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엔 사장. 본부장두명 그리고 경리인 저...일케 근무를합죠. 사장님은 일주일에 한번 얼굴보기도 힘들구요. 뭐 비교적 젊습니다. 문제의 본부장님들 오전 10시쯤 출근하시고 오후3시 칼같이 퇴근하십니다. ( 골프나 낚시약속이잡히시면 안오시거나 일찍가시기도합니다) 나이는 아버지뻘(?)쯤되시구요.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이분들 뭐.. 노인이십니다. 본부장이란 사람들 모두 모은행 퇴직자들입니다. (사장은 정리해고 당하신.....;;;)이분들말고도 전국몇몇분이 계시죠. 하는 일이란건 본인들이 퇴직한 은행가서 상품팔아달라고 협정맺고 그은행에서 직원들이 상품팔아주면 수수료 떼먹는 뭐....그런 일을 하고계십니다. 말하자면 그냥 놀고 먹습니다. 상품팔아주는 해당은행직원에게도 수수료가떨어지기때문에 상품 나름 잘팔립니다. 놀고 먹어도 노인들 용돈이상은 떨어집니다. 자 그럼 이분들이 굳이 매일 출근하셔서 (간혹 골프와 낚시를빼고..ㅎㅎ) 하시는 일들을 관찰해보자면.... 얼마전에 사모님이 전신거울을 사달라고하셨다고 전신거울만 이틀넘게 인터넷으로 구경만하십니다. 구경만하면 뭐 내가 알게 뭐냐??? 뭐 대략 이렇지만 ... 그 이삼만원정도하는 거울사겠다고 온갖 쇼핑몰 고객센타에 전화돌리십니다. 전 업무로 거래처전화하는데 맞은편에서 엄청큰 목소리로 "거울사려고하는데...ㅃ$#%%....." 다른판매자 상품을 비교 분석해달라고 고객센타에 떼를 쓰십니다..ㅎㅎ 또 어찌나 자상하신지 사촌누나의 딸이 이혼하는데 이혼소송중이라고 본인이 나서서 변호사 만나고 다니십니다. 하도 전화하고 하니까 이혼하는 당사자도 변호사도 전화를 피하는듯합니다. 그럼 자기 핸드폰 관리도 못하고 전화도 못받는다고 화를 내십니다. (못받는게 아니고 안받는걸꺼라고...살짝 말씀드리고싶다는...) 거기다 꼼꼼하시기까지하셔서 선풍기하나 고칠때도 A/S센타에 한시간씩 전화하고 가십니다. 모든걸 전화로 해결보시려하시고 그 모든 통화료는 물론 회사차지입니다. 아침에 출근하시면 커피혹은 얼음을 꼭띄워야하는 쉬원한 냉녹차를 드시면서 회의를하십니다. 하시는 일이 없으시니 회의라는게 그냥 골프나 낚시이야기입니다. 이분들은 알고계십니다. 커피와 녹차는 경리표가 짱이라는거..ㅋ 자판기가있음에도 열발자국과 손가락질한번을 안하시고 주문해드십니다. 식사후 누룽지를 끓여달라고하지를 않나(사는 누룽지아니고여...만들어달랍니다..ㅎㅎ) 가끔 점심으로 라면을 찾으시는데 군말없이 해드립니다. 그럼 꼭 하는 말이 라면은 살짝 삶아서 찬물에 헹궈낸뒤 다시끓여야 된답니다... ㅡㅡ;;저 경리아니고 식모인가봅니다. 남녀관계 사상 또한 매우 철두철미하신지라... 남자가 바람피우면 관리못한 여자책임이 100%이고 여자가 바람피우면 모든걸 버리게되니 죄악이고 막되먹은거랍니다.. 사무실에 주방이있는데 (오피스텔임) 하루 행주 안빨았다고 당장 저희집 집들이하잡니다. 주방은 주부의 얼굴이라고 저희집꼬라지가(진짜 꼬라지라고하심...ㅠㅠ)궁금하다고.... 입맛없어서 밥먹을때 쫌 뜸들이면 본인 딸래미였음 귀싸대기감이라고 격하게 걱정해주십니다. 뭐 이외에도 대통령이야기 한번나오면 정치를 너무 잘 아시는 분들인지라... 말꺼내고 사람 후회하게 만드시는데 아주 고수십니다. 그건 차마 너무 길어질까 더 말씀못들이구요. 저는 바라는거 고작 아주 작은 소망입니다.어차피 일안하실거면 출근을 자제해주시던가...출근을 꼭하셔야한다면 제발 손가락이라도 까딱해주시길....출근하셔서 티비시청하실거면 왜 교통비버려가면서 나오십니까??리모컨은 제발 직접찾으세요..ㅠㅠ라면은 물양조절 잘한걸로 용서해주시면 안될까요?뭐...기타 등등...ㅠㅠ 이상 경로당 식모 넋두리였습니다..ㅠㅠ
저는 경로당 식모인가봅니다.
우리 사무실엔 사장. 본부장두명 그리고 경리인 저...일케 근무를합죠.
사장님은 일주일에 한번 얼굴보기도 힘들구요. 뭐 비교적 젊습니다.
문제의 본부장님들 오전 10시쯤 출근하시고 오후3시 칼같이 퇴근하십니다.
( 골프나 낚시약속이잡히시면 안오시거나 일찍가시기도합니다)
나이는 아버지뻘(?)쯤되시구요.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이분들 뭐.. 노인이십니다.
본부장이란 사람들 모두 모은행 퇴직자들입니다.
(사장은 정리해고 당하신.....;;;)
이분들말고도 전국몇몇분이 계시죠.
하는 일이란건 본인들이 퇴직한 은행가서 상품팔아달라고 협정맺고
그은행에서 직원들이 상품팔아주면 수수료 떼먹는 뭐....그런 일을 하고계십니다.
말하자면 그냥 놀고 먹습니다.
상품팔아주는 해당은행직원에게도 수수료가떨어지기때문에
상품 나름 잘팔립니다.
놀고 먹어도 노인들 용돈이상은 떨어집니다.
자 그럼 이분들이 굳이 매일 출근하셔서 (간혹 골프와 낚시를빼고..ㅎㅎ)
하시는 일들을 관찰해보자면....
얼마전에 사모님이 전신거울을 사달라고하셨다고
전신거울만 이틀넘게 인터넷으로 구경만하십니다.
구경만하면 뭐 내가 알게 뭐냐??? 뭐 대략 이렇지만 ...
그 이삼만원정도하는 거울사겠다고 온갖 쇼핑몰 고객센타에 전화돌리십니다.
전 업무로 거래처전화하는데 맞은편에서 엄청큰 목소리로
"거울사려고하는데...ㅃ$#%%....."
다른판매자 상품을 비교 분석해달라고 고객센타에 떼를 쓰십니다..ㅎㅎ
또 어찌나 자상하신지 사촌누나의 딸이 이혼하는데
이혼소송중이라고 본인이 나서서 변호사 만나고 다니십니다.
하도 전화하고 하니까 이혼하는 당사자도 변호사도 전화를 피하는듯합니다.
그럼 자기 핸드폰 관리도 못하고 전화도 못받는다고 화를 내십니다.
(못받는게 아니고 안받는걸꺼라고...살짝 말씀드리고싶다는...)
거기다 꼼꼼하시기까지하셔서 선풍기하나 고칠때도 A/S센타에 한시간씩 전화하고 가십니다.
모든걸 전화로 해결보시려하시고 그 모든 통화료는 물론 회사차지입니다.
아침에 출근하시면 커피혹은 얼음을 꼭띄워야하는 쉬원한 냉녹차를 드시면서
회의를하십니다. 하시는 일이 없으시니 회의라는게 그냥 골프나 낚시이야기입니다.
이분들은 알고계십니다. 커피와 녹차는 경리표가 짱이라는거..ㅋ
자판기가있음에도 열발자국과 손가락질한번을 안하시고 주문해드십니다.
식사후 누룽지를 끓여달라고하지를 않나
(사는 누룽지아니고여...만들어달랍니다..ㅎㅎ)
가끔 점심으로 라면을 찾으시는데 군말없이 해드립니다. 그럼 꼭 하는 말이
라면은 살짝 삶아서 찬물에 헹궈낸뒤 다시끓여야 된답니다...
ㅡㅡ;;저 경리아니고 식모인가봅니다.
남녀관계 사상 또한 매우 철두철미하신지라...
남자가 바람피우면 관리못한 여자책임이 100%이고
여자가 바람피우면 모든걸 버리게되니 죄악이고 막되먹은거랍니다..
사무실에 주방이있는데 (오피스텔임)
하루 행주 안빨았다고 당장 저희집 집들이하잡니다.
주방은 주부의 얼굴이라고 저희집꼬라지가(진짜 꼬라지라고하심...ㅠㅠ)궁금하다고....
입맛없어서 밥먹을때 쫌 뜸들이면 본인 딸래미였음 귀싸대기감이라고 격하게 걱정해주십니다.
뭐 이외에도 대통령이야기 한번나오면 정치를 너무 잘 아시는 분들인지라...
말꺼내고 사람 후회하게 만드시는데 아주 고수십니다.
그건 차마 너무 길어질까 더 말씀못들이구요.
저는 바라는거 고작 아주 작은 소망입니다.
어차피 일안하실거면 출근을 자제해주시던가...
출근을 꼭하셔야한다면 제발 손가락이라도 까딱해주시길....
출근하셔서 티비시청하실거면 왜 교통비버려가면서 나오십니까??
리모컨은 제발 직접찾으세요..ㅠㅠ
라면은 물양조절 잘한걸로 용서해주시면 안될까요?
뭐...기타 등등...ㅠㅠ
이상 경로당 식모 넋두리였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