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법철폐

mbc지부200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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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하면 으레 기자 피디를연상하고 화려한의상과 잘차려진무대를 연상하게되고 이사회에서 아주잘나가는 지성인으로생각하거나 아무거부감없이 그들을대하게된다 그러나 화려함되에는 비정규노동자들의 고통과탄압이. 따르고 입이있어도말할수없고 귀고있어도듣지말아야하며 눈이있어도보지말아야하는것이 방송사에서 저임금속에서도 생활해야하는15000여비정규노동자들의아품이다 공영방송은 공영을자처하며 눈을가리고 착취하고 상업방송은상업의논리대로 비정품인양비정규노동자의 인권을무참히 짔밝아버린다. 이땅의 비정규노동자들의 대변자가되고 감시하여야할 방송사가오히려맨앞에 국가기간방송이라고 자처하는 KBS.MBC그리고 양심있는꿈나무방송이라고자처하는교육방송EBS등 전국에걸처있는민영방송사들은 신자유노동유연화를등에엎고.착취와탄압 인권유린을서슴없이 저지르고잇다.방송사중에가장 조직적이고 비윤리적으로 탄압하는KBS부터 살펴보기로하자.KBS는80년후반부터 비정규직을 사용하기시작했다 서슬이시퍼런 군사독재정권시절.울타리정도로생각하며비정구노동자들을 사용하기시작했다.먼저 청소 경비 세차 카메라보조 운전.음향.조명등.힘없고 맨및바닥노동자들이다,비정규여성노동자들은. 온갓수모를당하며 커피심부름이 당연시되었고 온갓잔심부름이 그들묶이엿다필자는 차량부운전기사였기때문에.차량부에만 이야기할수밖에없는것을이해바라며 참찹한심정으로 기억을더듬어보기로하자, 방송사에 첫발을들여놓은것은90년초부터인가생각된다 .그때당시첫월급이63만원을수령한것갇다 우리나라 첫민영방송인SBS에서 시작된방송걸음은 첫단추부터삐걱거렸고 .95년KBS로 옮기고부터는 세상을산다는게새삼캄캄함을느끼기시작한것갇다 어이.반말로시작된 KBS차량부운전기사생활은 웃음부다는 분노와 눈물이더많은나날로 기억하고싶다.이중착취가 무엇인지도. 파견회사가월급의 절반을떼어가도 항변한번못하였고 업무중에사고를당해도산재또한 청구를못했다.월차휴가 년차휴가 정기휴가또한 우리들에겐 아주 먼나라이야기로 들린뿐.노동기본권을강조하는 정규직노동자들의달콤한노래로만생각했고 아예 근로기준법은우리들에겐 사치그자체였다. 몸이아파 하루를쉬게되면 월차를주는게아니라 33000원을급여에서깍아버린다아루이틀 연속해서 출근을못하면.아예파견회사에 연락해서 교체를요구한다 하루일당23000원 결근하면33000원일만원을 더깍아버리기때문에.찣어지는고통이와도 이를악물고 출근을한다.당시.KBS에는 차량운전기사가 전국에180여명의정규직노동자가 있었고 서울본사에는80여명있고 비정규운전기사는53명이함꼐 근무하고있었다 우리가하는일은 정규직과 동일하다 보도취재 드라마교양제작.스포츠등.하지만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임금이나.복지수준은.하늘과.땅차이고.항상 우리들이대기하고있는 기사실은 일년내내 시베리아벌판많큰이나.추웠고긴장감은 기본으로내장되어있다.화장실에갈때도 배차실에 보고하여야하고 사내에있는 은행에갈때도 보고를한다,차량배차시 마이크로호출하기때문에.듣지못하거나 딴짖하다가는 그날,우리는종치는날이다 야이새끼는 보통이고 아침에출근하면서 정규직들한테 인사안하면 싸가지없는놈으로 분류된다.분류란,,,,어떤의미일까 상상에맞기자. 물론,정규직노동자들이 다그런것은아니다 .우리편에서.옹호해주고 대변하는정규직들이 다수이긴하였지만.그들역시.우리들때문에같은 정규직노동자들한테왕따를 당하기일수다,우리들을,호칭할때 어이 야아가기본이고 어떤사람은,,야 ,렌트카,아님.용역하고부른다.정규직과 함꼐출장을가다가정규직차량을추월했다가.망신을당하고 감히 용역새끼가 정규직차량을추월해라고서슴없이말한다.항상우린 시다발이고.아래것들로분류시킨지오래이다. 대기실마저.차별이다 정규직노동자들이 있는곳은개인책상사물함등 대형TV가2대이고 온난방시설이완벽하지만 비정규노동자들이있는곳은 여름은찜통이고겨울은 얼마나추웠는지,물갑내고직장생하는곳은,아마도KBS말고또있을까. 우리가생활하던대기실 고작16인치 흑백텔레비전이전부다우스광소리하나하자 96년인가 야구선수박찬호가 미국에서의생중계가있는날이다우리동료중에열성야구팬이있었는데.하도궁금해서 살그머니 정규직방에가서 보다가광고시간에들켰단다.야이이새끼야.니네방에가서봐.왜여기와서 보구지랄이야.우리들의방은.유선연결이 않되어서.다른곳은볼수도없다.어쩌다 MBC뉴스보다정규직들이보면,야 mbc가좋으면글루가라고,고함을친다,어느날 70이넘은노인할아버지가 결근자대신 나왔다가,마침우리방에 물이떨어저서.정규직방에가서 약을복용할물을 한컵떠드시다가 정규직한테.여봐..당신방에는,물없어왜여기와서물먹고지라리야.소리에.우리방에오셔서,대성통곡을하며 우실때,그저우린. 멍하니 바라볼수밖에없었고,외로또한 미약한것이지금도 마음에걸리고 응어리저있다.이세상에서 가장 천한것들.방송사 비정규파견노동자들은 지금도 매달2000월씩의물갑을들고 출근하다가2년이되면 빈물통을바라보며 쓸쓸히 다음정거장을향해/스러질듯고통과함꼐 파견법을원망하며. 촉촉하게 젓어오는눈길조차외면하고,떠나간다,죄지은노동자인양 착취만당하다가.훌훌.미련을디로한채.총총히......... 여기게시판지기님...제가올린글..지우셧더군요..왜지우십니까?지우지마세요..파견노동자의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