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말하는 모양이 좀 그러네요.

사랑스런~2004.06.30
조회549

리플이 안달려서 답글로 씁니다.

 

[도대체 정신이 제대로 박혔으면 친정에 가야 하는겁니까? 시댁에 있어야 하는겁니까?]

허걱!

다른 건 다 제껴놓고..

정신이 제대로 박혔으면 애 데리고 꼭 친정에 가야합니까?

올케가 첫 애낳고 힘들할 때는 시댁(글쓴님집)에 오는 거 싫어하면서

제사나 명절 때는 시댁에 안가고 친정에 가면 그때도 또 정신이 제대로 박혔느니

어쨌느니 할거죠?

대제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 건지.

제사 때,  일손 필요할 때만 며느리 혹은 올케가 '내 가족이다' 하지마시고

상대방이 힘들어할 때도 가족으로 보듬어 주세요.

 

시누입장에서는 친정엄마가 애 땜에 고생하는 거 안쓰러울 수 있는데요.

저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애 낳으면 시댁갈건데요.

(님 표현대로라면 나 정신 제대로 안박힌 여자!)

저희 시댁에 님같은 시누 없는 게 다행입니다.

 

시누 정신이 제정신인지 아닌지 묻지말고

님 말하는 뽄새부터 좀 갖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