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사랑한다’ 최종회 대본은 다음주 경 넘길 예정이다.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 생각중이다. 초심을 잃지 않은 선에서 최대한 충격이 안 가게 결말을 내고 싶다.” 15일 ‘미사’의 이경희 작가는 슬프고 지독한 이 작품을 쓰느라 숨이 차고 진이 다 빠졌다고 했다. 이 작가는 또 극중 상황 때문에 맘이 심하게 아려 정작 본인은 이 드라마 방송분과 시청자 의견을 직접 보지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요즘 거의 스무 시간 가까이 책상에 앉아 청심환을 먹어가며 버티고 있다. 드라마 한편 할 때마다 수명이 2~3년씩 단축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감동스럽다 못해 무서울 정도로 몰입해주는 소지섭 임수정 등 출연진이 예쁘고 고맙다고 전했다. “처음 1~4부까지는 무혁이 캐릭터는 내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이제 무혁과 은채는 100% 각각 (소)지섭과 (임)수정이 것이다. 지금은 배우의 에너지 때문에 믿고 쓰는 부분이 상당히 크다.” 이어서 이 작가는 “무혁의 죽음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용서와 화해라는 다소 표피적인 메시지를 무혁의 죽음을 통해서 울림있게 전달하고 싶다”고 애초의 결심을 밀고 나가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다. “시청자들에게 당장은 가슴 아프게 다가가겠지만 비극을 통해 보여지는 ‘희망’도 있다. 무혁이라는 캐릭터가 부서짐으로써 어떤 씨앗이 된다면 거기서 자라나는 나무가 있을 것이다.” http://www.cyworld.com/celbat 제 홈피입니다....~! ^ ^
미안하다 사랑하다 결말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최종회 대본은 다음주 경 넘길 예정이다.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 생각중이다. 초심을 잃지 않은 선에서 최대한 충격이 안 가게 결말을 내고 싶다.”
15일 ‘미사’의 이경희 작가는 슬프고 지독한 이 작품을 쓰느라 숨이 차고 진이 다 빠졌다고 했다. 이 작가는 또 극중 상황 때문에 맘이 심하게 아려 정작 본인은 이 드라마 방송분과 시청자 의견을 직접 보지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요즘 거의 스무 시간 가까이 책상에 앉아 청심환을 먹어가며 버티고 있다. 드라마 한편 할 때마다 수명이 2~3년씩 단축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감동스럽다 못해 무서울 정도로 몰입해주는 소지섭 임수정 등 출연진이 예쁘고 고맙다고 전했다.
“처음 1~4부까지는 무혁이 캐릭터는 내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이제 무혁과 은채는 100% 각각 (소)지섭과 (임)수정이 것이다. 지금은 배우의 에너지 때문에 믿고 쓰는 부분이 상당히 크다.”
이어서 이 작가는 “무혁의 죽음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용서와 화해라는 다소 표피적인 메시지를 무혁의 죽음을 통해서 울림있게 전달하고 싶다”고 애초의 결심을 밀고 나가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다.
“시청자들에게 당장은 가슴 아프게 다가가겠지만 비극을 통해 보여지는 ‘희망’도 있다. 무혁이라는 캐릭터가 부서짐으로써 어떤 씨앗이 된다면 거기서 자라나는 나무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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