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쓰듯이 펑펑쓰는 우리집사람......

혼자 아끼면 뭣하나....2004.10.05
조회76,938

결혼한지는 6개월정도된 부부입니다 맞벌이는 아니구요

 

집사람은 몸이 약해서 일하지 않구요 봄에 직장다니다가

 

힘들어서 두달만에 그만 두었구요

 

저는 조그만 회사를 다니고 있구요 월급은 105만원이고요

 

회사는 작지만 튼튼한 회사고요 월급도

 

내년엔 올라서 110만원정도는 될것 같네요^^

 

세금공제후 약 95만원정도 수령합니다 상여금은 없고요

 

결혼전 모아둔 돈하고 집에서 보태준돈 합해서 임대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5만원입니다

 

빨리 돈모아서 나중에 아파트 매입하는것 목표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지출내역

 

관리비및 제세공과금(전기 수도 인터넷비 전화비 핸드폰요금등등) 20만원정도

 

아파트 월임대료        15만원

 

보험료                       15만원정도

 

자동차유지비( 티코9년된것) 20만원  직장이 멀어서 차없으면 출퇴근 거의 불가능

 

생활비  월25만원선에 맞출려니 힘드네요....

 

저축은 언제해서 집은 언제사고요...

 

우리부부 25살 동갑이고요  차팔면 조금 나아질것 같지만 그러면 출퇴근시간이 왕복

 

4시간정도 걸리겠네요 그래서 팔지도 못해요

 

저는 돈 아끼느라 목욕탕한번 안가고 집에서 샤워로 대충 하는데 집사람은 두달에

 

한번씩이나 목욕탕다니고요 ...  저는 돈아까워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데 집사람은 가끔씩

 

자장면 3000원씩이나 하는거 시켜먹나봐요....

 

남편이 뼈빠지게 벌어오면 아낄생각은 안하고 펑펑써대는 사람이랑 살자니 한숨만 나오네요...

 

저는 열심히 모아서 한 15년이나 20년뒤에 24평짜리 아파트 하나사는걸 목표로 살거든요

 

여긴 지방이라 24평짜리 약 7,000만원 정도면 사거든요...

 

남편은 그런 원대한 포부로 열심히 사는데 여자가 그런식으로 물쓰듯이 낭비하면

 

제가 힘이 나겠습니까?

 

도대체 생각이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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