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씨 우리 정부는 6월 21일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에서, 납치된 김선일씨의 절규와 이라크 저항세력의 경고를 담은 테이프가 공개됨으로 처음으로 한국인이 이라크 저항세력에게 납치되었다는 것을 시인하였다. 그리고 언론의 후속 보도는 김선일씨의 소속회사인 가나무역의 김사장 입을 통하여 그가 지난 17일 납치되었고 김사장 단독으로 석방 노력을 기울였으나 실패하고 있던 중 알 자지라 방송의 공개로 정부가 개입하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러 가설이 나오고 있는데 이 중 가장 진실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되는 가설은 사실상 김선일씨는 17일보다 훨씬 전인 5월 30일 이라크 현지에서 실종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가나무역은 이 사실을 이라크 주둔 미군 당국에 실종사실을 알렸고 미군 당국과 가나무역 양측은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며 여러 채널을 통하여 김선일씨를 찾던 중이었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계획이 김선일 실종 사실 때문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였던 것인데, 결국 17일을 전 후하여 김선일의 실종이 이라크 저항세력에 의한 납치 구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라크 저항세력은 김선일을 인질로 비공식 채널을 통한 파병철회 협상이 여의치 않자 비디오 테입을 공개하면서 협상시한을 24시간으로 못박아버렸다는 것이 상당히 근거있는 설이다.
이는 오늘(23일) 방송된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임흥재 주 이라크 대사와 손석희가 가진 전화대담에서도 그 어렴풋한 윤곽으로 드러난다.
진행자 손석희의 30일 납치설 질문에 임흥재 주 이라크 대사는 확실한 부인도 시인도 하자 않는 어정쩡한 대답으로 일관한 것이 가설을 진실로 믿도록 하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이라크 저항세력들이 인질을 잡고 협상시한을 최후 통첩하면서 주는 시간은 거의 48시간 정도였으나 유독 김선일의 살해 위협 시간은 24시간이었다는 것은 한국정부 측과 더 이상 협상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례라고 보는 것이다. 과연 김선일은 언제 납치되었나?
2.. 김선일을 납치한 이라크 저항세력은 우리정부의 추정대로 '알 잘카위'가 맞는가?
김선일 납치사건이 알려진 뒤 우리 정부나 모든 언론들은 김선일을 납치한 세력을 '알 잘카위'로 추정했다. 이는 이라크 '팔루자' 지역을 근거로 미국과 강경대치하고 있는 '알 카에다' 계열로 지난 4월8일 일본인 3명과 한국인 목사 7명을 납치하였다가 석방한 조직일 것으로 추정한 것이다.
정부의 석방 대책도 이를 근거로 모든 노력이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외교채널이라고 알려진 요르단과 이라크의 종교 지도자들을 통한 인도적 해결 가능성에 무게를 둔 이유도 바로 여기에서 근거 했다. 그러므로 정부는 일본의 협상 방식을 밴취마킹 하려 하였으며 미국을 통한 이라크 임시정부측의 중재 노력에도 상당한 기대를 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 알려지기로는 김선일을 납치한 세력은 위 '알 잘카위' 세력이 아니라 또 다른 극렬 단체인 '알 자하위드'로서 이 단체의 결성 목적은 이라크에서 외국군의 완전 철군이었으며 김선일의 납치목적도 한국국의 이라크 철군과 추가파병 철회에 있었으므로 다른 어떤 협상조건도 김선일의 석방에 기여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 단체의 성격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한 체 '파병계획 철회 불가' 라는 마지노선을 그은 뒤 석방 노력을 했다는 것은 김선일의 목숨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과연 이런 판단을 하게 만든 측은 국방부인가? 외교통상부인가? 아니면 국가정보원인가?
3. 김선일은 과연 22일의 여러 보도대로 석방될 가능성이 있었는가?
▲오열하는 김선일씨 가족 아랍권의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에 직접 출연하여 김선일의 석방을 호소했던 열린우리당의 윤호중 의원에 의하면 22일 오후 2시 있었던 nsc상임위원회와 열린우리당 의원들과의 대책회의에서 nsc 측의 보고내용중에 김선일씨 살해 이후의 대책이라는 보고가 나오자 열린우리당의 의원들이 그 보고 자체를 제지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이미 제 1항의 의문에서 제기한 그대로 계속적으로 진행된 물밑협상에서 이라크 파병계획을 철회하지 않고는 김선일씨가 석방될 수 없다는 판단을 한 정부측이 최악의 상황을 예견하고 있었다는 추정도 가능하다. 그러므로 사실상 정부는 김선일씨가 무사히 석방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었고 그 최악의 상황을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미리 브리핑을 하였던 것인데 열린우리당 측에서 그 보고를 막았다는 것은 상당히 함축적인 의미가 있다고 본다.
또한 김선일씨의 시신이 확인된 이후 공개된 김선일씨를 처형하겠다고 예고 하면서 '한국군 당신들은 이라크를 도우러 오는 것이 아니라 이라크를 불법 점령한 미군을 도우러 오는 것이며 더 이상의 거짓말에 속지 않겠다.' 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알 자지;라' 방송의 테이프에 찍힌 시간을 보면 오전 8시 20분으로 나온다.
이는 중동측과 우리의 시차인 6시간을 감안하면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 20분 경이다. 그리고 바로 직 후 김선일씨가 살해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면 KBS, MBC 등 국내 대표적인 공중파 방송의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 보도된대로 김선일씨의 석방 가능성을 예고한 방송뉴스는 사실상 물타기가 아닌가?. 과연 정부 대표단으로 이라크를 방문한 협상단과 주 이라크 대사관은 이를 전혀 몰랐는가?
4. 이라크에 급파된 정부 대표단은 과연 누구와 어떤 협상을 하였는가?
▲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정부는 계속적으로 김선일씨의 무사귀환을 위해서 적극 노력했으며 여러 협상채널을 통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임흥재 주 이라크 대사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진행자 손석희씨와 전화 대담 중 그 어떤 내용도 확인하여 주지 못했다.
손석희 : 우리 협상단과 대사관 측은 어느쪽 어떤 세력들과 협상을 하였나요? 임흥재 : 지금 제가 여기서 언급할 내용이 아닙니다. 손석희 : 그렇더라도 우리 정부가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였으며 여러 채널을 동원하고 있다고 하였으니 그 채널이 어디인지는 말씀하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임흥재 : 제가 지금 여기서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을 영해하여 주십시요. 손석희 : 대사님의 입장은 알겠습니다만 그렇다라도 그 윤곽만이라도 말씀하실 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임흥재 : 제가 언급할 사안이 아님을 양해해 주십시요.
▲부산현장 위의 대화를 보면 과연 정부가 협상을 하기는 했는지 아니면 대 국민 무마용으로 대표단을 보내기는 했으나 이미 김선일씨를 무사히 구출할 수 없는 상태였으니 협상을 해보지도 못한 것은 아닌지 그 모든 것이 의문 투성이일 뿐이다. 과연 정부 대표단은 누구와, 어느 측과 김선일씨의 석방을 위해서 협상을 했는지 국민앞에 밝혀야 한다.
▶◀ 네가지 의혹..
P{margin-top:2px;margin-bottom:2px;}1. 김선일은 언제 납치 되었나?
▲김선일씨 우리 정부는 6월 21일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에서, 납치된 김선일씨의 절규와 이라크 저항세력의 경고를 담은 테이프가 공개됨으로 처음으로 한국인이 이라크 저항세력에게 납치되었다는 것을 시인하였다. 그리고 언론의 후속 보도는 김선일씨의 소속회사인 가나무역의 김사장 입을 통하여 그가 지난 17일 납치되었고 김사장 단독으로 석방 노력을 기울였으나 실패하고 있던 중 알 자지라 방송의 공개로 정부가 개입하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러 가설이 나오고 있는데 이 중 가장 진실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되는 가설은 사실상 김선일씨는 17일보다 훨씬 전인 5월 30일 이라크 현지에서 실종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가나무역은 이 사실을 이라크 주둔 미군 당국에 실종사실을 알렸고 미군 당국과 가나무역 양측은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며 여러 채널을 통하여 김선일씨를 찾던 중이었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계획이 김선일 실종 사실 때문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였던 것인데, 결국 17일을 전 후하여 김선일의 실종이 이라크 저항세력에 의한 납치 구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라크 저항세력은 김선일을 인질로 비공식 채널을 통한 파병철회 협상이 여의치 않자 비디오 테입을 공개하면서 협상시한을 24시간으로 못박아버렸다는 것이 상당히 근거있는 설이다.
이는 오늘(23일) 방송된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임흥재 주 이라크 대사와 손석희가 가진 전화대담에서도 그 어렴풋한 윤곽으로 드러난다.
진행자 손석희의 30일 납치설 질문에 임흥재 주 이라크 대사는 확실한 부인도 시인도 하자 않는 어정쩡한 대답으로 일관한 것이 가설을 진실로 믿도록 하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이라크 저항세력들이 인질을 잡고 협상시한을 최후 통첩하면서 주는 시간은 거의 48시간 정도였으나 유독 김선일의 살해 위협 시간은 24시간이었다는 것은 한국정부 측과 더 이상 협상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례라고 보는 것이다. 과연 김선일은 언제 납치되었나?
2.. 김선일을 납치한 이라크 저항세력은 우리정부의 추정대로 '알 잘카위'가 맞는가?
김선일 납치사건이 알려진 뒤 우리 정부나 모든 언론들은 김선일을 납치한 세력을 '알 잘카위'로 추정했다. 이는 이라크 '팔루자' 지역을 근거로 미국과 강경대치하고 있는 '알 카에다' 계열로 지난 4월8일 일본인 3명과 한국인 목사 7명을 납치하였다가 석방한 조직일 것으로 추정한 것이다.
정부의 석방 대책도 이를 근거로 모든 노력이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외교채널이라고 알려진 요르단과 이라크의 종교 지도자들을 통한 인도적 해결 가능성에 무게를 둔 이유도 바로 여기에서 근거 했다. 그러므로 정부는 일본의 협상 방식을 밴취마킹 하려 하였으며 미국을 통한 이라크 임시정부측의 중재 노력에도 상당한 기대를 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 알려지기로는 김선일을 납치한 세력은 위 '알 잘카위' 세력이 아니라 또 다른 극렬 단체인 '알 자하위드'로서 이 단체의 결성 목적은 이라크에서 외국군의 완전 철군이었으며 김선일의 납치목적도 한국국의 이라크 철군과 추가파병 철회에 있었으므로 다른 어떤 협상조건도 김선일의 석방에 기여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 단체의 성격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한 체 '파병계획 철회 불가' 라는 마지노선을 그은 뒤 석방 노력을 했다는 것은 김선일의 목숨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과연 이런 판단을 하게 만든 측은 국방부인가? 외교통상부인가? 아니면 국가정보원인가?
3. 김선일은 과연 22일의 여러 보도대로 석방될 가능성이 있었는가?
아랍권의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에 직접 출연하여 김선일의 석방을 호소했던 열린우리당의 윤호중 의원에 의하면 22일 오후 2시 있었던 nsc상임위원회와 열린우리당 의원들과의 대책회의에서 nsc 측의 보고내용중에 김선일씨 살해 이후의 대책이라는 보고가 나오자 열린우리당의 의원들이 그 보고 자체를 제지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이미 제 1항의 의문에서 제기한 그대로 계속적으로 진행된 물밑협상에서 이라크 파병계획을 철회하지 않고는 김선일씨가 석방될 수 없다는 판단을 한 정부측이 최악의 상황을 예견하고 있었다는 추정도 가능하다. 그러므로 사실상 정부는 김선일씨가 무사히 석방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었고 그 최악의 상황을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미리 브리핑을 하였던 것인데 열린우리당 측에서 그 보고를 막았다는 것은 상당히 함축적인 의미가 있다고 본다.
또한 김선일씨의 시신이 확인된 이후 공개된 김선일씨를 처형하겠다고 예고 하면서 '한국군 당신들은 이라크를 도우러 오는 것이 아니라 이라크를 불법 점령한 미군을 도우러 오는 것이며 더 이상의 거짓말에 속지 않겠다.' 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알 자지;라' 방송의 테이프에 찍힌 시간을 보면 오전 8시 20분으로 나온다.
이는 중동측과 우리의 시차인 6시간을 감안하면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 20분 경이다. 그리고 바로 직 후 김선일씨가 살해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면 KBS, MBC 등 국내 대표적인 공중파 방송의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 보도된대로 김선일씨의 석방 가능성을 예고한 방송뉴스는 사실상 물타기가 아닌가?. 과연 정부 대표단으로 이라크를 방문한 협상단과 주 이라크 대사관은 이를 전혀 몰랐는가?
4. 이라크에 급파된 정부 대표단은 과연 누구와 어떤 협상을 하였는가?
▲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정부는 계속적으로 김선일씨의 무사귀환을 위해서 적극 노력했으며 여러 협상채널을 통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임흥재 주 이라크 대사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진행자 손석희씨와 전화 대담 중 그 어떤 내용도 확인하여 주지 못했다.손석희 : 우리 협상단과 대사관 측은 어느쪽 어떤 세력들과 협상을 하였나요?
임흥재 : 지금 제가 여기서 언급할 내용이 아닙니다.
손석희 : 그렇더라도 우리 정부가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였으며 여러 채널을 동원하고 있다고 하였으니 그 채널이 어디인지는 말씀하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임흥재 : 제가 지금 여기서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을 영해하여 주십시요.
손석희 : 대사님의 입장은 알겠습니다만 그렇다라도 그 윤곽만이라도 말씀하실 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임흥재 : 제가 언급할 사안이 아님을 양해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