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어찌해야하나요...ㅠ.ㅠ

김혜경2004.11.18
조회665

직장 생활이라는 게 다 내 맘 같지는 않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이 펼쳐지면 어케해야 하는지...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저는 작은 레미콘 회사에 다니는 여직원입니다.

우리 회사에는 저를 포함한 여직원이 딱 한명더...이 사람이 문제입니다.

회사에 손님들이 와도 차 한잔 타 주지 않고 ...바쁘면 제가 대신 할 수도 있는거...네 맞습니다.

그러면 자기가 치우는 거 정도는 해주어야 하지 않나요?

어차피 같은 월급 받으면서 일하는 건데 말이죠...

게다가 손님 접대 같은 건...영업부의 일인데 ...전 경리과거든요...

자기는 컴에 앉아서 영화 다운 받으면서도 절대 궁뎅이 때지 않는 스타일...

미워죽겠습니다...

더 열받는건...애가 둘이 있는데 애들 핑계대고 자주 자리를 비웁니다...

그럼 전화오는 거 제가 다 받아야 하는데 ...

기본적으로 제게 미안해하는 기색이라도 보여야 되는거 아닙니까?

저도 사람인지라 참는데 한계를 느낍니다...

애를 둘이나 낳아서 키우는 아줌마가 어케 철이 안들어도 이렇게 안 들수 있는지...(나이는 29살)

어제는 하두 답답해서 문자를 보냈어요...

퇴근 후에 얘기 좀 하자구 이대로 계속 지내기 힘드니까...

뭐라는 줄 아십니까? 자기는 할 말 없다네요...

회사를 그만두더라도 이대로는 아닌 것 같아요...

저...어차피 이렇게 된거 저도 엿 먹이고 싶은데...좋은 방법 없나요?

아주 고단수로 멋지게 제대로....

좋은 방법있음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