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체인점 학원 원장님이 돈을 안주시네요..

돈내놔2009.04.14
조회659

안녕하세요. 멋지게 대학교에 휴학계를 내고 사회에 뛰어든;; 3학년 여대생 입니다.

아무래도 사회생활이 처음이다보니, 그리고 알바가 아닌 월급이란걸 받다보니 이리저리 어려운게 많은데요..

요즘 골머리를 앓고 있는게.. 바로 학원원장님이 월급을 안주시는겁니다~

 

아직 대학3학년까지 마치지 않아 정식 교육청에 강사로 등록되지 않았으나.. 시간제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가르치고 있거든요..

 

오후3시~10시까지는 다른곳에서 소위 '알바'를 하고 끝나자 마자 버스타구 달려가서 새벽까지 고등부 내신과 영어강의를 한답니다..

 

그렇다구 너무 소흘히 하는건 아니냐~하고 뭐라하진 말아주세요ㅠㅠ 새벽에 집에와서 다음날 강의준비 다 해야만 자고 그전부터 과외경력도 있거든요..

 

제가 다니는 학원은 거의 전국 곳곳에 지사가 있는 유명한 학원입니다. 학원에 대해 도통 관심없으신 아버지께서도 아실정도니까요!!

 

매일 강의시작전 먼저가서 강의하고 주말에도 일요일은 하루에 10시간씩 강의합니다.

최근 원장선생님이 새로 중등부 반도 맡으라 하셔서 바쁘네요

 

아무튼... 이렇게 처음 사회생활을 하고 나서 얻은 직장! 정말 열심히 가르쳤는데..

 

원장선생님이 아직도 월급을 안주시네요........ 학원에 도착하면 항상 수업중이시고 제 강의가 끝나서 원장실에 가보면 원장선생님은 먼저 퇴근하시고 제가 가르치는 학생이자 원장선생님 아들이 그 XX군이 문을 잠그고 가구요..

 

하아.................큰일났네요 이번주에 부모님 결혼기념일이셔서  정말 멋지게 용돈도 드리구 싶은데 아직도 안주니 정말 막막하네요..!

 

낮에는 전화를 해도 도통 받지리 않으시고 저녁엔 또 가면 강의중에 먼저가시고.............

 

하지만 제가 더 억울한건!!!!!!!! 그렇게 큰 학원이고 그렇게 유명한 학원인데 안주고 피하신다는 자체가 더 화가나네요..

 

매일 그곳에 갈때는 좌석버스를 타고 올때는 택시를 타고 옵니다. 일요일에 학원가서 10시간 강의해도 점심은 제가 알아서 사비로 사먹구요.. 이거 아직 교통비도 못받았네요..

 

가끔 학원가면 학원문이 닫혀있어 당황스러워 전화하면 (그때는 또 받으시더라구요-_-)

 

자기는 오늘 강의있는지 전~~~혀 몰랐다. 그냥 집에 가라~

 

뭐 이런소리나하시고......

 

하아.............

 

저.......................오늘도 이렇게 무거운 마음가지고 그 학원 가야할까요??ㅜ.ㅜ

 

법적제제 이런거 말씀하시는 분도 계신데 저는 아직 그렇부분에 대해 전혀 모르구요..

아직 정식 강사로 등록도 안된제가 뭘 할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