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우리 팀장의 몹쓸 습관...

짜증나2009.07.14
조회748

 

3년차 대리입니다.

우리팀은 간소하게 팀장,나,보조여직원 딱 3명입니다.

 

건설업이구요~ 문서위주 업무라 현장보다 책상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우리팀장은 소리(?)가 매우 심합니다.

 

간략하게 설명 드리지요~

 

일단 아침 식사를 합니다. (조,중,식 회사식당에서 해결)

 

먹고나서 사무실 들어와....제일 먼저 이쑤시개 한 3개를 가지고 오십니다.

그리고, 이빨을 쑤시면서...소리를 냅니다.

 

"쓰~~~읍  쩝 쩝  씨~~~~~~잌  쩝쩝쩝~  쑤~~~웁"

 

거 있죠~  이빨이 시리거나 아플때 주둥이 한쪽만 조그맣게 만들어서

바람을 강하게 흡입하는 소리요~   쓰~~~~읍

 

머 그정도 가지고 그러냐구요?   이걸 10분동안 합니다. 거지말 아닙니다. 진짜 계속

 

쓰`~~~읍     쓰~~~~읍   씨~~~~윽~~~~  쑤ㅑ~~~~~압

 

계속 들어보세요~~ 미칩니다.

 

그 작업(?)이 끝나면...바로 자판기 커피를 마십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면서 또 소리를 냅니다.

 

"쩝~  짭~~~  후루룩~   쯥쯥~  후루룩~~~ 크~~~압  쩝! 쩝!   쯧 ! "

 

거 있죠~  이빨사이에 낀 이물질을 혓바닥으로 압축하여 순간적인 힘으로

이물질을 빼는 기술이요~  "쩝"  함 해보시죠~ 이해하실겁니다.

 

자~~~아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밥만 먹고 하니깐 사실...밥 먹기 전까지 사무실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제가 짜증나는건...이 소리를 1분마다 한번씩 내신다는것이죠~

 

쓰~~~~읍  쩝 쩝   씨~~~~익  쩝쩝

 

이빨을 닦으면 될텐데...이빨도 안닦고....

 

 

 

제가 예민하다구요?     그럼 근처 후배들한테 한 10분만 이소리 해보라고 해보십시요~

 

안들어봤으면 말을 마세요~

 

밥 쩝쩝 대면서 먹는소리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애교로 봐줍니다.

 

 

 

우리 팀장 주둥이에 저 강아지를 두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아 쫌~~~~

 

윤팀장님 제발 주둥아리 좀 가만히 좀 놔두세요~

 

제가 그렇게 옆에서 눈치주자나요~

 

따라서도 해봤자나요~ 일부러 의식하라고~

 

내 입에서 계속 쩝쩝 대니깐....팀장님이 그러셨자나요~

 

너 이빨 아프냐? 뭔 소리를 그리 내냐~~~ 그러셨자나요~

 

그렇게 꾸짖는데...속으로 얼마나 기뻐했는지 아세요~ ?

 

근데, 그렇게 말씀하시고....정확히 7초 있다가...팀장님 또 그러셨죠~

 

"쓰~~~~~~읍   쩝 ..."

 

내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팀장님 제가 우리 일 가지고 그런적 있어요?  팀장님 매일 인터넷하고,

할것없어서 매일 현장나가자나요~ 저는 뺑이 까고 있는데...

 

제발 팀장님....부탁해요~   저 일에 집중할 수 있게 제발 주둥아리 좀 아닥 /기도/

 

 

 

 

 

 

우리 팀장님 주둥아리를 부탁해~~ 

 

쓰~~~~~읍 쩝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