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대죠?

난이야2004.06.28
조회1,425

10여일정도 예정일을 두고 ..있는만삭의 예비맘입니다..

결혼한지는 8개월 대꾸요..

결혼전 자상한 모습에 식구들도 점수를 후하게 주어 ...

지지리없는집 장남과  결혼을 햇습니다 .

결혼하면서 시댁에 서운한감정이 생기더군요..

광역시에 살아야대는데 .2000만원짜리 집 구해라..

예물은 100만원이면 대지 ..저희 집과 전 서운햇지요..

고민끝에..2000만원으론 월세집이나 지하방이라..친정에서 ..돈을 대주어

작은아파트를 사서 제명의로 해꾸요... 작게나마 이불 아버님 형제분들7분꺼 챙겨드리구..

결혼날짜잡구 보니 ..신용불량자에...음주운전으로 면허증 취소..

결혼전까지 드라이브하다 검문에걸려 경찰서만 4번 구경시켜주고

집안에 ...딸(시누)들이 대단햇던집..남주는거 좋아하고  술좋아하시는 아버님 ..그걸 자랑으로여기는 시어머니..로 집이 빚만없다는거에 자부심강하고..순하고 운동만 한 시동생 가끔 엉뚱한행동에 놀래게 만들구요..암튼 시댁의 모습입니다..

결혼전에는 친정에선 신랑으로 속안썩음 댄거라 생각하라고 해서 결혼햇는데..

결혼전에는 ... 너무 없이 사신분이고 세상을 너무 모르시는분들이라..그져 착하신분이라

고부갈등 생기게 할 엄마 아빠아니란 말을 철떡같이 믿었는데여 ..시댁에 느끼는 서운함 이 생기더군요.

아직 어린나이라서 그런지 서운함을 신랑한테 이야기하면 ...시댁욕한다고 하여 싸움만 나고..

한번은  어머님이 참기름 줄까? 갠차나염..햇더니 그래 너희는 사먹어라 방아간같은데가서 사먹는게 더좋아 함서 바로넣는게 서운햇다.. 쌀을가져왔는데 ...임신초기라 묵은쌀 뜸드는 냄새가 역겹더군요..

음식드시다 떨군거 행주로 닥으시구 그행주로 밥그릇 먼지 닥아 밥퍼주시던거..서운하다햇더니 시댁 욕한다하고.. 시동생이 신랑가게서 술많이먹어서 저희 건너방에서 조용히 잘라니깐 문열라고.. 신랑이 아침8시에 가게 문닫구오는데.. 술먹은 시동생을 결혼한지 3개월도안대서 ..그렇게 맞아야대는지.. 형이아침8시에 가게 닫구와서 자면 3-4시에 일어나는거알면서..전날 친구집서 자구 배고파서 전화없이..문두들기면서  온시동생..그런걸로 초기엔 마니 싸웟습니다 ..

 아가가졋다는말에 뒤에서 포옹함서 가슴을 찌그덕 만지시며 착하다하시던 시어머니.. 임신초에 ..고모네메느리는 아들낳다더라 아들나서 착하더라 너두 아들낳아 효도해라는 시아버지.. 신랑이 애교가 없다고 니가 전화해서 애교점 부려라.. 너희 집은 너희집.. 잠은 1시간이나 와야대는 시집에서 자면 안대냐 ..

친정갈라는말 너무 실어하셔서 .. 추석에 그냥 가게 일바빠서 저희집으로 간다고 둘러대야대구요..

김장김치 담기 귀찬고 누가 김치먹냐고하심서 남들 집에 김치냉장고있다던데 .. 울집만 없다고 하시던 어머니  김치냉장고를 사달라시는건지 냉장고밑으로 자꾸물이샌다고 하시는건 냉장고 사달라시는건지..;;;눈치보이게 말을하시는게 아니구요 ..정말 순한표정으로 악의 없이 미소짓구 말하시는데.. 제가 나쁜애라 색안경끼고 받아드린걸로 몰리네여..추석에 제사끈내구 입덧에 음식암것두못먹구 신랑옆에 앉아있는데.. 옆자리에 시동생이 .. 악의는 없었겟지만 시동생이 한복입구앉은 저의 허벅지를 상밑에서 주물럭 대던.. 주물러준거라 바야대나 ;; 신행가따오구 시댁가쓸때.. 울집 식사권은 잘나가는데 너네 삼촌은 식사권이 안나가서 부럽게 우리 식권 나가는거 쳐다보더라..  예식장에서 선불금10만원낸거 울집서 낸거라 우리만 할인받아서 너네집 돈마니 냇다.. (기분이 업이대션는지 )..너네 친정식구들 나붙잡구 울더라....나 병원서 당뇨수치가 높다고 나와서 약먹는다 ..옛날부터 정못받구 큰애(시동생)니깐 전화오면 통화하면서 내욕(신랑)하면서 정이라는걸 느끼게 해주라..그렇게 안해서 동생이 삐졋다 .. 정말 이해하기 심들고..  서운한게 맘에 쌓이더군요..

 

그리고 신랑이 인맥관계가 안좋아 .. 가게를 돈한푼없이 뺏기구 ..타지가서 일하고 전 애날때가 대서 ..

저희 아파트를 월세놓구 .. 친정근처에 집전세(친정서 돈을 조금 빌려주엇어여)를 얻어 친정도움받으면서 2-3년 애키운다생각하고 돈모아라 해서  산후조리며..의식주 모든걸 해결하고 신랑이 벌어오는건 거의 적금으로 모으고있습니다..한달에 300씩 벌어다준다던 신랑이..하루아침에 배달부가 대서 ..입술이 부르트게 일하고 어버이날 와서 시댁가서 밥사드리는데 고생이 많구나 아가는 잘크냐 관심한개없더군요..

어버이날인데 시동생이 꽃안달아주었다 혼내켜라 는 말만하시구 .. 이사는 잘햇냐 하는말도없구요..

부모님을 위하는 말에만 관심을 갖고 ...돈들어가는거나.. 저희에게 너무 무관심입니다..

시집갈때마다 빈손으로 안가고 ..올때마다 식사 대접해드리고 오는데여...챙겨드리는것만 좋아하시구

그러면서 전화 안한다고 .. 메느리 노릇안한다하시구.. .. 기본이 안대땁니다 ..

저희집에선 어린게 애가져서 .. 발도 붙고 해서 안쓰러운데..그것두 장남의 첫손주인데 기저귀한개

사줄생각도안하신다고 ..서운하다고 하십니다..

저한테 무관심한건 남의집 딸래미엿기에 글타쳐두.. 아들하고 손주까지 무관심한건 너무 속상하더군요 ..그래서 신랑테 내색을 햇더니.. 시댁욕한다 ..날 무시한다 ..가만안있겟다..

널 붙잡지 않겟다.. 아가는 나혼자도 키울수있다 .. 넌 결혼하고 돈번거 없구..난 일해서 너통장에 돈붙여주었으니 .. 이혼하면 그돈가지와서 내가 애키울거구 ..아파트에 2천도 보탯구.. 널 ..사회에서 매장시키겟다.. 넌 모든걸 잃는거다 ..협박을함니다 ..아가뺏구 ... 이혼하면 ..27살에 이혼녀소리들어야대니깐 겁을 먹으라는 식으로 말하는데여 ..정말 골치입니다 .. 오늘 내일 하는 만삭인 부인하고 끝까지 싸우는 신랑.. 남들앞에선 저한테 져주고 챙겨주고해서 이미지가 좋은데여 .. 둘이 통화를 하던가 ..싸우면 ..

똑같이 싸움니다 .. 그럼서 하는말이 남들은 전부 자신편이다  자신은 천사고 난 나쁜년이고 ..시댁욕하는 몹쓸 메느리에.. 자신은 심성이 착해 남들이 성공할꺼라햇다고.. 성공할 자신을 무시한 난 사회 매장감이람니다..

아가 빼서간대서 .. 간난쟁이를 시부모님테 키우라고 맡길려는 신랑 너무웃기다 그렇게 웃기게 협박하지말라 진짜로 그렇게 되면 ..시부모만 고생이다 햇더니 ..아가버릴라맘품는 여자라는둥..

그래요..저두 사람이라 다른 친구들처럼 시댁 도움받구 이쁨받구 살구싶은데.. 그게 안대는 형편이니 서운하고요..그래서 바라지않을라하는데 .. 서운하다고 표시도 못하나여 ?

서운하다고 표시하면 ..욕한 여자가 대구 .. 말을 이해를 못하냐하니깐 신랑 무시햇다고 ..

이혼 이야기 하고 .. 전 ..그냥 모든걸 뺴기는 처지인가여 ?저보고 반성이나하랍니다..전 어떻해 살아야대나여 ???  누가 조언좀해주세여 .. 둘중 누가 잘햇다 못햇다는 말말고요 . 이런상황에선 이혼하게 대면 .. 전어떻게 되는지 ... 만약 이혼까지 안간다면 ..제가 신랑테 어떻게 말을 해야 ... 신랑이 이해를 할까여 ?? 저보다 ... 세월을 세상을 더마니 경험하시구 살아오신 선배님들의 조언좀구합니다 ...

어린제가 맘에 담아두기엔 너무 소심해서 그런지 서운하기만하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