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일년동안 시집식구들과 무지 안맞았다. 지금도 그렇게 잘 어울리진 못하고 살지만 그렇게 퍽퍽한 일년을 살다가 아이가 생기고, 아이를 낳은지 두달이 됐다.... 우리 신랑은 막내아들이고, 위로 두형중 큰형은 결혼을 했고, 작은형이 아직 미혼이다. 눈이 엄청 높다... 데리고 다니는 여자들 보면 다 삐적 말라서 명품으로 도밸 했다. 형님이 1월달에 아이를 낳았고, 난 그때가 임신초기 한 4주정도 됐나 그랬다. 형님네가 결혼을 늦게 했고, 형님이 큰형보다 연상이다. 형님이랑 나랑 10년차이가 난다. 형님은 임신 전부터도 아이를 하나만 낳겠다고 해서 뱃속에 있는 아이가 아들이길 무지 바랬다. 형님은 사십대 초반에 아이를 낳았다. 형님 임신중 형님은 정말 여왕대접을 받았다. 그러다 형님이 1월3일날 제왕절개로 딸을 낳았다. 그때 나랑 시모랑 사이가 무지 안좋아서 내 임신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그러다 임신한걸 알게되고, 형님이 딸을 낳아서 실망했던 시모는 내게 기대를 했다. 하도 시모가 아들을 바래서 부담이 되면서 나도 아들을 바랬다. 딸을 낳으면 나처럼 결혼해서 시모한테 시달릴까봐,,, 난 시모처럼은 하지 않을 거니까... 지겹도록 더운 여름 것도 젤로 덥던 8월초에 애기를 낳았다. 내가 바라던 아들이다.... 내가 입이 쫘~~~~악... 헤헤 무지 좋았다. 시모도 좋아한다. 엄청나게.... 집에서 산후조릴 했다. 바로 옆에 언니가 살고, 울엄마가 맨날 왔다. 시모도 맨날 왔다. 그전까진 우리집에 세번정도 왔는데 아일 낳으니 맨날 온다. 솔직히 오는게 반갑진 않다. 시모 오면 젤 먼저 하는게 침대에서 자고 있는 울애기 꺼내서 흔드는거다. 그리고 다음엔 얼굴에 비비고, 그럼 시모의 화장이 울애기 얼굴에 그대로 묻는다... 땀도 같이.. 그리고나선 기저귀를 본다. 그리곤 고추를 만지면서 좋아한다... 그걸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그러다 점심을 먹는다. 울언니 과일에 냉커피 까지 타다 바친다. 그리곤 내 침대에 올라 앉아서 애기를 보면서 여기저기 전화를 한다. 아주 큰소리로 막내네가 고추를 낳았다고... 깔깔대고 웃으면서.... 그럼 애기가 얼굴을 찡그린다. 그럼 그것도 좋다고 더한다. 난 애기한테 얼굴 비비는 것도 싫지만 내 침대에 올라앉는것도 싫다. 너무 싫다... 얼마전엔 연락도 없이 시모가 시모친구들을 데리고 왔다. 짜증나.... 그리고 자꾸 기저귀를 간다. 쉬 한번한 기저귈 서슴치 않고 빼낸다... 하기스 되게 비싼데... 기저귀 값 하라고 십원한장 안주면서....ㅜㅜ 그리곤 내가 애기 옷 입히는거, 우유먹이는거, 예방접종하는거.... 오만가지 다 참견을 한다.... 그러다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남의 집 장손을 소홀히 한다고 잔소리 한다. 그래서 한마디 했다. 남의 집 장손이전에 내 아들이라고, 내가 낳았다고.... 그랬더니 더 이상 아무말 안한다. 전에 임신초기에 시모랑 대판 싸운일이 있어서 서로 깊게 후벼파진 않는다. 그리고 나도 당한게 하도 많아서 시모가 웃는 얼굴을 해도 그얼굴이 곱게 뵈진 않는다. 연락도 없이 불쑥불쑥 오는 시모... 하루에 한번씩 전화해서 애기의 안부를 묻는다. 잔다고 하면 흔들어 깨우란다... 우는 소리 듣고 싶다고... 애기가 순해서 심하게 울거나 보채고 칭얼대는게 없다... 우는 소리좀 듣고 싶단다. 시모 친구들 하고 온날은 한 두시간 만에 기저귈 세내장 갈고, 하기스 무지 비싼데, 열받아서 말렸다 또 해줬다... 애기 한텐 미안하지만.... 솔직히 아들을 낳아서 난 너무 좋다. 근데 시모가 너무 자주 오는것도 싫고, 시모 전화오는것도 싫다. 그리고 더욱 싫은건 내가 어딜 가려고 하면 무조건 자기한테 애기를 놔두고 가란다. 바로 옆에 언니가 있는데, 그리고 시모한테 애기를 맡기고 싶진 않다. 애기는 자기한테 주고, 나더러 편히 자라는 시모가 너무 싫다. 곱게 볼수도 있는데, 당한게 하도 많아서 그런지 시모를 곱게 봐지지 않는다...
아들 낳은 스트레스....ㅜㅜ
결혼하고 일년동안 시집식구들과 무지 안맞았다.
지금도 그렇게 잘 어울리진 못하고 살지만
그렇게 퍽퍽한 일년을 살다가 아이가 생기고,
아이를 낳은지 두달이 됐다....
우리 신랑은 막내아들이고, 위로 두형중 큰형은 결혼을 했고, 작은형이 아직 미혼이다.
눈이 엄청 높다... 데리고 다니는 여자들 보면 다 삐적 말라서 명품으로 도밸 했다.
형님이 1월달에 아이를 낳았고, 난 그때가 임신초기 한 4주정도 됐나 그랬다.
형님네가 결혼을 늦게 했고, 형님이 큰형보다 연상이다.
형님이랑 나랑 10년차이가 난다.
형님은 임신 전부터도 아이를 하나만 낳겠다고 해서 뱃속에 있는 아이가 아들이길 무지 바랬다.
형님은 사십대 초반에 아이를 낳았다.
형님 임신중 형님은 정말 여왕대접을 받았다.
그러다 형님이 1월3일날 제왕절개로 딸을 낳았다.
그때 나랑 시모랑 사이가 무지 안좋아서 내 임신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그러다 임신한걸 알게되고,
형님이 딸을 낳아서 실망했던 시모는 내게 기대를 했다.
하도 시모가 아들을 바래서 부담이 되면서 나도 아들을 바랬다.
딸을 낳으면 나처럼 결혼해서 시모한테 시달릴까봐,,,
난 시모처럼은 하지 않을 거니까...
지겹도록 더운 여름 것도 젤로 덥던 8월초에 애기를 낳았다.
내가 바라던 아들이다.... 내가 입이 쫘~~~~악...
헤헤 무지 좋았다.
시모도 좋아한다. 엄청나게....
집에서 산후조릴 했다. 바로 옆에 언니가 살고, 울엄마가 맨날 왔다.
시모도 맨날 왔다.
그전까진 우리집에 세번정도 왔는데 아일 낳으니 맨날 온다.
솔직히 오는게 반갑진 않다.
시모 오면 젤 먼저 하는게 침대에서 자고 있는 울애기 꺼내서 흔드는거다.
그리고 다음엔 얼굴에 비비고, 그럼 시모의 화장이 울애기 얼굴에 그대로 묻는다... 땀도 같이..
그리고나선 기저귀를 본다.
그리곤 고추를 만지면서 좋아한다... 그걸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그러다 점심을 먹는다. 울언니 과일에 냉커피 까지 타다 바친다.
그리곤 내 침대에 올라 앉아서 애기를 보면서 여기저기 전화를 한다.
아주 큰소리로 막내네가 고추를 낳았다고...
깔깔대고 웃으면서.... 그럼 애기가 얼굴을 찡그린다. 그럼 그것도 좋다고 더한다.
난 애기한테 얼굴 비비는 것도 싫지만 내 침대에 올라앉는것도 싫다.
너무 싫다...
얼마전엔 연락도 없이 시모가 시모친구들을 데리고 왔다. 짜증나....
그리고 자꾸 기저귀를 간다. 쉬 한번한 기저귈 서슴치 않고 빼낸다...
하기스 되게 비싼데... 기저귀 값 하라고 십원한장 안주면서....ㅜㅜ
그리곤 내가 애기 옷 입히는거, 우유먹이는거, 예방접종하는거....
오만가지 다 참견을 한다....
그러다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남의 집 장손을 소홀히 한다고 잔소리 한다.
그래서 한마디 했다. 남의 집 장손이전에 내 아들이라고,
내가 낳았다고....
그랬더니 더 이상 아무말 안한다. 전에 임신초기에 시모랑 대판 싸운일이 있어서
서로 깊게 후벼파진 않는다.
그리고 나도 당한게 하도 많아서 시모가 웃는 얼굴을 해도 그얼굴이 곱게 뵈진 않는다.
연락도 없이 불쑥불쑥 오는 시모... 하루에 한번씩 전화해서 애기의 안부를 묻는다.
잔다고 하면 흔들어 깨우란다... 우는 소리 듣고 싶다고...
애기가 순해서 심하게 울거나 보채고 칭얼대는게 없다...
우는 소리좀 듣고 싶단다.
시모 친구들 하고 온날은 한 두시간 만에 기저귈 세내장 갈고,
하기스 무지 비싼데, 열받아서 말렸다 또 해줬다...
애기 한텐 미안하지만....
솔직히 아들을 낳아서 난 너무 좋다.
근데 시모가 너무 자주 오는것도 싫고, 시모 전화오는것도 싫다.
그리고 더욱 싫은건 내가 어딜 가려고 하면 무조건 자기한테 애기를 놔두고 가란다.
바로 옆에 언니가 있는데, 그리고 시모한테 애기를 맡기고 싶진 않다.
애기는 자기한테 주고, 나더러 편히 자라는 시모가 너무 싫다.
곱게 볼수도 있는데, 당한게 하도 많아서 그런지 시모를 곱게 봐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