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의 맘은 뭘까요? 남성분들 혹은 경험자분들 한 마디 해주고 가세요

씩씩이~2004.07.14
조회1,536

4년간의 만남..수차례의 헤어짐과 만남의 반복..

6월 30일 아무 이유도 말해주지 않으면서..헤어지자고 말하던 그 남자는..

사랑하는데 헤어질 수 없다고 매달리는 내게 들러 붙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가더군요

보낼 수 밖에 없었지요...그런 모욕적인 말까지 듣고...그를 붙잡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내가 차마 버리지 못해 돌려보낸 커플사진을 받은 그 이틑날..

울면서 전화를 하더군요...너무 사랑한다고..너무 미안하다고..통곡하면서..

그 다음날 부터..우린 전화 통화도 하고 문자도 서로 주고 받았답니다..

사랑하는 여자는 나뿐이라고...미안하고 보고 싶다고..그러더군요..

 

7월 5일엔 만나서 저녁도 같이 먹었어요..

예전과 똑같은데..하지만 우린 헤어졌잖아...헤어진 거야..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헤어졌는데 왜 날 만나러 온거나며 물었더니

헤어진 사람들도 가끔씩 만나고 그럴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클하게 만나고 쿨하게 헤어지자..뭐 이딴 지랄 같은 말을 하더군요..

 

근데 이번 일욜에 제가 보고 싶다..뭘 하냐고 문자를 보냈더니..

헤어진 사람이 뭘하든 상관 마라...니 갈길이나 잘 가면 되지..왜 연락하냐..

이렇게 답장이 왔더라구요..

내 참...그 문자를 보고..정내미가 확 떨어지더군요..

이게 사람을 갖고 놀고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지금 3일째...저는 일체의 전화도..문자도..메일도..하지 않았습니다..

예전 같으면...그 남자의 말에 상처 받아..울면서..전화하고 했을테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은 맘 조차 생기지 않습니다..

 

정말..사랑하는 인연이라면...제가 굳이 연락하거나 만나려고 노력안해도..다시 오겠죠..

만약 그 남자..다시 연락하거나..돌아 오지 않는 다면..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죠..뭐..이 남자의 맘은 뭘까요?  남성분들 혹은 경험자분들 한 마디 해주고 가세요

 

남자분들...이런 남자의 마음은 도대체 뭡니까?

이번에도..제가 울면서..가지 말라고 자신을 붙잡을 꺼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나오는 거겠죠?

제가..정말..냉정하게...맘 먹고..일체의 연락 하지 않고..제 일이나 열심히 하는 게

제일..좋은 방법이겠죠?

그 남자...제가 연락 안하면..자기가 먼저..연락할까요?

 

참..사랑하는데...왜 이리...머리가 아파야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