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반대해여..어케해야되나여?

고민중..2004.05.20
조회4,719

전 26세... 남친은..30세.. 흔히 궁합도 안보는 4살차이죠..

남친이랑은 연애는 일년정도 했어여.. 남친이 결혼을 서둘러서.. 후딱 후딱 진행이 되었어여..

물론 남친 집에서도 서둘렸구요..

울집에 인사하고.. 일주만에.. 전 남친집에 인사를 했고... 시어머니 되실분이 빨리 상견례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어떨떨결에....... 상견례를 했습니다... 그때도 전 먼지모를..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라구요..

남친이 싫어진건 아니구요.. 머랄까.. 불안한 기분...

우린.. 올10월에 결혼하기로 날까지 다 잡은 상태죠.. 전 설에 있고.남친은.. 대전에 있는관계로..

우린 지금부터..집도 알아보고..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어여..

군데.. 늦다없이.. 시댁에서 결혼을 반대하시는거예요...

물론 제가 이쁜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얼굴들고 못다닐정도로.. 못생겼다고는 생각안해요..

반대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얼굴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어린아이도 아니고... 연세있으신 분이 사람 외모로 판단한다는 것이.. 전 도저히 납득이 안갔습니다.

물론 그 어머니 인격도 의심스럽구요.. 그럼 어머니 밑에서 자란 남친도.. 달리 보이기도 하구요..

그럼 아예 첨부터.. 반대를 하던지..... 이제와서 그러니깐.. 정말 속상합니다..

자존심을 버리고..이 남자를 결혼을 해야될까여?  아님 그냥 헤어져야 할지 고민입니다..

모른척하고.. 결혼승락을 할때 까지 기다릴려고 하니깐.. 답답하고..

그렇다고. 남친이랑 헤어지기도 힘들고... . 아직 저희 부모님들은 모르시거든요..

남친은 자길 믿어달라고 하던데.. 어떻해야 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