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전화조심조심.

행복이2004.04.28
조회718

운전한지..만 사년이 넘는,,

자칭 안전운전 베테랑 입니다.운전중,,,,전화조심조심.

여지껏,,그흔한 접촉사고 단한번도 낸적없이~

무사고,,무딱지라며 자랑스레 다녔는데,,

올해들어서 차일진이 영 안좋습니다.

직원이 빌려갔다가 앞범퍼 박고, 뒤에서 받치고, 회사앞에 주차했다가 딱지떼고 견인당하고..

이모든걸,,올해 싸그리 하다보니...요즘 더더욱 조심,소심운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피해망상증이라고 사람들이 놀릴만큼,,

옆차선의 차들,,중앙선너머의 차들까지 신경쓰면서 운전하는 소심운전자인지라.

게다가 두달전에 강변북로에 정체되서 서있는데 뒤,뒤차가 박아서,,

이제는 정지할때 뒷차조심까지 하는....오버쟁이랍니다.

운전중,,,,전화조심조심.운전중,,,,전화조심조심.

오늘 잠깐 병원가느라 나가느라 핸즈프리를 못챙기고 핸폰만 딸랑 들고 나갔는데

들오는길에 업체에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갑자기 쌩뚱맞은 여자가 전화를 해서,

하여간,,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길래. 같이 받아버릴려다가,,,,

영업의 입장에서 또 싫은소리를 할수가 없어서,,,최대한 이를 악물면서 응대해줬더니

속이 부글부글 끓더라구요..

그러고 가고 있는데 앞차가 갑자기 서길래....옆차선으로 확 핸들을 꺾었는데,,

앗뿔싸!!!

뒤에 바로 차가 있었어요.

평소에는 룸미러,빽미러,미니미러까지 모두 확인하는 저인데...운전중,,,,전화조심조심.

다행히 옆차선들이 모두들 널널해서 그차도 저를 피했지만..

어찌나 얼굴 화끈거리고 씨껍하고 놀랬던지.....

ㅜㅜ

이제부턴 운전할때도 전화 꺼놓을려구요...

운전하면서 통화하는것도 안좋지만,,,통화하다가 어리버리 정신이 나가버리는 수도 있으니..

운전중,,,,전화조심조심.운전중,,,,전화조심조심.

핸폰에 일케 녹음하렵니다.

"지금은 회의중이거나 운전중입니다. 번호남기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로...

 

모두들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