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톡~~~ 편입 준비생, 20대 초반의 여자 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심신은 지치고 그에 맞춰 제 얼굴에는 여드름꽃이 번져가고 (중학교때부터 지겹게도 함께 동거한 녀석들) 거울이 보기 싫고 밖에 나가기 싫고 그리하여 하얗던 얼굴은 창백해지고 핏줄이 보이고 그런 제 얼굴이 더 싫어지고 공부도 안하게 되고 . . 바다가 보고싶어 가까운 해변, 해운대를 가려니(힘들때 바다보고 싶은게,,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안 오던 비가...ㄷㄷ 샬랄라한 기상캐스터의 "오랜만의 단비" 라는 것은 저의 오랜 바람을 앗아가고. 내 인생 처음으로 피부과라는 곳의 문턱을 넘게 되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엄청 떨었어요. 한 친구녀석의 말로는 치료 받고 나서 눈물이 날 정도 아프다길래.. 허나! 그 의사라는 분은 "여드름은 젊음의 상징입니다." 알 수 없는 멘트를 날리더니.. "상담비는 공짜입니다. " 이러면서 "김간호사~ 이 분들 상담비는 받지 말게~" 하고 씨익 웃어 보이는 거죠.. ... 뭐지?? 이러면서 병원 문을 자동반사적으로 나오다 보니... 뭔가 당한 기분이긴 하나. 상담비는 공짜니까...이러다가.. 그런 부실 경영이 초래할 병원의 미래를 잠깐 걱정도 해 보다가.. 머리 속이 복잡해 지는 찰라.. 병원비도 공짜고, 보험도 안되는(왜 안되는지 분노를 느낌. 솔직히 여드름은 국민 병?아닙니까??!) 엄청난 피부치료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어 기쁘신 우리 어무니. 옆에서 거드네요. "어이~그래~ 여드름 좀 있으면 어떠냐, 어려보이고 좋제~ 엄마는 니 보다 더 심했는데 지금 봐라. 자국도 없이 다 사라졌다니까~" "그래??언제 사라졌는데,??" "니 오빠 낳을 때.." 의사고, 엄마고, 도움이 안되는군요.. 찜질이나 하자.. 인생 별거냐.. 하...그래도 예쁘장하지 않은 외모에 피부까지 그러면 곤란하겠죠?? 좋은 치료법(집에서;;;;;;;;;;;;;)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용.. (재미없는 톡이라..죄송하네요.. 하지만 피부로 인해....엄청난 스트레스.....하소연 겸 적어봅니다.)
그 아이들과의 오랜 동거
재미없는 톡~~~
편입 준비생, 20대 초반의 여자 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심신은 지치고
그에 맞춰 제 얼굴에는 여드름꽃이 번져가고 (중학교때부터 지겹게도 함께 동거한 녀석들)
거울이 보기 싫고
밖에 나가기 싫고
그리하여 하얗던 얼굴은 창백해지고
핏줄이 보이고
그런 제 얼굴이 더 싫어지고
공부도 안하게 되고
.
.
바다가 보고싶어 가까운 해변, 해운대를 가려니(힘들때 바다보고 싶은게,,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안 오던 비가...ㄷㄷ
샬랄라한 기상캐스터의 "오랜만의 단비" 라는 것은
저의 오랜 바람을 앗아가고.
내 인생 처음으로
피부과라는 곳의 문턱을 넘게 되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엄청 떨었어요.
한 친구녀석의 말로는 치료 받고 나서 눈물이 날 정도 아프다길래..
허나!
그 의사라는 분은
"여드름은 젊음의 상징입니다."
알 수 없는 멘트를 날리더니..
"상담비는 공짜입니다. "
이러면서 "김간호사~ 이 분들 상담비는 받지 말게~"
하고 씨익 웃어 보이는 거죠..
... 뭐지??
이러면서 병원 문을 자동반사적으로 나오다 보니...
뭔가 당한 기분이긴 하나.
상담비는 공짜니까...이러다가..
그런 부실 경영이 초래할 병원의 미래를 잠깐 걱정도 해 보다가..
머리 속이 복잡해 지는 찰라..
병원비도 공짜고,
보험도 안되는(왜 안되는지 분노를 느낌. 솔직히 여드름은 국민 병?아닙니까??!)
엄청난 피부치료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어 기쁘신
우리 어무니. 옆에서 거드네요.
"어이~그래~ 여드름 좀 있으면 어떠냐, 어려보이고 좋제~
엄마는 니 보다 더 심했는데 지금 봐라. 자국도 없이 다 사라졌다니까~"
"그래??언제 사라졌는데,??"
"니 오빠 낳을 때.."
의사고, 엄마고, 도움이 안되는군요..
찜질이나 하자..
인생 별거냐..
하...그래도 예쁘장하지 않은 외모에 피부까지 그러면 곤란하겠죠??
좋은 치료법(집에서;;;;;;;;;;;;;)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용..
(재미없는 톡이라..죄송하네요..
하지만 피부로 인해....엄청난 스트레스.....하소연 겸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