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통성 없는 신랑.. 답답하네여

키티.. 2004.04.21
조회1,287

신랑과 어제. .말다툼을 했슴다... 제가 보험 든것이 엄서서.. 어제 하나 가입했슴다. (종신보험)

저희 신랑두.종신보험 없걸랑요..  신랑네 회사에서. 보험을 넣어준다는데...그냥. 아주 작은 보험인거 같더라구여. .글구. 그 회사 낭중에 퇴직하면.. 그렇게 쓸모 있어 보이지두 않구요...

구래서 하나 들어야 한다구 야기했는데.. 글쎄.. 저희 신랑. 융통성 엄구.. 앞뒤가 꽉. 막혀 있습니다..

키티 : 오빠....

랑 : 웅

키티 : 오빠 있잔어. 오빠 회사에서. 보험 들어주는거 낭중에 연금으로 쓸수 있는거얌..

랑 : 아니

키티 ; 그럼 연금으로 쓸수 있는. .보험 하나 들자..

랑 : 너나들어.

키티 : 낭중에 연금으로도 나오니깐.. 하나정도 들어두면 조찬어..

랑 : 됬다니까.

키티 : 낭중에 사람이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랑 : 넌 내가 아프길 바라냐..

키티 : 누가 그렇데.. 낭중을 생각해서 하자는거지.

랑 : 넌 돈쓸궁리만 하냐.

키티 : 그게 돈쓸궁리냐..

랑 : 난 됬어.. 어디가서 교육받고 왔냐.. 보험하는사람이 교육 시키디...

쩝.. .우리신랑 이렇습니다..  낭중에 사람이 늙어서.. 암것두 못할때. 연금이라두. 제대로 된거 있슴 조은거 아닌가요.. 왜 그렇게. 사람이 현재만 보구 사는지 답답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 답답한 소리만 골라서 합니다. .

적금 넣는것두. 돈쓰는거 같아서 실탑니다. 그냥 저금 하자구 하는 사람입니다.. .

진짜 답답해 죽겟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