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有) 초딩 때 일기장, 과거를 알게됐어요 - ㅜ ㅋㅋ

꺄울의움직이는척2009.06.21
조회78,991

꺅! 톡 됐네요~ 이런 ㅋㅋㅋ

사실 - ㅜ 실낱같이 기대했는데 안 올라오길래.......잊혀졌구나 했어요- ㅜ

지금 북경에 여행온 중이라 집이 아니어서, 네이트 안하고..

걍 싸이만 봤는데. 투데이가, 와우!

바로 직감했다면서요 ㅋㅋㅋㅋ 신기한 기분이 되네요 ; 캄사해염 ><

 

 

그리고 충효일기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ㅋㅋ 전 다 아시는 줄 알았어요 ㅜ

전 저학년 때는 국민학교, 고학년 때는 초등학교로 그게 바뀐 세대라...

저학년때는 저희 지역(부산, 광안리쪽) 에서는 충효일기 다 써야 했는데 ㅋㅋㅋ

어렸을 때도 학생들이 전부 같은 표지를 쓰는게 싫었어요 - ㅜ

저 일기에는 어린이가 지켜야 할 생활 규범들이 상세히 적혀 있답니다 ㅋㅋ

< 줄서서 화장실 가기, 노크하기, 어른을 보면 인사하기 등 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보면 사실 올린 내용 외에도 어이없는 글들이 정말 많은데요ㅋㅋ

동생과 관련된 내용이 20% 이상입니다 ㅋㅋㅋ

아래 글만 봐도 동생 엄청 괴롭혔는데 - ㅜ ........< 미안하다 김군

지금은 그 녀석 잘 자라서 군대에 있습니다 ㅋㅋ 10월에 제대하네요.

이럴 때 다른 톡커님들은 동생 싸이도 올려 주시던데, 전.......

 

안 올리겠습니다 ㅋㅋㅋㅋ

저희 남매는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니까요ㅋㅋㅋ

< 사실 오픈된 부분이 없어요 싸이에;

 

그냥 남루한 제 싸이만 올릴게요.

 

www.cyworld.com/prayganet

 

사실 제 싸이도 그닥 볼 건 없습니다 ;

그냥 남들 다 하시는 거라서 - ㅜ 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우리 촹님의 일기가 베플 됐네요 우후후 좋아요 좋아

그 씨크함을 따라갈 순 없죠

우후후후후 ♥

 

 

그럼 보두 즐거운 톡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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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매일 밤 톡을 안 읽으면 뭔가 찝찝해서 잠을 못자는 - ㅜ

20대 중반의 처자입니다.

 며칠전 올렸는데 넘 짜게 식어가기에 ㅋㅋㅋ 한번만 더 올려봐요 - ㅜ

 

 

얼마 전 집을 정리하다가, 한국에서 이사올 때 가져온(저희집은 중국에 있어요)

일기장들을 발견했는데요~

어릴 때 일기장, 커서 읽으면 진짜......

부끄럽고 웃기고 뭐라 할지도 모르겠고 그렇다더니 ㅋㅋㅋㅋ

진짜 저도 보면서 저의 과거를 알게 되었어요 - ㅜ ㅋㅋㅋㅋ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2, 3, 4, 6, 5 학년 일기장들입니다.

6학년 때는 고학년이라 그런지 잘 안 썼구요~ 1학년 때는 안 썼나봐요 ㅋㅋ

 

 

 

추억의 충효일기 ㅋㅋㅋㅋㅋ

 

 

 

2학년 때 일기 보다보니까 나름 귀엽기도 하고ㅋㅋㅋ

뭣보다 저의 어린 시절 시크함을 보여주는 것들이 많아서 - ㅜ 웃었어요

몇개만 올려볼게요~

 

 

 

맑고 바람이 쌩쌩 불다가 비가 오고 ㅋㅋㅋㅋ 바람이 불고 비오고 천둥번개네요 ㅋㅋ

평소에는 이렇게 성실하게 날씨를 표시합니다. 그러다가......

 

 

급 시크해질 때

 

 

날씨 그리기 귀찮았던 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래는 내용들이예요 ㅋㅋㅋ좀 웃겼던 것만 올려봤어요^ ^;

 

 

 

 

↑ 9살인데 스트레스 받고 기분이 몹시 안 좋은 것을 강하게 표현 ㅋㅋㅋㅋ - ㅜ  

 

 

ㅋㅋㅋㅋㅋ

 

 

일기 제일 쓰기 싫었던 날, 나라 이름으로 대체 ㅋㅋㅋ

다른 날짜 보면 꽃 이름, 책 이름, 내가 아는 노래 이름 도 있네요 - ㅜ ;

 다들 이런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ㅋㅋㅋ

 

 

아, 그리고 일기장에 첨부한 그림들이 있어요.

 

ㅋㅋ맨 위는 동시구요

아래 두 개는 영화 보고 쓴 거 ㅋㅋㅋ < 영화가 나름 충격적이었어요 저에겐 - ㅜ

 

 

 

그리고 저 일기에 보면요~

오늘의 반성 적는 곳이 있는데요 ㅋㅋㅋ

 

 

 

'은비까비 보기' ㅋㅋㅋㅋ

'아빠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기' ㅋㅋㅋㅋㅋ

전 고함도 지르고 비디오도 고장내고 화도 내고

강아지도 때리고 아빠보고 이래라저래라 하는......

그런 딸이었군요 - ㅜ ㅋㅋㅋ

 

아 그리고 '은비까비'

저에게는 꽤 중요한 만화였나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는 매일같이 싸웠던 동생에 관한 반성들이예요.

 

 

 

미안하다 김군아 매일같이 널 괴롭힌 줄 몰랐어....... - ㅜ ㅋㅋㅋㅋㅋ

 

 

 

ㅋㅋㅋ사랑한다면서? ㅋㅋㅋㅋ ㅜㅜ 근데 왜 무시했을까요 ; ㅋㅋㅋㅋ

 

 

 

 

그 외의 것들입니다.

 

 

ㅋㅋㅋㅋㅋ

 

 

 

 내일 할 일이 별로 많이 없다네요 ㅋㅋㅋ

아휴 - ㅜ 왠지 저학년 때의 저의 싹퉁머리를 볼 수 있는 글들...... ㄷㄷㄷ

 

그래도, 전 제 일기 보면서 참 행복했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생각도 많이 나구요.

일기장 있으신 분들은 시간나실 때 한번씩 꺼내서 읽어보세요.

 

과거를 알게 되실 거예요 ㅋㅋㅋㅋ

 

 

 

글이 넘 길었네요, 에구 재미없을 수도 있는데 죄송합니다 ㅜㅜ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톡과 함께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