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이야기....

동반자2004.04.13
조회1,551

경고 : 아래의 글들은 시부모님들의 나쁜점(?)들만 쓴 글이므로 착하신 시부모님들

         과는 아무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글구 울 시부모님도 -지금은 한이 맺

         혀서 그렇지-  항상 이런분들은 아니었음을 알려드립니다.걍 재미로 봐주세요

 

#1. 며늘을 딸처럼 생각하신다고 강력히 주장하심..

       울 시모..당신들 딸로 만드신다고 신혼초부터 직장다니는 며늘한테 새벽5시에 일어나서 밥하고 설것이 시키시고 온갖 집안일 다 시키더이다..어느집에서 딸한테 새벽부터 일어나서 직장나가는 딸한테 밥시키고 집안일시킨답니까..??  것두 모잘라 당신 아들은 회사다니느라 힘들어 못하는 성경공부 졸고 있는 며늘한테 1시간씩 맬 시키시구..(당시 직업상 새벽일은 아침 일찍 출근할때 시키시고 오후출근할때는 집안일 다 하고 출근바로 1시간전에 성경공부시키심)...저두 나름대로 종교생활열심히 할때인데 그때는 종교가 다 싫어지더군여..ㅜㅜ

후에...다 당신들딸로 여겨 그러셨다는데 할말을 잃음..

 

#2. 당신 아들이 하는 행동은 다 며늘이 조종(?)하여 변한거다..

      결혼한지 딱 2달째날...새벽부터 일어나 일하고 밤늦게 들어도던 시기...도저히 내 세탁물은 시모님이 빨게할수 없어서 모았다가(것두 냄새나는걸 장롱에 쑤셔박아놨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할 시절..내가 빨래를 안 내 놔서 당신 아들 매일 내놓는 옷을 안 내놓는다구 불쌍한 xx라며 입술을 부르를 떨며 2시간 넘게 며늘 무릎꿇여 앉혀놓고 눈물콧물빼신-첨으로보는 분을 참지못하는 시모의 광분한 모습에 기절할 지경이었음- 대단하신 울 시모님...

 

또하나..저희는 원래 치카치카할때 컵으로 안하고 손으로 했었거든요..그게 글케 큰 잘못일줄이야..어머님 외출하셨다 돌아오시면서 울랑이 손으로 치카한다고(저 한번도 손으로 하라고 한적없음...컵도 화장실에 있었고..)  거지새끼도 손으로는 치카하는게 아니라고 당신아들에게 마구 고함치다 울랑이 못참고 뛰쳐나가니까 저 불러다가 가정교육이 어쩌느니 하면서 또 거지새끼를 들먹이더이다..저..울 집에서는 컵이 더 위생적이지 못하여 손으로 했었는데 큰잘못인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다시는 손으로 치카하지 않겠습니다...눈물 쏙 빼며 광분한 어머니 진정시키며 울랑이 그렇게 원망스러울수가 없더이다..

 

그외 너무 많아 생각날때마다(웃길수 밖에 없는 스토리만..)  올리겠습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까 그동안 당해왔던 5년의 세월이 생각나 갑자기 뒷골이 뻐근해져옴다...앞으로의 무궁무진한 야그들은 조금씩 계속 쓰겠습니다...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실지라도...ㅋㅋ

 

시친결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여...시어머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