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존재, 속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존재 조심히 다루지 않으면 깨어져 버리는 유리처럼 섬세한 존재 이처럼 말하는 사람들에게 난 언제나 이렇게 말한다. " 엿 드세요. " 라고 말이다. 다들 뭐가 이리 어렵게 생각하냐? 쉽게 가자. 정답은 언제나 심플하다. 내가 생각하는 여자란 존재는 변태다. 지금 내 얘길 듣고 많은 여자들이 " 뭐 이 딴 인간이 다 있어?" 라며 반발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진정해라. 흥분은 낮추고 일단 내 얘길 들어 봐라. 그리고 여자가 없어 인터넷에 징징대는 남자들, 특히나 인터넷에 된장녀 된장녀거리며 징징거리는 남자들은 내 얘기에 귀를 기울여라. 참으로 한심하다. 왜 직접 부딪혀 보지도 않고 저 여잔 저러니깐 저렇겠거니 하고 지레짐작으로 겁먹고 징징거리기만 하는가? 내가 여자라도 너희 같은 남자들은 별로다. 남자라면 징징거릴 시간에 한 번 더 찍어 봐라.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난 당신들이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여자를 수없이 만나왔다. 허영심이 가득한 여자, 외모 밝히는 여자, 지적인 대화 상대를 원하는 여자. 난 저들이 원하는 조건에 부합되는 게 하나도 없다. 그들의 허영을 채워줄 능력도, 외모도, 똑똑한 그들과 원활한 대화를 나눌 지식도 없다. 그런데도 저들은 나란 존재를 받아주고 사랑해주었다. 왜? 대체 왜냐고? 글쎄다... 일단 내 경우를 들어 같이 생각해 보자. 남자들이여, 뭐가 그토록 두려운가? 두려울 거 없다. 당당하게 어깨를 쫙 펴라. 참고로 난 한 달에 95만원 번다. 직업은 평범한 시간제 아르바이트다. 내 통장엔 고작 300만원 가량 있는데 돈 밝히는 여자를 만났을 땐 이 돈 다 뽑아 갔다. 셔츠는 바지 안에 넣어 입고, 바지 앞 주머니에 150만원씩 잘 보이도록 꽂아둔 채로 약속장소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남자 몸매를 밝히는 여자를 만났을 땐, 그녀에게 섹스 어필을 하기 위해 반바지를 입고 나갔다. 한겨울에 말이지.. 것도 다리 털을 싹 밀고서 말이다. 필시 그녀들은 그런 내 꼴을 보고 ' 뭐 이런 미친놈이 다 있어? '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 이 사람이 왜 이러는 걸까? ' 하는 궁금증도 가졌을 것이다. 난 그런 그녀들의 호기심을 조금 더 건들고 약간의 유머감각을 보여줬을 뿐이다. 그리고 상당히 똑똑한 여자를 만났던 적도 있다. 그녀는 가벼우면서도 품위 있고 털털하면서도 시크한 대화를 나눌 남성을 찾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바람과 달리 난 무식한 인간이다. 학력은 전문대 졸업에 읽은 책이라고 해 봐야 어렸을 적 읽었던 동화책이나 위인전을 제외하면 5년에 1권도 안 읽는 수준이다. 그런 나이기에 그녀와 심도 있는 대화는 불가능했지만 크게 상관은 없었다. 사실상 심도 깊은 얘긴 그녀 혼자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내게 필요한 건 ' 침묵은 금이다. ' 라는 격언과 그녀의 말에 수긍하는 제스쳐, 그리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읽은 인간의 본질, 사회적 추이에 관한 몇 권의 책 나부랭이에 나온 글귀를 인용한 의미심장한 질문 몇 마디였다. 나의 엉뚱한 대처로 분위기는 그녀들의 바람과 전혀 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갔지만 그녀들은 크게 신경을 안 썼다. 그녀들은 한마디로 정의 못할 이 아리송한 분위기를 ' Cool 하다. ' 라고 받아 들였다. 실은 극도의 찌질함일 뿐인데도 말이다. 난 까다로운 그녀들의 허영심을 채워주기 보단 유머감각과 엉뚱함을 보여 줬고, 지적인 대화상대가 되어주기 보단 그녀들의 말을 경청해 주었다. 이렇듯 난 그녀들이 원하는 것과 전혀 다른 답을 내 놓았다. 그런데도 왜 그런 것일까? 그녀들은 왜 이런 사오정 같은 남자를 사랑했던 것일까? 적어도 내게 있어 이런 그녀들은 변태라고 밖에 설명이 되질 않는다. 당신들의 생각은 어떤가? 당신들은 그녀들이 날 사랑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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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존재, 속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존재
조심히 다루지 않으면 깨어져 버리는 유리처럼 섬세한 존재
이처럼 말하는 사람들에게 난 언제나 이렇게 말한다.
" 엿 드세요. " 라고 말이다.
다들 뭐가 이리 어렵게 생각하냐? 쉽게 가자. 정답은 언제나 심플하다.
내가 생각하는 여자란 존재는 변태다.
지금 내 얘길 듣고 많은 여자들이 " 뭐 이 딴 인간이 다 있어?" 라며 반발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진정해라. 흥분은 낮추고 일단 내 얘길 들어 봐라.
그리고 여자가 없어 인터넷에 징징대는 남자들,
특히나 인터넷에 된장녀 된장녀거리며 징징거리는 남자들은 내 얘기에 귀를 기울여라.
참으로 한심하다. 왜 직접 부딪혀 보지도 않고 저 여잔 저러니깐 저렇겠거니 하고
지레짐작으로 겁먹고 징징거리기만 하는가? 내가 여자라도 너희 같은 남자들은 별로다.
남자라면 징징거릴 시간에 한 번 더 찍어 봐라.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난 당신들이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여자를 수없이 만나왔다.
허영심이 가득한 여자, 외모 밝히는 여자, 지적인 대화 상대를 원하는 여자.
난 저들이 원하는 조건에 부합되는 게 하나도 없다.
그들의 허영을 채워줄 능력도, 외모도, 똑똑한 그들과 원활한 대화를 나눌 지식도 없다.
그런데도 저들은 나란 존재를 받아주고 사랑해주었다.
왜? 대체 왜냐고? 글쎄다... 일단 내 경우를 들어 같이 생각해 보자.
남자들이여, 뭐가 그토록 두려운가?
두려울 거 없다. 당당하게 어깨를 쫙 펴라.
참고로 난 한 달에 95만원 번다.
직업은 평범한 시간제 아르바이트다.
내 통장엔 고작 300만원 가량 있는데 돈 밝히는 여자를 만났을 땐 이 돈 다 뽑아 갔다.
셔츠는 바지 안에 넣어 입고, 바지 앞 주머니에 150만원씩 잘 보이도록 꽂아둔 채로 약속장소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남자 몸매를 밝히는 여자를 만났을 땐,
그녀에게 섹스 어필을 하기 위해 반바지를 입고 나갔다.
한겨울에 말이지.. 것도 다리 털을 싹 밀고서 말이다.
필시 그녀들은 그런 내 꼴을 보고 ' 뭐 이런 미친놈이 다 있어? '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 이 사람이 왜 이러는 걸까? ' 하는 궁금증도 가졌을 것이다.
난 그런 그녀들의 호기심을 조금 더 건들고 약간의 유머감각을 보여줬을 뿐이다.
그리고 상당히 똑똑한 여자를 만났던 적도 있다.
그녀는 가벼우면서도 품위 있고 털털하면서도 시크한 대화를 나눌 남성을 찾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바람과 달리 난 무식한 인간이다.
학력은 전문대 졸업에 읽은 책이라고 해 봐야
어렸을 적 읽었던 동화책이나 위인전을 제외하면 5년에 1권도 안 읽는 수준이다.
그런 나이기에 그녀와 심도 있는 대화는 불가능했지만 크게 상관은 없었다.
사실상 심도 깊은 얘긴 그녀 혼자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내게 필요한 건 ' 침묵은 금이다. ' 라는 격언과 그녀의 말에 수긍하는 제스쳐,
그리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읽은 인간의 본질, 사회적 추이에 관한
몇 권의 책 나부랭이에 나온 글귀를 인용한 의미심장한 질문 몇 마디였다.
나의 엉뚱한 대처로 분위기는 그녀들의 바람과 전혀 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갔지만
그녀들은 크게 신경을 안 썼다.
그녀들은 한마디로 정의 못할 이 아리송한 분위기를 ' Cool 하다. ' 라고 받아 들였다.
실은 극도의 찌질함일 뿐인데도 말이다.
난 까다로운 그녀들의 허영심을 채워주기 보단 유머감각과 엉뚱함을 보여 줬고,
지적인 대화상대가 되어주기 보단 그녀들의 말을 경청해 주었다.
이렇듯 난 그녀들이 원하는 것과 전혀 다른 답을 내 놓았다.
그런데도 왜 그런 것일까? 그녀들은 왜 이런 사오정 같은 남자를 사랑했던 것일까?
적어도 내게 있어 이런 그녀들은 변태라고 밖에 설명이 되질 않는다.
당신들의 생각은 어떤가? 당신들은 그녀들이 날 사랑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