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어찌해야되나요..꼭알려주세요..

달님이2004.09.13
조회521

달님이가 전세집에 살고 있는데 10월7일 계약만료입니다.

근데 이번에 아기를 가졌는데

지금 살고 있는집이 물도 잘안나오고 외풍도 심하고해서

5월부터 방을 빼려고 광고를 냈습니다.

근데 역전세현상이라 잘안빠지더군요.

저희가 계약 만료 전에 빼는거라 복비는 당연히 부담하리라 생각하고

복덩방도 광고 내고 저도 광고 내고 불룩한배 부여잡고 벽보도 부치고 다녔습니다

복비빼고 거의 10만원돈이 경비로 들었지요

 

첫계약자가 30만원 가계약금을 걸고 갔죠

주인에겐 집 가계약했다 30만원 받았다 통보했고

그래서 저도 급하게 새로 들어갈집 50만원 가계약금을 걸고 계약을 했는데

바로 다음날 30만원 걸고 간 사람이 계약 파기를 해온 겁니다

저는 당황했죠

저도 50만원 날리게 생겼으니......

그복덕방은 30만원 손해볼테니 저더러도 50에서 30빼면 20손해라고

그렇게 하자면서 계약 파기를 하더군요

 

당황한 저는 50만원 손해 안보려고 저 2주동안의 시간내에 방빼려고

더운 날씨에 또 배부여잡고 벽보 부치고 다니고

복덕방 가고

겨우 방뺐습니다.

 

주인은 천하태평 니가 빼라 하고 있었죠

당근 아쉬운 제가 이리저리 뛰다녔고

 

저희는 이사를 18일에 가는데 16일에 돈이 필요해서 양해를 구했더니

우선 500만원을 뺀 나머지 금액만 16일까지 준다고 하고

나머지 500만원은 22일 세입자 들어오고 준다더군요..

 

500만원을 나중에 준다고 계속 빼는걸 보니 전기세랑 공과금 정리 하나보다 했죠

그래도 이상해서 찝찝했는데 그거 합해봤자 7만원인데...현금으로 내가 줄텐데...

 

오늘 주인와서 그러더군요

16일까지 그돈 해주고

세입자 들어오면 40만원 떼고 주겠다고......

10만원이면 이해가가는데

첫계약자가 주고간 30만원을 그냥굴꺽 먹겠다더군요

그리고 7만원이 공과금 전기세를 10만원 받아가고

그래서 끝까지 500을 나중에 돈떼고 주려고 미뤘나봅니다...

 

주인 그러면서 장판 조금찢겼다고.....

나쁜주인 만났으면 도배랑 장판 보상하라한다고.....

그게 말이 되나요???

트집을잡으면서 나갈때 쓰레기 다치우고 가라....

어이가 없어요..

저 어찌해야 잘하나요??

주인이 넘 어이없네요

앉아서 돈 30 꿀꺽에

전기세 3만원 꿀꺽에

그리고 생색은 다 내고

 

저 16일에 돈 그거라도 먼저 받아야겠기에 아무소리 못하고 있었지만....

16일 돈받고 한소리 할랍니다....

어찌 말해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