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직접겪은실화입니다..무덤옮기면 큰화를끼친다는얘기..진짜이더이다ㅠㅠ

밤길조심해..2009.06.28
조회1,724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나이가 쵸큼? 들은 대학생입니다.ㅎ

제가 무서운이야기 듣는거나 보는거 다좋아하긴하는데요..

막상 저한테 그런일이 생길꺼라곤..전혀상상도못했습니다.ㅠㅠ

지금생각해도 ㅎㄷㄷㄷ

 

바야흐로~제가 20살때였던것같습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 치매에 걸리셔서 오랫동안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ㅠㅠ

그래서 저희는 부산에 ㄷ병원에 할머니 장례식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자식이 좀많으시거든요..

저희 어머니가 막내이신데 총8명의 자식이 있습니다.

그8명의 자식이 다 장가 시집가서 한집당2명씩 자녀가 있죠

한마디로 저희는 대가족이였습니다.

 

 

 

당연히 장례식장은 사람들도 워낙에 많았었고 그중 저희 쪽은 완전 발디딜틈이없었죠..

그렇게 할머니 장례식을 잘치루고 3일장을 치루기 마지막날..

 

이날 일이 일어난겁니다..

오빠들도 그렇고 다들 할머니가 돌아가셧지만 학생이 아닌지라 다들 일하고 시간때가 안맞아서 다모이긴 힘들었죠 ..

근데 그3일장 마지막날에는 이상하게도 오빠들이나 언니들이나 저나 다 장례식장에 오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얼굴도보고(저흰거의1년에 한번 볼까말까합니다 요샌할머니제사때나보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장례식일 도우고 뒷처리 하고 이레저레 새벽1시가 지나더군요

대충 정리되니 오빠들도 하나둘 속상한맘에 술먹으로 가고 몇몇오빠들은 밖에 차안에서 잘준비를 하고있었죠 저도 너무 피곤해서 둘째오빠랑 막내오빠랑 첫째언니랑 차안에서 잘려고 누워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가 심하게 자동차 창문을 두드리는겁니다..그때가 새벽2시쯤되었을꺼예요..

그래서 모지?이러고 창문을 내리니 저희 첫째 장남오빠가 막 콧물눈물 다흘리면서 얼굴은 시퍼렇게 질려서 정신없이 창문을 두드리는겁니다

저흰 완전 깜짝놀랏죠 갑자기 그러니 왜그런가 싶기도하고..

그때 둘째오빠가

 왜그래?무슨일인데?라고하자

엄마 아빠좀 불러죠 제발 부탁한다고

니가직접 부르면 되자나 이러니

아!!진짜 불러달라면 불러달라고 제발 부탁이야

그렇게 하소연 하면서 얘기하는겁니다.

저흰 너무 오빠가 다급하게 얘기하니깐 어리둥절하면서 장례식장안에 계시는큰외숙모랑 큰외삼촌을 불렀죠 오자마자 큰오빤 대성통곡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큰외숙모가 왜그러냐고?

그러자 오빠가 장례식장 입구를 가르키면서 하는말이

"할머니가 검은옷을 입고 장례식장 안으로 못들어가게해"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저희는 완전 깜짝놀랬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오빠는 진짜 계속울면서 그렇게 얘기하는겁니다.

그런데 그말이 끝나자 마자 갑자기 큰외삼촌 그자리에서 거품물고 쓰러지시는겁니다.

장례식장은 거의 아수라장이 되었죠 막 약사러가고 오빠말리고 정신이 하나도없었어요ㅠㅠ

그러다 갑자기 쓰러진 큰외삼촌께서 벌떡 일어나시더니 저희 할머니 장례식장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오신는겁니다.

그러더니 장례식장에 영정사진 있는쪽에 보면 과일이나 여러가지 음식등이 있잖아요

거기를 보면서 막 지팡이같은건 언제또 구해오셨는지

막 말은 못하시고 계속인상쓰시면서

왠지 치우라는듯한 제스처를 계속하시는겁니다.

저희는 너무놀라 말도못하고..계속 지켜보고만있자 큰외삼촌은 화가난듯이 그 제사상을 다쓸어버리시는겁니다.

막~오빠들이 말리면서 왜이러시냐고 정신차리시라고 말리려고 했지만 어디서 그런힘이 나오시는지 오빠들 다 뿌리치시고 결국 다엎는겁니다.

다른장례치리러 오신분들도 놀라서 우리쪽보러오시고 가관이 아니였어요.

막 수박깨지고 과일산산조각나고 그릇다깨지고 ..그래서 치울려고 하는데

과일이란 과일이 겉만 번지르하고 죄다 썩어있는겁니다..

저흰 그제서야 사태파악이 되었죠

아~이래서 다 엎으신거구나

그러시더니 은쟁반 3개 이쁜걸로 골라서 제사상에 올리라는겁니다.

새벽3시 그시간에 그런쟁반 파는데가 어딧겠습니까?

그것도 사람딱 지명해서 니가 사오라면서 ㄷㄷ

저희는 거의 실성한사람처럼 은쟁반사러가고 우여곡절끝에 쟁반도 구해오고다시 새과일 다 구해와서 다시셋팅해서 정성스럽게 제사를 지냈습니다.

저희는 그러면 괜찮아질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외삼촌께서 말을 하시는겁니다.

자기가 돌아가신 외할머니라고..ㄷㄷ

도저히 편하게 못올라가시겠다고 너희들을 다죽게 놔둘수없다며묘 옮기는거 취소하라며!윽박을 지르시는겁니다.

 

 

묘?

엄마한테 묘 이장하냐고 물어보니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저희 어머니 어렸을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외할아버지 묘지에가면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이렇게 묘가 있는데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외할아버지와 붙여놓으실려고

외할아버지 묘만 파서 외할머니 묻을곳에 가치 묻을려고 했답니다.

그게 새벽5시쯤 작업한다고 했죠

그때 시간보니깐 새벽4시55분..딱 5분남기고 그런말을 하시는겁니다.

저희는 바로 전화해서 묘지 옮기는 거 취소하고 장례식장 정리하고

저희는 모두 뜬눈으로 뻥져서 밤을 지샜습니다.

그렇게 정신없던 하루가 가고 그날아침 저흰 일찍 할머니 시신을 묻기 위해 시신을 차에 태우고 저희도 그차에 타서 할머니 묘지 묻는 지역이 잘기억안납니다..

하여간 그곳에 가고있었죠 저희는 그새벽에 그러케 난리를 쳐서그런지 차에 흘러나오는 경음악소리가 무슨 자장가처럼 들리고 거의 정신잃은듯이 잠을 자고있었죠

그렇게 한2어시간쯤 지나고 도착했다고 해서 다들 내렸는데

 

 

갑자기 그 버스운전사아저씨가 얼굴이 시퍼렇게 질려서는 저희한테 얘기하시는겁니다.

차뒷쪽에 바퀴가 하나없다고ㅡㅡ

우리 다죽을뻔했다고..ㄷㄷㄷ

워낙 산길이다보니 굴곡이 심한지형이였는데

어떻게 바퀴가 하나 빠진체 아무사고없이 온게 신기하다고ㄷㄷㄷ

저희는 거의 얼어붙었었고 그날 장례를 어떻게 지냈었는지..

지금생각해보면서 저희 할머니께서 저희살려주실려고

화를 막으실려고 장례식장 입구에서 오빠를 못들어가게 막으셨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알고보니 저희가 옮길려고 했던 묘가

외할아버지 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묘였다고 합니다.

 

 

 

헐..

 

 

만약 그때 묘를 옮겼다면 전 지금 이글을 쓰지못했겠죠..

그뒤로 저는 귀신을 믿습니다!!진심으로요ㅠㅠ

할머니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반응좋으면 2탄 곧 올리겠습니다.

2탄은 들었던 얘기로..ㄷㄷ

며칠전에 들었떤 따끈따끈한 얘기로 올리겠습니다.

제가 글 솜씨가 없는데도..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