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이 첫애 딸 낳고....아무리 노력해도 임신이 않됩니다... 자식이야 천천히 낳으면 되지만 ~~ 전 일을 하기 땜에 년년생으로 낳고 싶었습니다.. 얼른 낳고 키우면서 맞벌이를 해야 하기에~~ㅠㅠ 울 시어머님은 아기를 낳는다면 "아들"이어야 한다고 은근히~~ 힘주어 강요하십니다...내 맘대로 되는 일도 아닌데... 아들 손자를 입에 달고 다니십니다... 손녀를 미워하지는 않지만 "남의 자식" 쯤으로 생각하십니다.. 울 엄마..딸만 5명..아들은 0 명입니다.. 언니들은 다~~아들이 있는 관계로.. 막내인 저만 아들낳으면 발뻗고 주무신다고 하시네요.. 제가 또 딸을 낳으면 시댁에서 혹시 친정 엄마 닮아서 아들도 못낳았다고 할까봐~~ㅠㅠ (그럼 , 딸이 친정 엄마 닮지 시엄마 닮을까나...헐~~) 드뎌~~임신입니다... 기쁨도 잠시~~맏며눌에 종손.. 뱃속에 아기가 뭘지...임신 6주부터 궁금합니다.. 7주,...8주..9주...10주.......................내 머릿속에는 14 주만 기다립니다... 전~ 14주만 되면 모든게 해결 될줄 알았습니다.. 제가 사는 이 지역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독 아들 선호사상이 강합니다.... PD 수첩이 이지역을 강타한 그 시즌... 어느 병원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하기사 가르쳐 준다고 해도 검사비도 없는 상황인데...쩝~~ 드디어 임신 막달.. 추운 겨울날...아기를 수술하는 날... 울 시엄니 목욕재개 하고 새벽 6시에 시골서 오셨네요.. 울 신랑도 때맞춰서 다쳐서리 제 옆에 있고.... 전 아기를 낳으러 수술실로 들어 갔습니다.. 아기을 낳고.. 수술이 채 끝나기 직전..전 마취에서 깨버려서 엄청난 고통에 몸을 덜썩이고... 마치 강시 처럼~~몸이 침대에서 위로 10 센티 뛰어오릅니다.. 온몸이 부르르~~~ 또~다시 마취를 했는지...진통제를 낳는지...아무튼 전.. 약기운에 잠에 빠져 버렸습니다... 눈을 뜨니..병실이고 울 어머님이 아주 기뻐하시고 날아가시네요... 신랑도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구요.. 아들이라고 4.02 키로라고...헐~~ 그 소리 듣는 순간 몸이 하나도 않아픕니다.... 기분이 좋고 기쁘고..아무튼 전..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근데 친정에서 아무도 전화가 않옵니다.. 이럴 분들이 아닌데......울 친정은 챙기는 것 아주 좋아하는 집안입니다.. 3일후.집에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제가 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 -얼짱아 ~~너무 서운해 하지마라.... - - 서운할일이 뭐가 있어?? - -또 낳으면 않되나??? - -아기낳은지 3일도 않되는데~~뭘 또 낳냐?? - -엄마가 난리 낳다...울고 불고.. 니 병원에 않가신단다.....속이 상해서~~ - -당근이 못오시지...기차에..버스에..택시에.. - - 진짜로 괜찮나?? 않 서운하나?? - -몸조리 하러 가면 엄마 볼껀데 뭐가 서운하노?? 나는 괜찮다... - -딸내미는 이뿌나???누구 닮았노?? - -.................허..거..덩...무..슨...딸...????? - - 엄마가 딸 다섯 중에 니가 엄마 닮았다고 어제 울집에 오셔서 대성통곡하셨다... 돌아가신 아버지 원망하면서........ (울 엄마 옛날 분이고 아들 못낳아서 그시절에 시집살이 아주 많이 하셨다) - -언니야~~나 아들 낳았는데....이게 무슨 말이고.... - -괜찮다..니 마음 안다...아들이면 좋은데..딸인것을 우짜겠노??? - -아니,내가 더 헷갈린다..그럼 내가 낳은 애가 딸이 였던가.....ㅡ,ㅡ 전화를 끊고 산모 게시판을 보니 분명히 아들인데... 간호사에게 확인차~~물었더니...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입니다...ㅠㅠ . . 위 내용을 사건 추적후... 얼짱이는 기가 막혀서리... 딸인줄 알았는데 낳으니 아들입니다.. 울 시모 아주 기쁘하면서 시아버님 .시할머님 등등... 모두 연락을 했답니다... 전 마취땜에 자고 있었던 상황~~~휴대폰도 없었구요.. 울 친정엄마께는 딸을 낳았다고 연락했답니다..건강한 딸이라고..걱정마시라고.. 딸이면 어떠냐고~~건강이 최고지요...이랬답니다.. 울 엄마는 시엄니께 얼짱이가 맏며느리인데 아들못낳았다고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라고...딸 잘 부탁한다고~~하셨구요.. 울 시엄니~~~ 세상에 ~~손자 오래 살려면 외갓집에 거짓말을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방금 태어난 울 아들 오래 살라고 울엄마께 거짓말을 했고.. 울 엄마는 사돈이 설마..거짓말을 하겠냐고... 아니, 아기 낳은 것을 거짓말 하는 경우도 있습니까??? 전~~정말 상상도 못한 일입니다... 결국 엄마는 딸인지~~아들인지~헷갈린다고... 입원 5일째 되는 날...이지역으로 확인하러 오셨습니다.. 엄마께 죄송하다고 남편이 말하니.. 울 엄마는 결과가 좋으니,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엄마의 성격을 잘~~아는 저..얼짱이는 울 시엄니땜에 울 엄마의 수명이 10 년은 단축 됐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때는 정말 황당~~그 자체 였습니다.. 진짜 이런 거짓말하는 경우가 있나요???? 아니면 울 시댁만 이런가요???
울 친정 엄마를 대성통곡 시킨 울 시어머님~~
얼짱이 첫애 딸 낳고....아무리 노력해도 임신이 않됩니다...
자식이야 천천히 낳으면 되지만 ~~
전 일을 하기 땜에 년년생으로 낳고 싶었습니다..
얼른 낳고 키우면서 맞벌이를 해야 하기에~~ㅠㅠ
울 시어머님은 아기를 낳는다면 "아들"이어야 한다고 은근히~~
힘주어 강요하십니다...내 맘대로 되는 일도 아닌데...
아들 손자를 입에 달고 다니십니다...
손녀를 미워하지는 않지만 "남의 자식" 쯤으로 생각하십니다..
울 엄마..딸만 5명..아들은 0 명입니다..
언니들은 다~~아들이 있는 관계로..
막내인 저만 아들낳으면 발뻗고 주무신다고 하시네요..
제가 또 딸을 낳으면 시댁에서
혹시 친정 엄마 닮아서 아들도 못낳았다고 할까봐~~ㅠㅠ
(그럼 , 딸이 친정 엄마 닮지 시엄마 닮을까나...헐~~)
드뎌~~임신입니다...
기쁨도 잠시~~맏며눌에 종손..
뱃속에 아기가 뭘지...임신 6주부터 궁금합니다..
7주,...8주..9주...10주.......................내 머릿속에는
14 주만 기다립니다...
전~ 14주만 되면 모든게 해결 될줄 알았습니다..
제가 사는 이 지역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독 아들 선호사상이 강합니다....
PD 수첩이 이지역을 강타한 그 시즌...
어느 병원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하기사 가르쳐 준다고 해도 검사비도 없는 상황인데...쩝~~
드디어 임신 막달..
추운 겨울날...아기를 수술하는 날...
울 시엄니 목욕재개 하고 새벽 6시에 시골서 오셨네요..
울 신랑도 때맞춰서 다쳐서리 제 옆에 있고....
전 아기를 낳으러 수술실로 들어 갔습니다..
아기을 낳고..
수술이 채 끝나기 직전..전 마취에서 깨버려서
엄청난 고통에 몸을 덜썩이고...
마치 강시 처럼~~몸이 침대에서 위로 10 센티 뛰어오릅니다..
온몸이 부르르~~~
또~다시 마취를 했는지...진통제를 낳는지...아무튼 전..
약기운에 잠에 빠져 버렸습니다...
눈을 뜨니..병실이고
울 어머님이 아주 기뻐하시고 날아가시네요...
신랑도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구요..
아들이라고 4.02 키로라고...헐~~
그 소리 듣는 순간 몸이 하나도 않아픕니다....
기분이 좋고 기쁘고..아무튼 전..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근데 친정에서 아무도 전화가 않옵니다..
이럴 분들이 아닌데......울 친정은 챙기는 것 아주 좋아하는 집안입니다..
3일후.집에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제가 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 -얼짱아 ~~너무 서운해 하지마라....
- - 서운할일이 뭐가 있어??
- -또 낳으면 않되나???
- -아기낳은지 3일도 않되는데~~뭘 또 낳냐??
- -엄마가 난리 낳다...울고 불고..
니 병원에 않가신단다.....속이 상해서~~
- -당근이 못오시지...기차에..버스에..택시에..
- - 진짜로 괜찮나?? 않 서운하나??
- -몸조리 하러 가면 엄마 볼껀데 뭐가 서운하노?? 나는 괜찮다...
- -딸내미는 이뿌나???누구 닮았노??
- -.................허..거..덩...무..슨...딸...?????

- - 엄마가 딸 다섯 중에 니가 엄마 닮았다고
어제 울집에 오셔서 대성통곡하셨다...
돌아가신 아버지 원망하면서........
(울 엄마 옛날 분이고 아들 못낳아서 그시절에 시집살이 아주 많이 하셨다)
- -언니야~~나 아들 낳았는데....이게 무슨 말이고....
- -괜찮다..니 마음 안다...아들이면 좋은데..딸인것을 우짜겠노???
- -아니,내가 더 헷갈린다..그럼 내가 낳은 애가 딸이 였던가.....ㅡ,ㅡ
전화를 끊고 산모 게시판을 보니 분명히 아들인데...
간호사에게 확인차~~물었더니...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입니다...ㅠㅠ
.
.
위 내용을 사건 추적후... 얼짱이는 기가 막혀서리...
딸인줄 알았는데 낳으니 아들입니다..
울 시모 아주 기쁘하면서 시아버님 .시할머님 등등...
모두 연락을 했답니다...
전 마취땜에 자고 있었던 상황~~~휴대폰도 없었구요..
울 친정엄마께는
딸을 낳았다고 연락했답니다..건강한 딸이라고..걱정마시라고..
딸이면 어떠냐고~~건강이 최고지요...이랬답니다..
울 엄마는 시엄니께 얼짱이가 맏며느리인데 아들못낳았다고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라고...딸 잘 부탁한다고~~하셨구요..
울 시엄니~~~
세상에 ~~손자 오래 살려면 외갓집에 거짓말을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방금 태어난 울 아들 오래 살라고 울엄마께 거짓말을 했고..
울 엄마는 사돈이 설마..거짓말을 하겠냐고...
아니, 아기 낳은 것을 거짓말 하는 경우도 있습니까???
전~~정말 상상도 못한 일입니다...
결국 엄마는 딸인지~~아들인지~헷갈린다고...
입원 5일째 되는 날...이지역으로 확인하러 오셨습니다..
엄마께 죄송하다고 남편이 말하니..
울 엄마는 결과가 좋으니,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엄마의 성격을 잘~~아는 저..얼짱이는
울 시엄니땜에 울 엄마의 수명이 10 년은 단축 됐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때는 정말 황당~~그 자체 였습니다..
진짜 이런 거짓말하는 경우가 있나요????
아니면 울 시댁만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