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서 희안하게 헌팅당했어요

처자2009.06.27
조회197,231

안뇽하세요~~~

전 ..ㅎㅎ 24일날 풍뎅이로 톡돼서

토토토톡을 3번이나 해보게 된 처자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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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4번째 톡이에요

2밤 자고 일어났더니....

또 톡이 되있네요!!!!!!!!!!!!!!!!!꺄하하하하ㅏㅎ하

ㅎㅎㅎㅎ헤헤헤헤영자님 고마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실론티가 아니구요~~

네스티인가? 그거에요.ㅎㅎㅎㅎㅎㅎ!!

깡통 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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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2시.......할게없었던

저는...홀로 집밖을나와

서성이다가 결국 겜방을 들어갔습니다.

 

 

 

할게없어서...............

네톤을 막 하다가........

서든도 막하고..

웹서핑두하구~

이것저것 다해보고 걍 집에갔습니다..ㅋㅋㅋㅋㅋ

 

 

근데 또 다음날 홀로 또 서성이다 겜방을 갔는데..

네톤 친추가 들어와있더라구요.ㅎㅎ

전그냥..

"이게뭐지? .."

이러면서 얼떨결에 엔터를 눌러버린거죠;;

근데 그사람이 저한테 바로... 대화를 걸더라구요..

 

 

 

 

 

 

저- 누구세요?

그사람- 아.....저는.....그....

저-아니..누구시냐구요

그사람-아..그 xx피시방 아시죠?

저-네...아는데왜요?

그사람- 아....거기서 그쪽 맘에들어서..번호따고 싶었는데..가버리시드라구요..

저-??????????????????네???????????????????????

그사람- 그래서 그쪽 앉았던 자리가서.....네톤 아이디보구 친추했어요...

저-아..........네...........그래요.......

그사람- 저기..갠찮으시면.....만나실래요지금?.........어디세요?

저-..아 저 겜방이에요..갠찮으시면 일루오세요.ㅎㅎ

 

 (이게..사실 대화내용이 생각이 잘안나서..그중 기억나는것만..과정을 빼놓고

말도안되게 엮어논거라.....좀 이상할수도있어요..ㅠㅠ)

 

 

 

저는 인스턴트적인 만남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모르는 지역에 홀로 이사와서 그런지.....

친구도 없고 너무심심하드라구요.ㅠㅠ

진짜 그심심함은 말로 표현못해요...진짜.....

 

 

막 혼자 서든을 하고있는데..

어떤 남자가 제옆에 앉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그 뭐시기뭐냐..그홍차..캔음료를 주시더라고

근데...웃긴건.....................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홍차 음료를 마시고 있었거든요.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그걸 받았는데

과연 이걸 두개나 먹을수 있을까....에휴..똑같은맛..

안그래도 이거 조카 커서 지금 먹던것도 조카많이 남았는데..

그분도 약간 흠칫 하드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기억으론......음

그분인상을 대충 묘사하자면

일단 키는 커요...

한 180좀되보이드라구요.ㅎㅎ(저두 키가170이라 키는남자가조하여..ㅋㅋㅋㅋㅋ)

음...얼굴은 솔직히 잘기억안나는데......갠찮았어요..ㅋㅋ

근데.........음.....하나걸리는게........

음.......그게....그하나가 비유하자면...

 

 

 

빼짝 마른 앙상한 나뭇가지라고 할까요?

 

 

 

 

 

 

흠........제가 마른 남자를 굉장히 좀..미워하는 편이라..ㅠㅠ

남자라서 저보다 팔이나 골격이 크긴하지만.....

그분이 여자였으면..저보다말랐을꺼같아요..

 

 

그래서 둘이막 진짜...............

아무말도 없이.. 게임만했죠..

그분은 스포... 저는 서든......

이건같은 총게임이라도 틀리니 뭐 같이 할수 있어야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간히 하는말은.............진짜오그라드네..생각해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좀 미안하지만...제스타일이아니라.......

바쁜척하고......집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정말 한가한데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후..혼자

집에서......맥주하나 꼴깔꼴깍후루룩

넘기면서 쓸쓸히 있는데

문자가오드라구요 그분한테..

시간갠찮으면 술마시자구......혼자먹기도 뭐하고.그러니까..걍가자하고...생각했죠..ㅋㅋ

친구도 있대서 저는 혼자가기 머해서..

하나밖에없는 친구를 데리고 갔습니다.

 

 

 

 

마시면서 게임도 하고 얘기도 하고..하니까

음...겜방에서 보단 훨씬 분위기가 낫드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2시까지 마시다가..

데려다주신다고..ㅋㅋ나오셨는데

저는 집이 가깝고

제친구는 집이 먼데..ㅋㅋ

택시까지 태워다주면서 제친구를 데려다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오히려 그분 친구가 저 데려다주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뭥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무렇진 않은데..좀ㅋㅋㅋㅋㅋ 느낌이 알랑달랑 하드라구요..ㅋㅋ

 

 

 

 

그리고 집에서가서 푹잤죠~~ㅋㅋ

 

 

 

그리고 다음날...친구가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그사람이 나보고 영화보재"

 

 

 

 

 

 

 

 

 

이렇게 끝난........

허무한 얘기랍니다..

이거진짜 ....끝내기 애매한글이네..

죄송해요..제가 말주변이 없어서..마무리가 허졉스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봐주신 분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