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다방아가씨 취급받던 나의 마트알바이야기ㅜㅜ

막심아가씨 2009.06.17
조회103,821

와우~ 진짜 톡 됐네요 >< 감사합니다~ (진짜 될줄은.. ㅋㅋ)

제가 인증샷이 좀 늦었나요 ㅠㅠ

학교 선배생일이어서 잠시 술나라로 가는 바람에... 허허허

 

 

안타깝게도 제가 엉덩이만 찍은 사진은 없어요... ㅋㅋㅋㅋ

남다른 엉덩이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아 그리고..

제가 아르바이트하면서 힘들었던거 그냥 한번 써본거에요 ^^;

별다른 의도가 있던 글도 아닙니다 ㅋㅋ

 

남자들이 쳐다봤다는 것도 그냥 써본 말 ㅋㅋㅋㅋ

요즘 톡보니 다들 자기 자랑 많이 하더라구요 ㅋㅋ

그냥 웃어넘겨주세요~

전 착각의 여왕이랍니다 허허

 

지금은 교수님 추천으로 어학연수 준비중인 휴학생이에요 ~*

그럼 맨아래 인증샷 나가요 ^^ㅋㅋ

 

 

추신 !

베플님 글 정리해주셔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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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눈만 뜨면 컴터 켜놓고

'톡'에만 매달려 사는 22살 휴학한 여대생입니다. [인증샷]다방아가씨 취급받던 나의 마트알바이야기ㅜㅜ

 

매일 눈팅만하다가

나도 한번 써서 톡이 되어볼까..하는 희망을 품고 ㅋㅋㅋ

휴학한 후 했던 아르바이트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별로 재미없을수있고.. 쫌길어요..ㅋㅋ..

읽고 힘들었다고 욕하실 분들은 백해주세요..ㅋ)

 

 

=====본론으로...ㅋㅋ

전 대형마트에서 유니폼입고 일하는 판촉도우미일을 했습니다..

 

 

 

제가 판촉을 맡았던 제품은 너무너무너무 유명한..

그래요..

제 닉넴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요즘 우리 나영언니가 '여름이니까~ 아이스커피~' 하는 그겁니다.. ㅋㅋ

 

 

 

 

유니폼입고 이제 커피를 시음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한 둘 접근해옵니다..

 

 

 

제가 일했던 매장은 다행히도 손님이 별로 없었어요..

장사가 잘되는 마트에서는 하루에 몇백잔씩 커피를 타서 나눠주곤 한답니다...

 

 

아주 일하기 편한 '초x스'와는 다르게

'x심'에서는 시음으로 커피와 프리마와 설탕을 따로따로 줍니다..

손님이 다가오면 전 방긋 웃으면서

그걸로 맛있게 커피를 제조하여 주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다보면.. 진상손님들이 참 많이 와요...

진상도.. 그런 진상없습니다... 에휴...[인증샷]다방아가씨 취급받던 나의 마트알바이야기ㅜㅜ

 

 

 

 

음.. 처음 일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있던 일이에요..

한창 물건을 팔기위해 멘트도 날리고~

아줌마들 오면 커피도 타고.. 뭐 그러고 있었습니다...

 

 

한 아주머니가 저에게 오더니 다짜고짜 소리를 치더군요..

'야, 맥x 200개짜리 어딨어 빨리 갖고와'

이러는겁니다..

 

순간 전 놀라서 쳐다보고 없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럼 증정 하나를 더 달라길래.. 그것도 안된다고 설명했더니

 

전에 있던 아가씨는 내가 단골이라서 이것저것 떼어주고 많이 줬다면서

화를 내고 자기 딸같은 또래의 저에게 무조건 '야'라면서 막 삿대질하고.. ㅜㅠ

제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아.. 정말...

 

그 아줌마가 저한테 한참동안을 훈계를 하고 가는데...

 

장사이따위로 하지마라느니...

너희같은 애들 없는 다른 마트가서 사도 되지만

오늘은 필요하니까 어쩔수없이 사간다면서 .... 하나 결국 사가지고 가더군요...

그럴거면 그냥 처음부터 그냥 사가던가....

왜 여러사람 애먹입니까.......

 

 

저는 제가 손님으로 마트가면 그렇게 일하는사람 애 안먹입니다........ 휴...

 

 

 

알고보니 그 아줌마 그 마트에서 잊을만 하면 와서 그렇게 직원들 애먹이는 블랙리스트손님이었습니다....

(그 뒤 몇주후 큰소리가 나길래 가봤더니 생선코너에서 생선이 너무 싸다면서 오래된거 아니냐면서 대뜸 직원한테 소리소리를 지르고있더군요... 에휴..)

 

 

 

 

음.. 또...

 

시음을 하다보면.....

아저씨들 저에게 와서 그럽니다....

 

 

손가락을 하나 까닥입니다....

커피 달라는 행동입니다...

 

전 그냥 웃으면서 타드리지만....

그거 정말 기분 가장나빴습니다 !!!

그만두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죠

 

제가 커피자판기도 아니고.....

 

 

 

 

또 나이 많이드신 아주머니들 와서...

'난 프림 안먹으니까 프림 넣지마' 이럽니다..

 

물론 손님 취향대로 타줄수 있는거지만..

하루에 몇수십명씩 상대하는 저에게 그런 요구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시음하는 커피는 팔고있는 커피의 맛으로 시음하는게 포인트거든요..

 

 

 

 

에.. 또...

 

나이 지긋이 드신 아저씨들... 와서

항상...

'아가씨 커피 맛있게 한번 타봐~' 이럽니다...

 

내가 다방아가씬가요!!!!!!

(다방아가씨 비하하는거 아닙니다 !!)

하지만 정말 기분나쁘잖아요....

제 직업이 그게 아니니까요....

 

 

 

 

 

또 시음대 위에 있는 그 커다란 보온병..

정수기처럼 뜨거운 물만 나오는건데..

아줌마 아저씨들.. 가끔 젊은 사람들도...

네가 잠시 다른 매대 정리하고 있을 때,

어디서 났는지 컵 갖다대고 부어먹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제가 뜨거워서 안돼요 하면

'어머 물만나오네.. 난 다 커피가 타져있는 줄알았는데...'

이러면서 민망하니까 그대로 놓고 도망가듯 가버립니다....

휴......

 

 

 

 

 

이 밖에도 증정하나 더 달라고 하는 아줌마들 하루에 몇 십명씩 상대하고..

하나에 10kg씩 하는 커피 박스 들어 나르고.. 진열하고.....

멘트하랴.. 커피타랴....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ㅋㅋ...

 

 

 

 

 

그 중 가장 열받았던건...

 

이제 그만두기로 말해놓고 일하는 마지막 근무날이었습니다.

여름이라 아이스커피 기계 돌려놓고 서있었어요..

마지막날이라.. 좀 다른때보다 남다른 기분으로 기분좋게 하려고했는데...

하복이 좀 심하게 타이트했거든요 - -.....

 

누가 내 엉덩이를 만지는겁니다!!!!!!!! 젠장.... ㅅㅂ....

ㅋㅋㅋㅋ 근데 처음엔 다른 코너에서 일하는 동생이 장난치는 줄알고

천천히 여유롭게 돌아봤는데 .................

 

왠 꼬맹이 .. 초등학교 한 5~6학년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애둘이 도망가는겁니다...

아... 정말.. 열뻗쳐서..... 막 따라가서

 

주말이라 사람도 엄청 많았는데 '야! 누가 이런거 가르쳤어!'

라고 소리쳤어요

ㅋㅋㅋ 어차피 마지막날이라 눈에 뵈는것도 없었고

엄청 열받았거든요...

전 남다른 엉덩이의 소유자라 평소 엉덩이에 컴플렉스가 많았답니다... 휴... ㅠㅠㅋㅋ

 

 

 

 

 

 

지금은 그만두고 집에서 도서관다니면서 연수준비하고있답니다.

 

톡 막 구경하다가 한번 써보고싶어서 주저리주저리 너무 늘어놓았네요..;;;;;;

길다고 욕하실듯... ㅋㅋㅋㅋㅋ

여튼 읽어주신분 몇 안되겠지만.. 고맙습니다 ! ㅋㅋ

 

 

 

 

 

아 그리고.. 가끔.. 매장에서 장소 이동할때... ㅋㅋㅋ

제가 미니스커트 입고 일해서 그런지 알바하는 남자분들이 참 많이 쳐다보고 그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 시절 마치 내가 여신이라도 된 듯 했었는데.. 그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 되면 제 사진 올릴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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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겨울유니폼이에요 ㅋㅋ

전신이 없어서 죄송해요 ㅜㅠㅋㅋㅋ

얼굴은 실망하셨나요 ㅋㅋㅋㅋ

원래 알바할때 화장을 진하게 안해서ㅋㅋ

 

 

 

 요건 어제 생일이었던 선배랑 찍은거에요 ㅋㅋㅋㅋㅋㅋ

동희오빠 생일 축하해요 ><**ㅋㅋㅋㅋ꺄악

 

 

 

소심하게....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독일어과 & FATOZ 아자아자!! 사랑

 

 

 

 

아.. 아무튼 모두들 궁금하셨던 사진이 없어서 죄송해요 ㅜㅠ

제 얼굴 잘나온거로만 올렸더니

본의아니게 자랑하게 됐네요 또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ㅜㅠ

 

ㅋㅋ이건 원하시는 샷은 아니지만

스무살적 코카콜라 행사 할때... ㅋㅋㅋ

 

 

 

ㅋㅋ친구가 첫번째사진빼고 다 지우래고

댓글에도 별루라 그러고

또, 톡커님들 안구를 위해ㅋㅋ

그냥 다 지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톡도 내려간 마당에............ ㄱ-

 

 

 

 

아무튼 주저리주저리 쓴 글 읽어주시고

못난 자랑사진 봐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조심스레 저도 싸이 공개 ㅋㅋ

 

cyworld.com/youlang

 

 

 

저 아는분이나 친구들이보면 까무라치겠네요.. 흠.. ㅋㅋㅋㅋ

 

 

 

 

친구가 자기 이름 불러달라고해서 ㅋㅋㅋㅋ

김신영구!!!!!ㅋㅋ 알바잘하고있냐!!!!

이 할리스커피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훈녀친구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이공개해주려고했더니 싸이가 거의 폐쇄공간이네요..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