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도와주세요....

통통이2005.01.21
조회1,176

2004년이지나 2005년이 되면서

한살 더 먹습니다...저 좀 도와주세요....

근데 건망증도 같이 먹나봅니다..저 좀 도와주세요....저 좀 도와주세요....

금방 생각했던거 돌아서는 순간

잊어먹습니다..

예를 들어 침대방에서 가위가 생각나

거실로 나가면서 가볍게 다른것 하나

눈에 들어오면 그 순간 가위는 잊어먹습니다...저 좀 도와주세요....저 좀 도와주세요....

이러다 우리집도 잊어먹는거 아닐지(그건 건망증이 아니라 치매라고요?-.-;;)

 

겨울날씨가 요즘 아주 한 몫을 하네요

아침마다 세면장 창가에 얼음이 계속 어는걸 보니

 

다른게 아니구요...

한삼일전부터 계속 엉덩이가 무지 시렵습니다...저 좀 도와주세요....

사무실에서 제가 창가쪽이라

등뒤로 바람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한번도 이렇듯 엉덩이가 시린적이 없었거든요

오늘은 속내복입고 바지입고 삼실와서는 숄로

엉덩이를 싸고있습니다..저 좀 도와주세요....저 좀 도와주세요....

그래도 시리네요..

어제저녁엔 주방에서

저녁을 하는데 발도 시렵데요

울집 주방이커서(집 구조 약간 이상)

주방반칸은 막아놓고 반칸만 열어놓고(기름보일러)

쓰거든요...

평상시 집에서 거의 맨발로 지내다시피해서

울신랑 오죽하면 제발 주방있을때

양말신던가 슬리퍼신으라고 잔소리 할정도...저 좀 도와주세요....저 좀 도와주세요....

어제는 오죽 발시리면 양말도신고 슬리퍼를

신고 저녁을 했습니다..저 좀 도와주세요....저 좀 도와주세요....

 

하두 엉덩이가 시려서

제친구에게(애엄마)증상을 이야기했더니

너 혹시 작년에 수술할때가 이맘때아니었냐고?

작년에1월27일쯤 제가 계류유산으로 수술했었거든요...저 좀 도와주세요....저 좀 도와주세요....

혹시 그래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데요...

 

지금 제가 임신도 아니고...

속으로 느껴지기도 엉덩이에서 찬바람이

나오듯이 그렇게 시려집니다...

아주 기분이 나쁘게 ....저 좀 도와주세요....저 좀 도와주세요....

왜 이러는지...이럴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답변좀 주세요...저 좀 도와주세요....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