경우없는 짓들 하신다면 전 그냥 대놓고 연을 끊을겁니다. 그렇게 자기 아들만 자기 딸만 위한다면 그냥 그들만 끼고 살아라고...
너무 기본따지시는 시어머니..
한동안 조용하다 했습니다.
어머님 또 시작이네요
아침 댓바람부터 전화와서 또 시작이십니다.
대뜸...우리 신랑 사촌동생(작은 아버님 딸들)들이 애기를 낳았는데
백일이 다되어 갑니다. 근데 축하인사전화 했냐고..
안했다했더니..
화를 내시면서..그애들은 안해도 니는 기본은 지키라고..
우리 아들이 안하면 니라도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똑바로 해라고..
앞으로 우리 아들은 원래 그런 인사전화 안하는 아이이니
니가 해라고..안하면 가만 안있겠다고..
그러면서 있는 화 없는 화 다냅니다.
그러면서 시골 시할머니 생신이라고 오늘 할머니댁 가는데
낼 꼭 아침 일찍 전화해라고..
그 집엔 외손주고 친손주고 모두와서 동네잔치하고 축하해주는데
전화라도 해라면서 화를 내십니다.
그러면서 끊으십니다.
우리 시할머니요..
우리 아버님 친어머니 아니에요..
아버님 친어머니는 아버님 어릴때 돌아가셨구요.
아버님 지금 시할머니한테 갖은 구박 당하며 사셔서 시할머니 얼굴 뵙는거 무지
싫어하시는데..
우리 시어머니도 엄청 당하셨지만 그 놈의 기본...
나 시어머니한테 그렇게 당해도 내 할도리 다 한다고...
그렇게 남들에게 보이고 떳떳해질려고 하다보니
아버님도 어머님 성화에 못이겨 시골 다니십니다.
시골에 그 많은 재산도 자기 아들 둘에게 나눠주구요.
백일 되었다는 사촌 동생들도 뭐 결혼하고 결혼식때 한번 봤습니다.
우린 서울에 살고 어머님은 부산에 살고 시할머니는 작은아버님네랑 경주에 사는데
생신이라 안내려오니 속으로 기분 나쁘셨나봐요..
그 집 자식들은 다오는데 우리는 안내려오니까 자존심 상해서..
자존심 엄청 중요하신 분이라...
지금 우리 집 형편이 어떠냐면요..
대구 쭉 결혼해서 살다가 3년 만에 남편 직장 뛰쳐나와서 6개월 집에서 놀다가
(시어머니 신랑 집에서 논거 몰라요.시누이가 얘기 절대 하지마라해서..)
이곳 서울로 이직하면서 올라왔어요..
그것도 시누이 바로 옆집으로..
우리 친정부모 힘들다고 시누이 옆으로 가면 연을 끊는다해서
결국 신랑이랑 싸워도 안되어 우리 친정부모한테 속이고 여기로 이사왔어요.
지금 1년 지났는데..그동안에 정말 수많은 일들이 잇었죠.
아주버님도 아무때도 번호누르고 우리집 둘어오고..
시누이도 당근이고..내 없을때 들어와서 내 살림 뒤지기도 하고..
번호 바꾸면 왜바꾸냐며 화내고..
내가 담쌓고 평생 지내기가 싫어 그냥 웃으며 지낸게 결국 내 스스로 힘들게 만들었죠.
여기 서울생활 1년동안 남편은 이핑계 저핑계로 직장을 4군데나 옮겼구요.
옮기면서 중간중간 또 쉬었습니다. 빨리 출근해도 되는데..
쉬는걸 무지 좋아라 하더군요. 6개월 놀면서 노는데 맛들인거 같았습니다.
시누이는 자기 엄마한테 절대 이야기 말라더군요.
아들에 대해 실망한다고..
그러면서 저더러..잘못되었답니다.
내가 내 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남편을 제대로 충분히 이해시키지 못해서
직장을 자주 옮기고 중간에 쉬는거랍니다.
참으로 어이 없더군요.
암튼 시누이 곁에서 너무 힘들어하니..
다시 대구로 가게 되었어요..
지금 다니던 대기업 때려치우고..
힘들다고 하는데..그래서 때려치운다던데..
다들 그래도 대기업인데 무슨일인들 안힘들겠냐고 말렸지만..
본인을 벌써 사직을 했는데 우짭니까..
그러면서 다시 대구 그전에 직장에 전화해서 빈자리 있냐물어보고
있다하니 다시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제가 나온 직장인데 다시 들어가기 자존심 안상하냐고 물었더니..
안상한답니다...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남자인지..
그러면서 한달 놀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사도 해야되는데..참 어의 없더군요..돈도 없다고 했더니
마이너스 통장 내서 생활하잡니다.
안된다고 했더니..보름 놀다 간답니다..보름뒤에 출근한다 했다고..
그러고 어제 그전에 직장에서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어머님은 그냥 지금 다니는 직장이 과장되게 정말 많이 힘들어서
대구 다시 직장으로 이직하는거 아시고..
지금 임신 6개월 꽉찬 며느리가 두돌 안된 아들 데리고 혼자 이사해야 되는 상황을
다 아십니다. 집도 안나가고 못구한 상태이고..
그러면서도 음력 2월엔 절대 이사하는게 아니라며 어름장을 놓습니다.
음력 2월엔 신랑이 있어 집을 싸게 내놓으면 임신한 며느리 편하게 이사할수 있는데 말입니다.
우리 시누이 집이 나가도 이사할때까지 신랑 출근하면 자기 여기 있으랍니다.
친정가지말고...자기 혼자 심심하다고..난립니다.
가버리면 내 싫어서 가는줄 알겠다, 배신이라면서..매일매일 조릅니다.
옆에 사는 시누이남편..아주버님..
고객돈 무리하게 투자해서 지금 직장에서 위험한 상황입니다.
자기 동생이야기는 다 못하게 하면서 지 남편 이야기는 자기엄마 성격뻔히 알면서
다 고자질 하더군요..
저희 시누이 시어머니가 낼모레 생신인데..내려간다했떠니..
아들 직장이 그런데 생일이 중요하냐며 못내려오게 난리랍니다.
그래서 거진 안내려 가기로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지금 시할머니 생신에 안온다고 그렇게 갑자기 별일 아닌일로
아침 댓바람부터 화를 내시면서 전화합니다..
저 정말 이젠 너무 지치고 화가 나요..
직장 자주 옮기며 중간중간 쉬면서 열심히 안하는 우리 신랑도 이젠 싫구요.
우리 친정에선 의료보험이 우리 신랑에게 얹혀 있느지라 중간중간 옮기는거 다 아시구
많이 요즘 실망하시는 눈칩니다.
다시 대구가면 시할머니..그 작은아버님 딸들...아들...다 대구 살고 하는데..
자주 안만난다하며 또 많이 저를 힘들게 하겠죠..
너무 지치고 힘이 드네요..
너무 기본을 따지시는 시어머니...
저 결혼하고 첫 어머님 생신때 만삭으로 부모님만 저희집에 초대했는데..
그 대구에 사는 친지들 다 불러 20명이 1박 2일 지내고 가셨구요.
암튼 일이 많네요..
다시 대구 갈 생각에 머리가 아픕니다.
너무 저더러만 뭐라고 하시는지라...
몇자 더 올립니다.
저 결혼 4년차구요..
매년 할머님 생신마다 전화드렸어요..축하전화..
생신때 그전엔 대구 살아서 가까우니 찾아뵙는다하니
자기 아들 일하랴 힘든데 주말에 굳이 오지 말라더군요.
설연휴 얼마 안지나고인데..친할머니도 아니고 난 며느리이니 간다고
난 그냥 전화 한통만해라고..그래서 매년 꼭 챙겼습니다.
그리고 님 말씀대로 사촌간에 그런 축하전화 하는게 맞겠죠.
근데 그 사람들 우리가 뭘해도 연락한번 안한 사람들입니다.
결혼해도 아기낳아도 아기 돌이어도...어머님은 그래도 우리가
할도리를 해야한다는데..저 솔직히 결혼하고 한번 본 사이 ..전화번호도 모릅니다.
자기 아들이 당연 해야 할 짓인데 왜 저더라 시킵니까..
시키는건 그렇다치고 아침부터 전화와서 대뜸 화를 내시냐구요..
자기 딸은 시어머니 생신인데도 머니까 대놓고 오지 말라면서
왜 전 친시할머니도 아닌데...안내려간다고 아침부터 이 난립니까..
저희집 상황이 지금 더 대책없는데...
그렇게 기본을 지키는 시어머님이..
제 상견레때 우리 부모님 앞에서 며느리 될 사람이 키가 커서 싫다.
인상도 안좋다..그러면서 결혼 허락하는 상견레에는 왜 나왔으며..
자기 딸..(시누이) 이 맞벌이 할때 아들이 맹장걸려 입원하는데
간병할사람이 없어..제가 신혼초 아기를 무리하게 기차 장시간 타고 3일 병원에서 지내면서 집에 오자마자 유산했습니다.
그거 다 알면서도 저더러 몸관리 못해서 유산했다고 화내신분입니다.
자기 아들이 아침 먹기 싫어서 안먹고 가는걸;
제가 안챙겨 줘서 그렇다고 제대로 챙겨 먹이라고 하시고
아들이 조금이라도 살이 찌거나 빠지면
옆에서 놀면서 제대로 제가 안챙겨서 살이 찌거나 빠졌다고
무조건 저더러 뭐라하십니다.
그리고 기타 말도 안되는 상황들 정말 많습니다..
근데도 제가 화내시기 전에 알아서 해서 이쁨 받아야 하나요..
저 님말씀대로라면 우리 시어머님이랑 한번 살아보라 하고 싶네요.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이것저것 신경쓰면서 미리 신경써서 이쁨 받으려고
저 노력 지금껏 많이 해봤는데..
오늘부터 그 노력 이제 안할려구 합니다.
그냥 부모님과 연을 끊으면 끊었지...
우리 신랑 우리 친정에 죽어도 전화안합니다.
전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 꼭 합니다..시댁에..
우리 시어머니 신랑이 친정에 전화 안하는것도
제 제량껏 제몫이라합니다.
남편이 뭘해도 여자가 하기 나름이라고...제가 제대로 못하는거라고..
신랑이 잘하면 자기 아들이 착하고 잘나서이고
신랑이 못하면 옆에서 여자가 못해서입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미리미리 알아서 해야할까요?
저 그 미리미리 알아서 기본을 지켜야하기에..지금껏 너무 맘조리며 힘들게 살았습니다...이젠 그 마음의 짐 내려 놓으렵니다.
그래도 제가 시어머님이..
자신이 그렇게도 당했어도 자신도리 다하시고 사시는것처럼
저역시 그렇게 살아야고들 하신다면..
전 시어머님처럼 될수없기에..포기하렵니다.
정말 제가 너무 예민하고 못된 며느리인가요?
정말 댓글달린 말씀처럼 대놓고 차라리 경우없는 짓들 하신다면
전 그냥 대놓고 연을 끊을겁니다.
그렇게 자기 아들만 자기 딸만 위한다면 그냥 그들만 끼고 살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