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만난지도 이제 1년이 좀 넘었네요. 처음만났을때는 "내가사는곳에서 이런여자가 있었나?"라는 생각을 하고 작업을 했었죠.. 뭐...좀 구식이긴 하지만 밥한끼 먹자며 제가 먼저 전화를 걸게됐죠...싫어하는 내색없이 OK를 받았죠 ^^; 처음대면인데 밥이 잘넘어갈까요? 안넘어가더군요~ ^^;; 암튼 그렇게 해서 저희는 커플로 맺어졌죠.. 그 후...많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서로를 조금씩 알게되고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그 1년속에서 많은 일들이 생겼죠. 좋은일들도 있었고 나쁜일도 많았고.. 올해5월말일쯤에 사건이 하나 터졌죠.. 좀 창피하긴 하지만 20대후반인 저로썬 좀 과할정도로 그쪽 부모님들과 가족들과 함게 술을 마시고 노래방을 갔더랬죠. 술이 너무 과했나봅니다. 그만 제가 그 애 앞에서 노래방 유리를 맨주먹으로 깨버렸다는거죠... 남자라면 객기부린답시고 한번쯤은 해보았던거지만...자리가 자리인만큼 제가 그만 큰 실수를 하고 말았던거죠. 그나마 어른들은 룸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저와 그애는 바깥에서 얘기를 하는중 에 일이 생겼으니...... 아무튼 그때 상황은 저도 기억은 잘 안나지만 (필름이끊긴듯한...) 깨어보니 어떤 방같은곳에 있더군요 눈이 부었는지 눈도 잘 보이고...주위에 그애와 언니가 있었고....대충 어딘지 감이 잡히더군요. 병원이더군요. 출혈이 너무 심해서 기절을 한듯싶더군요. 알고보니 지방에 거주하는 상태라서 손목쪽에 너무 심하게 다치는 바람에 급하게 구급차를 타고 서울에 있는 병원까지 실려왔다고 하네요. (보는 분들이 좀 한심하다고 생각하겠는데요? ^^;;) 어쨌거나 저는 손목을 다쳤고 수술을 하게 되어 한 2~3주 입원을 해야되는 상황에 놓였죠. 몇일동안은 정신도 못차리고 그랬는데 다행이 그애가 옆에서 돌봐준 덕택에 정신도 차리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 저를 간호하며 지켜봐줬죠... 지금도 생각하고 있지만 정말 고마웠답니다. 그나마 그애가 회사를 그만두고 있었기에 저를 간호할수 있는 여건이 됐죠...하지만 부모님쪽에선 이미 저를 좋게 보지 않게 됐죠..(제가부모라도...물론.,) 어쨌거나..그애는 2주간을 저를 위해서 집에서 연락이 와도 퇴원하고 같이 간다고 엄포?를 했더랬죠 정말 고마웠답니다. ^^;;; 아무튼 ....시간이 어느덧 3~4개월 지났네요. 지금 그애는 회사에 취직해 열심히 일하고있죠 저요? 저는 집에서 여전히 쉬고있죠. ^^;;; 아직 손상태가 안좋아서요...^^;;;; 근데...이번에 또 사건이 터졌답니다. 지난 추석연휴가 끝나가던 마지막날....오랫만에 친구와 함께 소주를 마셨죠...그 날도 너무 과했나 봅니다.(현재로썬 술을 끊었음) 한...5차까지 간듯 싶은데...암튼 그 친구가 붙잡는데도 불구하고 그애집에 가려고 생각을 한거죠 그 친구는 저를 못잡았고 저는 택시를 타고 그애 집으로 갔답니다. 그 새벽...새벽3시쯤에.. 다행히?휴대폰도 없고..잔돈바꿀때도 없고... 연락할수있는방법이 없던지라...그만 그애 집으로 들어갔답니다 -_-;;; 어쨌거나...그 애 방 창문을 두드리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언니가 시집가는 관계로 언니와 방을 이미 바꾼상태였던게 그제서야 생각이 난거죠. 그래서 전 집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그 야밤에 인기척 소리가 나니 부모님들이 깬거죠....전에 도둑이 몇번 들었던지라 부모님들이 민감해져있는 상태였는데 그것도 생각못하고 전 그만 도둑으로 오인받게되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왜 그때 도망을 갔는지....라고 바보같이...라고 계속 되풀이 한답니당 차라리 늦은시간이지만 "얼굴좀 보러 왔습니다."라고 했다면 그런일은 없을텐데... 아무튼 전 도망갔고....부모님들과 주위에 어떤 사람이 쫓아왔죠... 술취한놈이 뛰어봤자 얼마나 뛰겠 습니까? ^^;;; 가다 넘어지고 가다넘어지고....(온몸이상처투성이였죠....ㅋㅋ) 아무튼 저는 잡혔고...제가 있는곳으로 장인될분과 경찰이 오더군요...근데 아버지가 저를 보신거죠 아...차! 하셨나봅니다. 경찰을 데리고 그냥 가버리시더군요... 그리고 나서 그 다음날... 술에 취해서 늦게까지 저는 잠을 자고있는 상태... 그애가 들이닥친?거죠... 저한테 선물한것들과...사진....등..컴퓨터에 디카로 찍은 사진들..등... 추억이 될만한것들은 모조리 가지고 사라졌죠.... 물론 저도 이제 막판까지 왔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그애를 이제 포기?해야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답 니다. 저도 그애와 추억이 될만한 그런것을 다 정리하고...그애를 잊기로 했답니다. 제 잘못이 너무나 커서인지 어떤 생각도 안들더군요...;; 근데... 왠지 그애가 다른 사람과 다니는 모습을 상상을 하니..."남주기는 아깝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그래서 어떻했을까요? -0-;; 포기했는데..잊으려고 했었는데....-0-;;; 연락을 제가 먼저 취했고...몇일만에 다시 만나는것을 다짐했죠... 정말로 이젠 술따위는 마시지 않겠노라고...하며 저는 그녀를 설득했고 몇일뒤에 부모님들에게 무릅끓고 사과를 했답니다. 저역시 깊히 반성하고 있었던 상태라.... 아무튼....그런일이 생기고 난뒤....이제 전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원래부터 없었겠지만...) 수술비용으로 돈을 거의 탕진....이것저것 돈은 다 나가고...이제 남은건 제 몸뚱아리뿐.. 아직까지 직장없이 집에서 쉬는 인간.... 저에겐 이미 자존심이란건 없나봅니다. 가벼운 스킨쉽도 그애가 기분좋은일이 있어야만 가능하고..(아무래도 저는 믿음을 잃었나봅니다...) 어떻할까요? 제가 능력도 없고...지금 이 나이먹도록 돈도 제대로 못모으고..... 이뤄낸것도 없고 확실한 직장도 없고... 지금 그녀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헤어져야 할까요? 아님 제가 안정된 직장 잡아서 지금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할까요? 좀 힘드네요...군대도 갔다온 저이지만 -ㅁ-;;; 군대생활도 보다 힘들군요..지금 이 상태가... 좀 길긴 하지만 읽으신분들에게 고맙단 인사 드립니다.
남자가 이 정도로 믿음을 잃었다면???
그녀를 만난지도 이제 1년이 좀 넘었네요.
처음만났을때는 "내가사는곳에서 이런여자가 있었나?"라는 생각을 하고 작업을 했었죠..
뭐...좀 구식이긴 하지만 밥한끼 먹자며 제가 먼저 전화를 걸게됐죠...싫어하는 내색없이 OK를 받았죠 ^^;
처음대면인데 밥이 잘넘어갈까요? 안넘어가더군요~ ^^;;
암튼 그렇게 해서 저희는 커플로 맺어졌죠.. 그 후...많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서로를 조금씩 알게되고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그 1년속에서 많은 일들이 생겼죠. 좋은일들도 있었고 나쁜일도 많았고..
올해5월말일쯤에 사건이 하나 터졌죠.. 좀 창피하긴 하지만 20대후반인 저로썬 좀 과할정도로
그쪽 부모님들과 가족들과 함게 술을 마시고 노래방을 갔더랬죠.
술이 너무 과했나봅니다. 그만 제가 그 애 앞에서 노래방 유리를 맨주먹으로 깨버렸다는거죠...
남자라면 객기부린답시고 한번쯤은 해보았던거지만...자리가 자리인만큼 제가 그만 큰 실수를
하고 말았던거죠. 그나마 어른들은 룸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저와 그애는 바깥에서 얘기를 하는중
에 일이 생겼으니......
아무튼 그때 상황은 저도 기억은 잘 안나지만 (필름이끊긴듯한...) 깨어보니 어떤 방같은곳에 있더군요
눈이 부었는지 눈도 잘 보이고...주위에 그애와 언니가 있었고....대충 어딘지 감이 잡히더군요.
병원이더군요. 출혈이 너무 심해서 기절을 한듯싶더군요.
알고보니 지방에 거주하는 상태라서 손목쪽에 너무 심하게 다치는 바람에 급하게 구급차를 타고
서울에 있는 병원까지 실려왔다고 하네요. (보는 분들이 좀 한심하다고 생각하겠는데요? ^^;;)
어쨌거나 저는 손목을 다쳤고 수술을 하게 되어 한 2~3주 입원을 해야되는 상황에 놓였죠.
몇일동안은 정신도 못차리고 그랬는데 다행이 그애가 옆에서 돌봐준 덕택에 정신도 차리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 저를 간호하며 지켜봐줬죠...
지금도 생각하고 있지만 정말 고마웠답니다. 그나마 그애가 회사를 그만두고 있었기에 저를 간호할수
있는 여건이 됐죠...하지만 부모님쪽에선 이미 저를 좋게 보지 않게 됐죠..(제가부모라도...물론.,)
어쨌거나..그애는 2주간을 저를 위해서 집에서 연락이 와도 퇴원하고 같이 간다고 엄포?를 했더랬죠
정말 고마웠답니다. ^^;;;
아무튼 ....시간이 어느덧 3~4개월 지났네요. 지금 그애는 회사에 취직해 열심히 일하고있죠
저요? 저는 집에서 여전히 쉬고있죠. ^^;;; 아직 손상태가 안좋아서요...^^;;;;
근데...이번에 또 사건이 터졌답니다.
지난 추석연휴가 끝나가던 마지막날....오랫만에 친구와 함께 소주를 마셨죠...그 날도 너무 과했나
봅니다.(현재로썬 술을 끊었음)
한...5차까지 간듯 싶은데...암튼 그 친구가 붙잡는데도 불구하고 그애집에 가려고 생각을 한거죠
그 친구는 저를 못잡았고 저는 택시를 타고 그애 집으로 갔답니다. 그 새벽...새벽3시쯤에..
다행히?휴대폰도 없고..잔돈바꿀때도 없고... 연락할수있는방법이 없던지라...그만 그애 집으로
들어갔답니다 -_-;;;
어쨌거나...그 애 방 창문을 두드리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언니가 시집가는 관계로 언니와 방을
이미 바꾼상태였던게 그제서야 생각이 난거죠. 그래서 전 집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그 야밤에 인기척 소리가 나니 부모님들이 깬거죠....전에 도둑이 몇번 들었던지라
부모님들이 민감해져있는 상태였는데 그것도 생각못하고 전 그만 도둑으로 오인받게되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왜 그때 도망을 갔는지....라고 바보같이...라고 계속 되풀이 한답니당
차라리 늦은시간이지만 "얼굴좀 보러 왔습니다."라고 했다면 그런일은 없을텐데...
아무튼 전 도망갔고....부모님들과 주위에 어떤 사람이 쫓아왔죠... 술취한놈이 뛰어봤자 얼마나 뛰겠
습니까? ^^;;; 가다 넘어지고 가다넘어지고....(온몸이상처투성이였죠....ㅋㅋ)
아무튼 저는 잡혔고...제가 있는곳으로 장인될분과 경찰이 오더군요...근데 아버지가 저를 보신거죠
아...차! 하셨나봅니다. 경찰을 데리고 그냥 가버리시더군요...
그리고 나서 그 다음날... 술에 취해서 늦게까지 저는 잠을 자고있는 상태...
그애가 들이닥친?거죠... 저한테 선물한것들과...사진....등..컴퓨터에 디카로 찍은 사진들..등...
추억이 될만한것들은 모조리 가지고 사라졌죠....
물론 저도 이제 막판까지 왔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그애를 이제 포기?해야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답
니다.
저도 그애와 추억이 될만한 그런것을 다 정리하고...그애를 잊기로 했답니다.
제 잘못이 너무나 커서인지 어떤 생각도 안들더군요...;;
근데... 왠지 그애가 다른 사람과 다니는 모습을 상상을 하니..."남주기는 아깝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그래서 어떻했을까요? -0-;; 포기했는데..잊으려고 했었는데....-0-;;;
연락을 제가 먼저 취했고...몇일만에 다시 만나는것을 다짐했죠... 정말로 이젠 술따위는 마시지
않겠노라고...하며 저는 그녀를 설득했고 몇일뒤에 부모님들에게 무릅끓고 사과를 했답니다.
저역시 깊히 반성하고 있었던 상태라....
아무튼....그런일이 생기고 난뒤....이제 전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원래부터 없었겠지만...)
수술비용으로 돈을 거의 탕진....이것저것 돈은 다 나가고...이제 남은건 제 몸뚱아리뿐..
아직까지 직장없이 집에서 쉬는 인간.... 저에겐 이미 자존심이란건 없나봅니다.
가벼운 스킨쉽도 그애가 기분좋은일이 있어야만 가능하고..(아무래도 저는 믿음을 잃었나봅니다...)
어떻할까요? 제가 능력도 없고...지금 이 나이먹도록 돈도 제대로 못모으고..... 이뤄낸것도 없고
확실한 직장도 없고... 지금 그녀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헤어져야 할까요? 아님 제가 안정된 직장 잡아서 지금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할까요?
좀 힘드네요...군대도 갔다온 저이지만 -ㅁ-;;; 군대생활도 보다 힘들군요..지금 이 상태가...
좀 길긴 하지만 읽으신분들에게 고맙단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