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도 예쁘고 착한 우리 아이와 가정에 너무도 충실한[?} 당신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눌때는 정말 세상에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곤해요.. 착한 우리아들 준호! 맏벌이하는 우리부부 덕택에 항상 아침만되면 우리아가의 잠을 설치게 만들어서 엄마로써 너무 미안하네요.....당신에게도 마찬가지구요..
"엄마. 안녕.다녀오세요.."
혀짧은 목소리로 엄마에게 하는 귀여운 아침인사.
"그래, 우리 준호 오늘도 할머니 말씀 잘 듣고 잘 놀아야 해!..."
"이따 엄마가 들어올 때 우리 준호 좋아하는 까까 많이 사올께.."
그럼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채 잠이 덜 깬 얼굴로 90도 각도로 엄마에게 인사를 하는 우리준호..
"네, 알겠읍니다."
대답은 잘하지...그렇게 아침마다 널 떼놓고 회사로 나오는 엄마는 참으로 짠한 기분이 드네요..... 여느집 아이처럼 악악대며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울었다면 아마 제 마음은 더 상했을거예요...당신을 닮아서 인지 언제나 해 맑은 얼굴로 엄마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착한 우리 아들과 당신이 저는 이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하답니다.
"아가야. 우리 준호!
엄마란다. 엄마의 뱃속에서 10달을 채우고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너와 첫대면 했었던 그날을 엄마는 평생 잊지 못할꺼야.... 얼마나 가슴벅차고 감동스러운 날이었는지 엄마는 그날 한없이 기뻤지만 엄마와 엄마의 아가로 태어난 우리의 운명적인 만남에 엄마는 밤새 울었단다. 그 덕에 아빠만 엄마 때문에 잠도 못자고 고생을 했지만 말이야...병원에서 받아온 초음파사진을 본 아빠는 뛸 듯이 좋아하며 눈물을 글썽이던 그 모습을 엄마는 아직도 기억한단다. 내 자식을 갖는다는것, 내가 부모가 된다는 기쁨과 깨달음을 우리준호 덕택에 엄마는 알게 되었고, 엄마를 낳아 길러주신 고마우신 외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 드렸단다...
물론 지금도 그때보다 더 많은 사랑을 너에게 품고 있지만 너무도 몸이 약했던 엄마 였기에 혹시나 네가 엄마의 약한 몸 탓으로 어디 한곳이라도 부실하지 않을까...얼마나 고심을 했던지 너를 뱃속에 담고 있던 10달동안 엄마는 조심 또 조심하며 살얼음 판을 걷는 기분으로 네가 "으~앙" 하며 엄마와 첫대면 하게 될 그날 만을 기다렸단다..그 덕분인지 우리 준호가 너무도 씩씩한 탓인지는 모르지만 ,너는 너무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주고 있구나!... 엄마는 너무나도 우리 준호에게 고맙단다...
너를 10달 동안 뱃속에 담고 지독한 임신중독증으로 그 고생을 하며 제대로 먹지도 걷지도 못해서 우리 준호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할까..운동부족으로 우리 준호가 제대로 발육하지 못하고 태어날때 힘들어 하지나 않을까.너무도 걱정을 하는 엄마에게 아빠는 편안하게 준호와 만나는 그 날까지 엄마의 손과 발이 되주었단다. 고마운 아빠지?ㅎㅎㅎ^^*엄마가 그 당시 아빠를 많이 힘들게 했었거든...
엄마는 언제나 양처럼 순하고 잔병치례없이 잘 자라주는 우리 준호가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지 모르겠구나. 모두 우리 준호가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 주는 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항상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밖에는 없단다.
너의 외할아버지. 그러니까 엄마의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않아 너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혼 5년이 넘도록 아이가 없던 엄마에게 혹시나 할아버지가 널 점지 해 주시고 저 먼 하늘나라로 가신것 같아 엄마는 너무도 신기하고도 이상한 느낌이 들더구나...병원에서 엄마 배속을 빠져나온 내 얼굴을 첫 대면하던날.. 생전에 네 모습을 그렇게 보고싶어 하셨던 외할아버지 생각에 엄마는 너무도 가슴이 아팠단다. 이렇게 예쁜 우리 준호의 모습을 외할아버지께서 보셨더라면 얼마나 예뻐하시고 좋아하셨을까?....우리 손주"하시며 아마 널 물고빨고 하셨을꺼야..언제나 네 모습을 그리워 하신 할아버지 셨는데.....너무나도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기에 엄마는 네 얼굴을 보며 할아버지의 생각이 더 많이 나는지 모르겠구나...
준호야!
"아침마다 엄마와 떨어지는거. 정말 싫지?"
바쁜직장활로 사실 그동안 준호를 외 할머니에게 맡겨놓고 아침마다 네 얼굴을 보며 출근할때는 엄마가 우리 준호에게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른단다. 돈 벌겠다는 욕심에 한창 엄마의 손길과 정이 필요한 우리 준호에게 애정결핍이나 외로움으로 혼자 울고 있는것은 아닐지 엄마는 항상 네 걱정 뿐이 였단다.
얼마전 준호가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었지.
"엄마.회사 가지말고 나랑놀아"
하며 그 사슴처럼 말~간 두 눈으로 엄마를 물끄러미 쳐다 볼때는 정말 당장이라도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지만 앞으로 태어날 준호동생과 우리 준호가 조금더 자라 유치원에 가게 될때를 생각해 보니 엄마는
"준호야! 우리 조금만더 참자"하는 말밖에 할수가 없었단다.
하지만 우리 착한 준호는 이내 엄마의 말을 알아들은건지 할머니와 잘 놀며 엄마에게 칭얼대질 않는 모습이 엄마는 어찌나 고맙고 미안하던지....벌써 다 커서 엄마말을 잘 따라주는 우리 준호가 너무도 대견스럽구나...
역시 우리준호는 엄마, 아빠의 착한 아들이였어!ㅎㅎㅎ 항상 할머니 말씀 잘듣고 잘먹고 건강하게 잘 지낸다는 할머니의 말씀에 또 한번 우리 준호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꼈단다. 지난번 엄마가 심한 감기몸살로 앓아 누웠을 때도 늦게 들어오시는 아빠를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혼내키며, 엄마에게 물 한컵을 떠다주는 내 모습을 보며 "역시 내가 효자를 낳았군! 내가 효자를 낳았어"하며 그 감동스러운 모습을 외할머니에게 한시간을 자랑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는 구나....지금도 그 예기는 엄마친구들과 회사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닌단다..^^*
언제나 "까르르" 거리며 예쁜웃음과 재롱으로 엄마아빠를 기쁘게 해 주는 우리 준호... 앞으로 5개월 후면 준호의 예쁜 동생이 태어날꺼야!
준호야!
우리준호,언제나 엄마아빠의 자랑스러운 아들,지난번 독감으로 네가 한 열흘 고생 할 때에 엄마는 너무도 속상했었어, 엄마의 손길이 부족해서 네가 혹시 아픈게 아닌가하는 죄책감으로 말이다...다행히 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잘 자라주고 있지만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이 엄마아빠에게 효도하는 길이라는 걸 잊지 말도록 ...^^*
준호야!
이제 2004年 엔 네 동생도 생기게 될꺼고 우리가족 더욱더 화목하고 건강한 우리준호와 예쁜 동생과 함께 건강하게 잘 보내자...그렇게 약한 몸으로 걱정을 했던 엄마에게 이렇게 예쁜 두 아가가 생기게 되어 엄마는 벅차오르는 가슴을 가눌수가 없단다.
준호야. 엄마는 네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사랑스럽고, 너무나 좋단다....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그렇겠지만 엄마의 발 밑에서 옹알거리며 뭘하는지 혼자서도 잘 놀며 바쁜 네모습을 보면 웃음도나고 귀엽기도 하고 말이다... 무얼 그리 하느라 바쁜지 이렇게 준호를 바라보면 온 세상을 다 가진듯 충만하고 행복하단다.
행복이란 이런거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엄마와 두 눈이 마주칠때면 동그란 두눈이 웃어주는데 그럴 때마다 엄마는 매일매일이 너로 인하여 행복하단다. 우리 준호가 걸음을 떼던 그날 너무도 기뻐 엄마와 아빠는 함성을 질렀단다. 이제 동생이 태어나면 물론 우리 준호는 의젖한 형님답게 동생을 잘 보살펴 주겠지[?].아닌가.엄마의 바램으로 끝날려나?아닐거라 믿으며 당신도 언제나 내건강문제로 노심초사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도 미안할때가 많아 !"
그리고 사랑하는 당신에게도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요...
매번 친정에 들를 때 마다 틀니를 해야한다고 내게 말씀하시던 친정엄마의 틀니를 만들어 준다고 선뜻 엄마에게 적금통장을 꺼내주던 당신..딸인 나조차도 사실 엄마의 그 모습이 귀챦거나 짜증날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당신은 결혼10年이 되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부실한 내 건강과 혼자계시는 우리엄마에게 너무도 잘해 줘서 항상 감사하고 고마워 하고 있다는 사실 당신은 아실지 모르겠어요...
몇년전 병환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맏사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위도 자식"이라며 너무도 성심성의껏 진심으로 며칠밤을 뜬눈으로 하나하나 다 처라하면서 그자리를 지켜줬던 당신의 모습...나는 영원히 잊지 못할꺼야...
여보!
아무리 부부라도 상대적인지라 당신이 우리 친정식구들에게 무심했었다면 나 또한 당신이나 시댁식구들에게 지금보다도 소홀했을지도 모르지...하지만 당신의 그 한결같고 따뜻한 마음씀슴이에 나 또한 시댁식구들에게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 뭐겠어요?착하고 예쁜 우리 준호와 당신만 생각하면 세상을 얻은 느낌이라 아무리 몸이 아파도 기운을 내서 일어나야겠다는 용기가 생기고 당신에게 항상미안한 마음 뿐이네.... 당신의 그 따뜻하고 온화한 심성이 항상 뾰족하고 날카로운 내 성격을 무마시켜주고 보호해 주는 것을 보면 역시 우리 부부는 천생연분인것 같아~
...내 보물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행복은 자신의 마음으로 부터 온다는 말이있죠..





















저는 너무도 예쁘고 착한 우리 아이와 가정에 너무도 충실한[?} 당신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눌때는 정말 세상에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곤해요..
착한 우리아들 준호! 맏벌이하는 우리부부 덕택에 항상 아침만되면 우리아가의 잠을 설치게 만들어서 엄마로써 너무 미안하네요.....당신에게도 마찬가지구요..
"엄마. 안녕.다녀오세요.."
혀짧은 목소리로 엄마에게 하는 귀여운 아침인사.
"그래, 우리 준호 오늘도 할머니 말씀 잘 듣고 잘 놀아야 해!..."
"이따 엄마가 들어올 때 우리 준호 좋아하는 까까 많이 사올께.."
그럼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채 잠이 덜 깬 얼굴로 90도 각도로 엄마에게 인사를 하는 우리준호..
"네, 알겠읍니다."
대답은 잘하지...그렇게 아침마다 널 떼놓고 회사로 나오는 엄마는 참으로 짠한 기분이 드네요.....
여느집 아이처럼 악악대며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울었다면 아마 제 마음은 더 상했을거예요...당신을 닮아서 인지 언제나 해 맑은 얼굴로 엄마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착한 우리 아들과 당신이 저는 이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하답니다.
"아가야. 우리 준호!
엄마란다. 엄마의 뱃속에서 10달을 채우고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너와 첫대면 했었던 그날을 엄마는 평생 잊지 못할꺼야....
얼마나 가슴벅차고 감동스러운 날이었는지 엄마는 그날 한없이 기뻤지만 엄마와 엄마의 아가로 태어난 우리의 운명적인 만남에 엄마는 밤새 울었단다.
그 덕에 아빠만 엄마 때문에 잠도 못자고 고생을 했지만 말이야...병원에서 받아온 초음파사진을 본 아빠는 뛸 듯이 좋아하며 눈물을 글썽이던 그 모습을 엄마는 아직도 기억한단다. 내 자식을 갖는다는것, 내가 부모가 된다는 기쁨과 깨달음을 우리준호 덕택에 엄마는 알게 되었고, 엄마를 낳아 길러주신 고마우신 외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 드렸단다...
물론 지금도 그때보다 더 많은 사랑을 너에게 품고 있지만 너무도 몸이 약했던 엄마 였기에 혹시나 네가 엄마의 약한 몸 탓으로 어디 한곳이라도 부실하지 않을까...얼마나 고심을 했던지 너를 뱃속에 담고 있던 10달동안 엄마는 조심 또 조심하며 살얼음 판을 걷는 기분으로 네가 "으~앙" 하며 엄마와 첫대면 하게 될 그날 만을 기다렸단다..그 덕분인지 우리 준호가 너무도 씩씩한 탓인지는 모르지만 ,너는 너무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주고 있구나!...
엄마는 너무나도 우리 준호에게 고맙단다...
너를 10달 동안 뱃속에 담고 지독한 임신중독증으로 그 고생을 하며 제대로 먹지도 걷지도 못해서 우리 준호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할까..운동부족으로 우리 준호가 제대로 발육하지 못하고 태어날때 힘들어 하지나 않을까.너무도 걱정을 하는 엄마에게 아빠는 편안하게 준호와 만나는 그 날까지 엄마의 손과 발이 되주었단다. 고마운 아빠지?ㅎㅎㅎ^^*엄마가 그 당시 아빠를 많이 힘들게 했었거든...
엄마는 언제나 양처럼 순하고 잔병치례없이 잘 자라주는 우리 준호가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지 모르겠구나. 모두 우리 준호가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 주는 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항상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밖에는 없단다.
너의 외할아버지. 그러니까 엄마의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않아 너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혼 5년이 넘도록 아이가 없던 엄마에게 혹시나 할아버지가 널 점지 해 주시고 저 먼 하늘나라로 가신것 같아 엄마는 너무도 신기하고도 이상한 느낌이 들더구나...병원에서 엄마 배속을 빠져나온 내 얼굴을 첫 대면하던날.. 생전에 네 모습을 그렇게 보고싶어 하셨던 외할아버지 생각에 엄마는 너무도 가슴이 아팠단다. 이렇게 예쁜 우리 준호의 모습을 외할아버지께서 보셨더라면 얼마나 예뻐하시고 좋아하셨을까?....우리 손주"하시며 아마 널 물고빨고 하셨을꺼야..언제나 네 모습을 그리워 하신 할아버지 셨는데.....너무나도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기에 엄마는 네 얼굴을 보며 할아버지의 생각이 더 많이 나는지 모르겠구나...
준호야!
"아침마다 엄마와 떨어지는거. 정말 싫지?"
바쁜직장활로 사실 그동안 준호를 외 할머니에게 맡겨놓고 아침마다 네 얼굴을 보며 출근할때는 엄마가 우리 준호에게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른단다. 돈 벌겠다는 욕심에 한창 엄마의 손길과 정이 필요한 우리 준호에게 애정결핍이나 외로움으로 혼자 울고 있는것은 아닐지 엄마는 항상 네 걱정 뿐이 였단다.
얼마전 준호가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었지.
"엄마.회사 가지말고 나랑놀아"
하며 그 사슴처럼 말~간 두 눈으로 엄마를 물끄러미 쳐다 볼때는 정말 당장이라도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지만 앞으로 태어날 준호동생과 우리 준호가 조금더 자라 유치원에 가게 될때를 생각해 보니 엄마는
"준호야! 우리 조금만더 참자"하는 말밖에 할수가 없었단다.
하지만 우리 착한 준호는 이내 엄마의 말을 알아들은건지 할머니와 잘 놀며 엄마에게 칭얼대질 않는 모습이 엄마는 어찌나 고맙고 미안하던지....벌써 다 커서 엄마말을 잘 따라주는 우리 준호가 너무도 대견스럽구나...
역시 우리준호는 엄마, 아빠의 착한 아들이였어!ㅎㅎㅎ
항상 할머니 말씀 잘듣고 잘먹고 건강하게 잘 지낸다는 할머니의 말씀에 또 한번 우리 준호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꼈단다. 지난번 엄마가 심한 감기몸살로 앓아 누웠을 때도 늦게 들어오시는 아빠를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혼내키며, 엄마에게 물 한컵을 떠다주는 내 모습을 보며 "역시 내가 효자를 낳았군! 내가 효자를 낳았어"하며 그 감동스러운 모습을 외할머니에게 한시간을 자랑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는 구나....지금도 그 예기는 엄마친구들과 회사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닌단다..^^*
언제나 "까르르" 거리며 예쁜웃음과 재롱으로 엄마아빠를 기쁘게 해 주는 우리 준호...
앞으로 5개월 후면 준호의 예쁜 동생이 태어날꺼야!
준호야!
우리준호,언제나 엄마아빠의 자랑스러운 아들,지난번 독감으로 네가 한 열흘 고생 할 때에 엄마는 너무도 속상했었어, 엄마의 손길이 부족해서 네가 혹시 아픈게 아닌가하는 죄책감으로 말이다...다행히 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잘 자라주고 있지만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이 엄마아빠에게 효도하는 길이라는 걸 잊지 말도록 ...^^*
준호야!
이제 2004年 엔 네 동생도 생기게 될꺼고 우리가족 더욱더 화목하고 건강한 우리준호와 예쁜 동생과 함께 건강하게 잘 보내자...그렇게 약한 몸으로 걱정을 했던 엄마에게 이렇게 예쁜 두 아가가 생기게 되어 엄마는 벅차오르는 가슴을 가눌수가 없단다.
준호야. 엄마는 네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사랑스럽고, 너무나 좋단다....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그렇겠지만 엄마의 발 밑에서 옹알거리며 뭘하는지 혼자서도 잘 놀며 바쁜 네모습을 보면 웃음도나고 귀엽기도 하고 말이다... 무얼 그리 하느라 바쁜지 이렇게 준호를 바라보면 온 세상을 다 가진듯 충만하고 행복하단다.
행복이란 이런거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엄마와 두 눈이 마주칠때면 동그란 두눈이 웃어주는데 그럴 때마다 엄마는 매일매일이 너로 인하여 행복하단다.
우리 준호가 걸음을 떼던 그날 너무도 기뻐 엄마와 아빠는 함성을 질렀단다.
이제 동생이 태어나면 물론 우리 준호는 의젖한 형님답게 동생을 잘 보살펴 주겠지[?].아닌가.엄마의 바램으로 끝날려나?아닐거라 믿으며 당신도 언제나 내건강문제로 노심초사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도 미안할때가 많아 !"
그리고 사랑하는 당신에게도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요...
매번 친정에 들를 때 마다 틀니를 해야한다고 내게 말씀하시던 친정엄마의 틀니를 만들어 준다고 선뜻 엄마에게 적금통장을 꺼내주던 당신..딸인 나조차도 사실 엄마의 그 모습이 귀챦거나 짜증날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당신은 결혼10年이 되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부실한 내 건강과 혼자계시는 우리엄마에게 너무도 잘해 줘서 항상 감사하고 고마워 하고 있다는 사실 당신은 아실지 모르겠어요...
몇년전 병환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맏사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위도 자식"이라며 너무도 성심성의껏 진심으로 며칠밤을 뜬눈으로 하나하나 다 처라하면서 그자리를 지켜줬던 당신의 모습...나는 영원히 잊지 못할꺼야...
여보!
아무리 부부라도 상대적인지라 당신이 우리 친정식구들에게 무심했었다면 나 또한 당신이나 시댁식구들에게 지금보다도 소홀했을지도 모르지...하지만 당신의 그 한결같고 따뜻한 마음씀슴이에 나 또한 시댁식구들에게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 뭐겠어요?착하고 예쁜 우리 준호와 당신만 생각하면 세상을 얻은 느낌이라 아무리 몸이 아파도 기운을 내서 일어나야겠다는 용기가 생기고 당신에게 항상미안한 마음 뿐이네.... 당신의 그 따뜻하고 온화한 심성이 항상 뾰족하고 날카로운 내 성격을 무마시켜주고 보호해 주는 것을 보면 역시 우리 부부는 천생연분인것 같아~
"사랑해요 당신...사랑한다...우리준호....항상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