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는 유전된다

딸래미엄마2004.10.15
조회1,242

남편과 전 연예결혼 했습니다. 그래서 시집쪽은 겉으로만 알고 속깊은 내력은 몰랐습니다. 남편도 잘 말안하구요.

게다가 속도 위반으로 애까지 있는 상태라 결혼을 서둘렀죠

결혼 후 부모님이 왜 이혼하셨는지 알았습니다.

상습구타, 그것도 뼈에 금이갈정도의 폭행으로 시어머니는 매일 맞았고 , 목졸리고, 벽에 머리박치기 당했다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시어머니 맞다 무슨생각인지 칼로 아버지를 찔렀고 ,경찰이와서 조사해보니 아버지 죄가 더많아 시아버지는 구속되었고, 그뒤 시집(시어머니)과 시어머니의불화(한마디로 니가 몬데 남편 구속했냐)..그뒤 재판이혼했다는것이었습니다.

그말을 마치고 남편 울더군요. 엄마가 불쌍하다고....

그런데 시어머니는 하는 일마다 망치고 결국 빚만지고, 또 아들결혼식에도 (아들은 이혼후 아버지 밑에 있었어요) 못오고, 손자도 못보게되니 자꾸 들어오고싶다하더군요....

그리고 재혼했죠. 근데 제버릇 개 못준다더니... 툭하면 쌈..그것도 구타에 집안 물건 부시기...

하루는 남편 서울출장가고 없는데 쌈이 났어요. 저랑 딸래미랑 무서워서 방구석에 있는데...저녁4시부터 시작된 쌈이 새벽4시까지 가더군요. 그것도 제가 경찰이랑119불르고 나서 끝낫지요

쌈은 어떠했냐구요....

한참 시끄럽다가"사람살려"라는 시어머니 소리에 놀라 가서 뜯어말리면, "됐다 그만 가보아라" 하고 몇분 뒤 물건부서지는소리와 시어머니 비명...백일 된 딸래미랑 전 잠한숨 못자고 ... 지금까지 달내미는 경기에, 자다가 일어나 울어요....

병원가니 시누이 와서 저건 아빠도 아니라고 모라모라 욕하고, 남편도 욕하고...

다시 집에와서(시어머니는 중환자실에있은채) 시아버지에게 사과하라하니 시아버지 못한다 내가 몬 잘못했냐?.또 저****가 미쳐서 거짓말한다...그러니 시누이가 시아버지 따귀를때리고 너도맞아봐라하고.남편은 욕하고...전 그때 모했냐구요  딸래미 꼭 끌어안고  안방의 쌈을 제 방에서 맘 졸이며 들었지요....

콩가루 집안이다 하면서요.... 남편한테 따귀때린거 시누이가 넘했다 하니 아니래요 그래도 싸대요...

그뒤로 같이 안사는데 지금도 쌈 한다더군요

 

두번째 이야기

글면 엄마 불쌍하다며 운 남편, 애비도 아니라고 ****놈이라 욕하던 남편...

뚝하면 저 때립니다. 처음 따귀에서 2달만에 주먹으로 얼굴강타하고 넘어지면 발로 밣기...

안되겠다 싶어 도망가니 때리기전 문부터 잠금니다...그래서  다맞고 경찰부르니..다음부터는 흉터 안남게 목조르기, 머리 주먹으로 치고 벽에 박기...그리고 나서 니가 잘못해서 때린다더군요....

처엔 각서로 또때리면 이혼한다. 양유권도 포기한다 이런거 해봤는데..효과없고 시어머니에게도 말해보았는데 당황했습니다  "니가 잘못해서 맞은거다, 여자가 참아야지, 울아들 그런 사람아니다" 하더군요

갑자기 나라도 내딸이라도 콩가루 집에서 떠나야겠다 싶어 친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혼하겠다 했더니 ..싹싹 비네요. 전 싫다했죠 글구 말했죠 ....난 우리딸  시누이 같이 아빠 미워하는 사람안되게 이혼해 달라고....글구 또 한마디 "왜 엄마 맞는건 맘 아프고 맞누라 때리는건 당연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