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아들 타령을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초당마님200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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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울혜림이 유모차에 태우구 시장 한바퀴 돌면서 군것질 잘하고

저녁거리 사가지고 오는데 동네 아줌마랑 울주인집 아점마랑 잼나게

이야기를 하데요

동네아줌마 손녀딸을 키워주시는데 그 손녀딸하구 우리 아기하구

6개월정도 차이 나서 눈인사는 자주 했엇거든요

주인아줌마두 외손주 등에 업구 재우구 있는중에 울아기랑 6개월 차이나는

아기의 출생의 이야기를 해주더만요

 

그 아기 엄마가 올해 34살인데 그 아기가 셋째라네요...

아들 낳으려고 낳았다나....ㅠ.ㅠ.요즘도 아들 타령을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근데 세째를 낳아놓으니 그 남편이 온몸에 힘이 다빠진다고 또 딸이라고...ㅠ.ㅠ.

병원에도 안와보고 한달동안 쳐다보지도 않았다네요..

 

세상에나.....나이가 많은 사람도 아니구 저보다도 어린 사람이 생각이 고리타분하더만요..

울랑이 내가 34에 제왕절개할적에 따라 수술실 들어와 감시 하고

태어나는 아기 눈 마추구 감격했었다는데....

미리 딸인걸 알면서도 울시모는 수술실에서 나오니 옆에서 수고햇다고 손 잡아 주시고...

 

갑자기 울시모랑 남편이 믿음직 스럽데요

그래서 시모한테 안부전화 했더니 웃으시데요...

 

암튼 요즘에두 이런일이 있다는게 참 씁쓸해지더군요...

님들 좋은 저녁 보내시구요 맛나게 저녁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