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언제나 톡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는 32의 남성입니다... (다른 분들 글 보면서 언젠가 글쓰면 산듯하게 시작 해봐야지 했는데... 역시나.. ㅡㅡ) 때는 바야흐로 2007년 여름!! 날은 뜨겁고 해서 모처럼 가족들과(저희 식구, 동생과 동생 여친) 양평으로 물놀이를 갔드랍니다. 일단 펜션에 짐만 내려놓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물속으로 ㄱㄱㄱㄱㄱㄱㄱㄱㄱ 강 수심은 어른들이 물놀이 하기 딱 좋은 깊이였으나 강 수위를 높이기 위해 보를 쌓은 곳 바로 앞에는 수심이 굉장히 깊은것 같았습니다. 제 동생 키가 193cm인데 물속에 쏙 들어가는걸 보면 2m는 넘는듯..... 한참을 물놀이를 하다가 전 잠시 밖으로 나왔고 동생과 동생 여친은 미친듯이 물질이였지요 ㅋㅋㅋ 조금 있으려니 여자아이(대략 중학생 정도) 4명이 점점 물 가운데로 들어가는 겁니다... 거기는 꽤 깊은데... 그래도 구명쪼끼를 입고 있고 물살이 없으니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러고 10분뒤 쯤 동생이 여자아이들 쪽으로 가는걸 보고 "여자애들이 빠졌나??" 생각했는데 동생 수영실력이 쫌 있는지라 쳐다보기만 했습죠~~~! 앗~~!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여자애 4명중 3명만 구명조끼를 입고 나머지 한명이 다른 여자애 몸에 매달리니까 둘다 물속으로 빠지는 형국입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나머지 2명은 물밖으로 나왔구요 동생이 고생 끝에 어렵게 2명을 물 밖으로 건져나오고 애들 어머니 되시는 듯한 분이 애들을 데리고 가고... 동생이 저한테 걸어오길래 박수를 쳐주면서 동생을 반겼습니다. 그리고 "사람 목숨을 구한 기분이 어때?" 그랬더니.... 동생曰" 기분은 뿌뜻한데 고맙단 소리도 안하던데!" 이러니다.. 헐~~~! 애들이 빠진 즉시 건져내서 물을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자칫 생명까지 잃을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애들 2명의 목숨값이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도 안됐나 보져????
따님들의 목숨 값!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톡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는 32의 남성입니다...
(다른 분들 글 보면서 언젠가 글쓰면 산듯하게 시작 해봐야지 했는데... 역시나.. ㅡㅡ)
때는 바야흐로 2007년 여름!!
날은 뜨겁고 해서 모처럼 가족들과(저희 식구, 동생과 동생 여친) 양평으로 물놀이를 갔드랍니다.
일단 펜션에 짐만 내려놓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물속으로 ㄱㄱㄱㄱㄱㄱㄱㄱㄱ
강 수심은 어른들이 물놀이 하기 딱 좋은 깊이였으나 강 수위를 높이기 위해 보를 쌓은 곳 바로 앞에는 수심이 굉장히 깊은것 같았습니다.
제 동생 키가 193cm인데 물속에 쏙 들어가는걸 보면 2m는 넘는듯.....
한참을 물놀이를 하다가 전 잠시 밖으로 나왔고 동생과 동생 여친은 미친듯이 물질이였지요 ㅋㅋㅋ
조금 있으려니 여자아이(대략 중학생 정도) 4명이 점점 물 가운데로 들어가는 겁니다...
거기는 꽤 깊은데... 그래도 구명쪼끼를 입고 있고 물살이 없으니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러고 10분뒤 쯤 동생이 여자아이들 쪽으로 가는걸 보고 "여자애들이 빠졌나??"
생각했는데 동생 수영실력이 쫌 있는지라 쳐다보기만 했습죠~~~!
앗~~!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여자애 4명중 3명만 구명조끼를 입고 나머지 한명이 다른 여자애 몸에 매달리니까 둘다 물속으로 빠지는 형국입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나머지 2명은 물밖으로 나왔구요
동생이 고생 끝에 어렵게 2명을 물 밖으로 건져나오고 애들 어머니 되시는 듯한 분이 애들을 데리고 가고... 동생이 저한테 걸어오길래 박수를 쳐주면서 동생을 반겼습니다.
그리고 "사람 목숨을 구한 기분이 어때?" 그랬더니....
동생曰" 기분은 뿌뜻한데 고맙단 소리도 안하던데!" 이러니다..
헐~~~! 애들이 빠진 즉시 건져내서 물을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자칫 생명까지 잃을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애들 2명의 목숨값이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도 안됐나 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