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반동안 오빠가 서울에 오기도 하고 제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부산에 내려가기도 했죠
우리부모님은 처음부터 오빠를 맘에 들어하지 않으셨어요
장남에 나이도 많고 또 한동안 직업이 없어서.. 당신들의 딸을 고생시키고싶지 않은마음에 그러셨겠죠.
그러다.. 제가 아이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2번.. 내 나이가 너무 어리고 지금은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고 결혼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를 지웠어요... 그때마다 그사람 한번도 내게 와주지 않았어요.
수술한 다음날 친구를 데리고 와서는 친구가 압구정 구경가고싶다고 했다며 저를 앞장세우더군요..
수술한후 일주일 이상 쉬어야하는데.. 나.. 출혈하고 아픈몸을 이끌고 돌아다녔죠...
그걸 저희집에서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더 반대가 심하시죠.. 아직까지도...
그렇다고 오빠가 울 집에와서 죄송하다 하는것도 아닙니다.. 딱한번 와보고 그후는 자기 미워한다고 안와요.. 나는 여동생 결혼식에 가서 궂은일 다하고 어머님 생신 아버닌 생신 꼭꼭 찾아뵈는데..
그래도 나 이사람을 사랑합니다.. 여자는 첫남자를 잊지 못하나봐요.. 20살에 만난 사랑..
오빠가 계속 내게 대쉬하다가 2주만에 내가 승락하고 같이 술을 마셨는데 그날부터 저를 가지려고 했어요. 난 정말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해서 그러는 거라고 믿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그런데..
엊그제.. 밤에 문자가 왔어요 오빠가보낸건데 "나도마찬가지야. 경희야 보고싶다......"
제이름은 경희가 아니예요.. 자고있는줄 알았던 오빠가 문자를...
오빠는 2시간전에 잠들었고 만약 이 시간에 제가 전화나 문자보내면 무시하는 사람인데..
전화했죠. 안받더군요. 두번째전화하니까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받아요. 2분전에 문자보낸사람이..
경희가누구냐고하니까 대답안해요.. 그걸지금 꼭 말해야겠냐고.. 계속 물으니까 애칭이래요.. (애칭은또모야..) 오빠가 호텔 제과부에 일하는데 거기 실습생이었고 보고싶다고 문자왔길래 자기도 그렇게 보낸거라네요,, 그때 제 핸드폰 배터리가 다되서 전화가 끊어졌어요...
너무 떨렸죠... 이게 꿈은 아닌지... 다시 전화도 안오더군요.. 미안하단말은 한마디도 없네요.
다음날 아침. 출근하면서 연락도 안하네요. 꼭 내가 잘못한 것처럼...
저녁에.. 인터넷으로.. 경희라는 여자가 울 오빠한테 보낸 문자들을 봤습니다.
"지하철에 사람 많아서 짜증나요. 낼봐요^^"
"아저씨랑 연락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힘들어요"
"오늘은 너무 늦어서 안되요.." (아마 나랑 다툰날 술마시자고 했나봅니다)
"어제 울면서 내가 했던 말의 대답인가요? 알았어요 이제 연락 안할게요"
"라면먹고싶다. 아저씨랑 라면 끓여먹던거 생각나요. 그때정말 행복했어요^^"
이 문자를 받고 우리오빠가 "나도 마찬가지야 경희야 보고싶다...." 이렇게 보낸거였더군요..
울오빠 지금 부모님이랑 안살고 바로옆에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저랑 같이 살려고 얻은 집인데 아직 우리 부모님 허락을 못받아서 지금은 오빠혼자 살고있는데.. 그 집에까지 여자를 데리고 갔더군요.. 나랑 같이먹던 라면을 그 여자랑.. 그집에 젓가락도 2개뿐인데 내 젓가락을 썼겠죠. 내가 있을 자리에.. 그 여자가..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았습니다.
그 여자한테 전화했죠.. "경희씨? 나 xxx씨(우리오빠) 결혼할 사람이예요" 전 너무 떨렸지만 정중하게 말했죠, 23살이래요. 우리오빠 좋아하냐고 물으니까 그건 자기 감정이라고 말하기싫다면서 아저씨한테 다 물어보라고 전화를 뚝 끊네요.
우리오빠한테 전화했죠. 그여자 누구냐고 했더니 짜증섞인투로 신경안써도 된다네요.
그여자랑 술마시고 보고싶다그러고 집까지 데려갔냐고 울부짖었더니 아무말도 안하네요,,
둘이 같이 술 마시고 여자는 울고 우리오빠는 달래주고. 집에 데려가서 같이 앉아 라면 끓여먹고..
눈앞에 자꾸 그런장면이 떠올라요. 너무 분하고 나한테 했던만큼 그 여자한테 했을 생각을 하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는 우리 아이에게 미안해서라도 이러면 안되지 안되지 하고 이사람 믿고 사랑하며 살아가는데 죽을때까지 나만 사랑하겠다던 그 사람이..
저번달에는 나한테 쓰는 핸드폰 요금이 아깝다며 핸드폰비좀 줄이자더니 그여자랑 연락하느라고 핸드폰 요금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난 20만원, 그사람은 그나마 15만원 인데도...
그사람이랑 통화하는 중에 내 핸폰에 문자가 오면 다른남자랑 연락하냐구 몰아대고 내가 오빠는 그러냐구 물으면 자긴 절대 그런사람 아니라고 하던 사람이...
아직까지 마안하단말 없다가 어젯밤에 문자가 왔어요
"자나?" 그래서 제가 어떻게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하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미안해.." 이러네요..
나보고 무슨생각하는거냐고. 그런거 아니라고 그말만 하고 또 연락이 없어요..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난 이 사람과 결혼해서 정말 행복하게 살려고 했는데.. 이사람이 같이 호프 경영하자는 말에 다니던 학교도 그만뒀는데 오빠 아버님의 반대로 호프는 안하게 됐어요. 난 학교도 포기하고 이러고 있는데
나를속이고 다른여자를..
저에게도 이런일이 생기네요
내 남자친구 저보다 11살이 많아 지금 33살입니다
우리 제작년 6월에 만났으니까 이제 2년이 다되어 가요
그사람.. 서울에서 나 만난후 3개월 후에 부산으로 갔습니다.
집이 부산이고 부산 호텔에 취직하게 됐거든요
지난 1년 반동안 오빠가 서울에 오기도 하고 제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부산에 내려가기도 했죠
우리부모님은 처음부터 오빠를 맘에 들어하지 않으셨어요
장남에 나이도 많고 또 한동안 직업이 없어서.. 당신들의 딸을 고생시키고싶지 않은마음에 그러셨겠죠.
그러다.. 제가 아이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2번.. 내 나이가 너무 어리고 지금은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고 결혼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를 지웠어요... 그때마다 그사람 한번도 내게 와주지 않았어요.
수술한 다음날 친구를 데리고 와서는 친구가 압구정 구경가고싶다고 했다며 저를 앞장세우더군요..
수술한후 일주일 이상 쉬어야하는데.. 나.. 출혈하고 아픈몸을 이끌고 돌아다녔죠...
그걸 저희집에서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더 반대가 심하시죠.. 아직까지도...
그렇다고 오빠가 울 집에와서 죄송하다 하는것도 아닙니다.. 딱한번 와보고 그후는 자기 미워한다고 안와요.. 나는 여동생 결혼식에 가서 궂은일 다하고 어머님 생신 아버닌 생신 꼭꼭 찾아뵈는데..
그래도 나 이사람을 사랑합니다.. 여자는 첫남자를 잊지 못하나봐요.. 20살에 만난 사랑..
오빠가 계속 내게 대쉬하다가 2주만에 내가 승락하고 같이 술을 마셨는데 그날부터 저를 가지려고 했어요. 난 정말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해서 그러는 거라고 믿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그런데..
엊그제.. 밤에 문자가 왔어요 오빠가보낸건데 "나도마찬가지야. 경희야 보고싶다......"
제이름은 경희가 아니예요.. 자고있는줄 알았던 오빠가 문자를...
오빠는 2시간전에 잠들었고 만약 이 시간에 제가 전화나 문자보내면 무시하는 사람인데..
전화했죠. 안받더군요. 두번째전화하니까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받아요. 2분전에 문자보낸사람이..
경희가누구냐고하니까 대답안해요.. 그걸지금 꼭 말해야겠냐고.. 계속 물으니까 애칭이래요.. (애칭은또모야..) 오빠가 호텔 제과부에 일하는데 거기 실습생이었고 보고싶다고 문자왔길래 자기도 그렇게 보낸거라네요,, 그때 제 핸드폰 배터리가 다되서 전화가 끊어졌어요...
너무 떨렸죠... 이게 꿈은 아닌지... 다시 전화도 안오더군요.. 미안하단말은 한마디도 없네요.
다음날 아침. 출근하면서 연락도 안하네요. 꼭 내가 잘못한 것처럼...
저녁에.. 인터넷으로.. 경희라는 여자가 울 오빠한테 보낸 문자들을 봤습니다.
"지하철에 사람 많아서 짜증나요. 낼봐요^^"
"아저씨랑 연락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힘들어요"
"오늘은 너무 늦어서 안되요.." (아마 나랑 다툰날 술마시자고 했나봅니다)
"어제 울면서 내가 했던 말의 대답인가요? 알았어요 이제 연락 안할게요"
"라면먹고싶다. 아저씨랑 라면 끓여먹던거 생각나요. 그때정말 행복했어요^^"
이 문자를 받고 우리오빠가 "나도 마찬가지야 경희야 보고싶다...." 이렇게 보낸거였더군요..
울오빠 지금 부모님이랑 안살고 바로옆에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저랑 같이 살려고 얻은 집인데 아직 우리 부모님 허락을 못받아서 지금은 오빠혼자 살고있는데.. 그 집에까지 여자를 데리고 갔더군요.. 나랑 같이먹던 라면을 그 여자랑.. 그집에 젓가락도 2개뿐인데 내 젓가락을 썼겠죠. 내가 있을 자리에.. 그 여자가..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았습니다.
그 여자한테 전화했죠.. "경희씨? 나 xxx씨(우리오빠) 결혼할 사람이예요" 전 너무 떨렸지만 정중하게 말했죠, 23살이래요. 우리오빠 좋아하냐고 물으니까 그건 자기 감정이라고 말하기싫다면서 아저씨한테 다 물어보라고 전화를 뚝 끊네요.
우리오빠한테 전화했죠. 그여자 누구냐고 했더니 짜증섞인투로 신경안써도 된다네요.
그여자랑 술마시고 보고싶다그러고 집까지 데려갔냐고 울부짖었더니 아무말도 안하네요,,
둘이 같이 술 마시고 여자는 울고 우리오빠는 달래주고. 집에 데려가서 같이 앉아 라면 끓여먹고..
눈앞에 자꾸 그런장면이 떠올라요. 너무 분하고 나한테 했던만큼 그 여자한테 했을 생각을 하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는 우리 아이에게 미안해서라도 이러면 안되지 안되지 하고 이사람 믿고 사랑하며 살아가는데 죽을때까지 나만 사랑하겠다던 그 사람이..
저번달에는 나한테 쓰는 핸드폰 요금이 아깝다며 핸드폰비좀 줄이자더니 그여자랑 연락하느라고 핸드폰 요금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난 20만원, 그사람은 그나마 15만원 인데도...
그사람이랑 통화하는 중에 내 핸폰에 문자가 오면 다른남자랑 연락하냐구 몰아대고 내가 오빠는 그러냐구 물으면 자긴 절대 그런사람 아니라고 하던 사람이...
아직까지 마안하단말 없다가 어젯밤에 문자가 왔어요
"자나?" 그래서 제가 어떻게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하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미안해.." 이러네요..
나보고 무슨생각하는거냐고. 그런거 아니라고 그말만 하고 또 연락이 없어요..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난 이 사람과 결혼해서 정말 행복하게 살려고 했는데.. 이사람이 같이 호프 경영하자는 말에 다니던 학교도 그만뒀는데 오빠 아버님의 반대로 호프는 안하게 됐어요. 난 학교도 포기하고 이러고 있는데
그사람은 나와의 공간인 그 집까지 더럽히고.. 그 여자에게 보고싶다는 말을 하는군요..
직장에서 둘이 매일매일 볼텐데.. 이제 내가 다 알고 해결됐으니 둘이 잘 지내겠죠?
너무 분하고 화가나고..
내일이 제 생일인데.. 이 사실을 몰랐다면 난 오빠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해 했겠죠...
이사람 정말 믿었고 사랑했는데..
정말 이 사람에게 말과 행동모두 최선을 다했답니다.
최선을 다한 결과가 이렇다면.. 이제 더이상 자신이 없어지네요..
내 생일에 오빠를 다시 우리집에 인사시키고 나.. 오빠 따라 부산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런일이 생기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을 진정시킬수가 없어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