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하는데서 완전 모욕당했습니다.

왕짜증2007.01.15
조회3,346

제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은 보통 11시가 되어서야 일이 끝나는 경우가 많구요,

주말에도 가끔 나오라고 합니다.

늦게 끝나는게 좀 그랬지만, 수당도 높고 전에 알바하던 애가 택시비도 주니까 걱정하지 말란 식으로 얘길 했어요.

같이 일하는 한 분도 매니저님께 택시비 필요하면 달라고 말하라고 하셨구요.

 

여튼, 택시비는 원래 주는건가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일도 늦게 끝나고 돈도 없어서 택시비를 달라고 했더니,

저녁을 시켜주는 대신 택시비를 주는거예요.

좀 어이가 없었죠.-_-^

 

그 이후로 계속 택시비 얘기 안하다가,

다시 할 기회가 있었는데, 매니저 님이 택시비 달랜다고 화를 내시는거예요.

그래서 전에 알바하던애도 택시비 주는거라 그랬다고 얘기를 했더니

걔는 그냥 한번 줬던거지 장난하냐고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예요.

 

그래서 다른 분도 그렇게 말했따고 했더니

막 혼자 열 받앋가지고 있는 욕 없는욕을 저한테 다 해대는거예요.

여자만 아니었음 벌써 여기서 반은 죽여놨을 꺼라면서..

 

제가 여지껏 이런 모욕 당한적 없는데,

정말 너무 어이없고 분하고 황당했습니다.

 

솔직한 심정 같아서는 모욕죄로 고소하고 싶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모욕죄가 성립이 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