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여직원은 기분파인가봅니다

지나가던 사람 2009.06.23
조회18,932

오늘 유가환급금이 들어왔더라구요 그런데 실 수령액이 18만원인데 6만원만 들어와서

처음엔 국세청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국세청에서 관할 세무서로 전화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렇게 알고 세무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처음 제가 상담한 여자분은 정말로 친절하신 분이었습니다.

너무 친절하셔서 저 또한 원래 기분이 나빠있던게 싹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좋았던 기분이 유가환급팀에 있던 여자분때문에 오늘 하루 개죽 썼습니다.

 

전화연결되자 마자 15일이전이면 한달로 안쳐줘서 돈이 적게 나온다고 말하시더라구요

그말에 어이가 없어서 저는 개인사업자인데 그게 무슨 소리냐고 그랬더니

그런대요 ? 허 (비웃음+무시하는 말투이더라구요 )

그래서 다시 말했습니다 돈이 적게 들어와서 어찌된건지

그랬더니 ...돈 받으신거 없어요 ? 작년에 ?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이 잘안난다고 확인해보겠다고  얘기를 한뒤 통장을 확인하고 있는데

그 여자분의 한숨 섞인 목소리로 아 돈 받으셨잖아요 왜 돈 안받았다고 그러세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허 (비웃음) 목소리도 짜증이 잔뜩이더라구요

말투가 무슨 사람을 사기꾼 취급하는듯이 굴더라구요 거기까지 괜찮았습니다 (솔직히 화는 많이 났지만 참았습니다. 자기들도 힘들겠지라고 생각했기때문에 )

 

말투가 거의 무시,짜증, 그런식이더라구요

통화하다가 짜증이나서 죄송한대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제 이름을 왜 가르쳐줘야하는대요 ?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번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물어보니 다시 똑같은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에 참고 있던게 터져 지금 나랑 장난치냐고 .........내가 만만하냐고 이름이 뭐냐고 ?

원래 말투가 그러냐고 물었더니

 그 여자분이 "제가 오늘 기분이 안좋아서 그래요  죄송합니다(건성)

그말에 기분이 안좋아서 다시 물었습니다. 말투가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바로 말이 바뀌더라구요 "자기 몸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그래서 말투가 그랬다고 허 (코웃음) 라고 웃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짜증이 나서 지금 나하고 해보자는거냐고 그럼 오늘 상사에게 그랬냐고 물었더니 "아니요 안그랬는데요 " 당당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이름이 뭐내고 물었더니 자기이름 가르쳐줄수 없다고 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시 한번 물었습니다 . 당신 내가 이렇게 가만히 있을거 같냐고 그랬더니

그 여자분이

"자기 이름 가르쳐주면 신고안할거냐"라는 말에 그만 화가나서

전화를 끊고 말았습니다 .

 

이 여자분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

 

신고를 해도 속이 안풀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