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이 결백한 5가지 이유

생민이 화이팅200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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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번, 1,000만번 생각해봐도 나는 김생민 군이 결백하다고 믿는다. 어서 빨리 생민이가 누명에서 벗어나길 빌며, 생민이가 결백한 수만 가지 이유 중, 5가지만 적는다

1. 그럴 친구가 아니다.
물론 이 주장은 너무나 주관적이다. 하지만 내가 생민이를 알고 지낸 것이 1986년부터이니, 19년 되었다. 항상 예의바르고, 정직하고, 성실한 생민이를 우리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생민이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좋아한다. 친한 친구인 나에게도 동료 연예인들 험담하는 일 없으며, 나 또한 그런 걸 알기에 스캔들이 터져도 묻지 않는다. 이런 생민이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모두가 한결같이 생민이의 결백을 믿는다.

2. 이 사실을 알려준 사람이 나다.
언론에서 기사화하기 전에 나는 풀버젼 파일을 입수할 수 있었다. 내용을 보니, 생민이에게 타격이 될 만한 내용이었다. 그래서 생민이에게 전화를 걸어 '제일기획'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그 전까지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던 생민이는 '제일기획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이러한 문건을 내가 입수했는데, 인터넷에 돌기 시작한 모양이다라고 했더니, 그런 문건을 만드는데 참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는 즉, 김생민은 이러한 문건이 만들어질 용도로 인터뷰한 적이 없으며, 인터뷰를 했다고 해봤자 제일기획과 상관없는 걸로 알고 있었고, 악성 루머나 이런 얘기는 거의 없었다는 얘기다.

즉, 나는 이러한 이유때문에 동서리서치를 의심하고 있다. 인터뷰의 목적이 조영구와 김생민이 주장하는 것 같이, 연예인 모델 파워에 대한 연구 논문 내지는 마케팅 칼럼 정도로 밝히고 인터뷰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생민이가 '논문'이라고 밝히자, 연예인 가쉽으로 논문을 쓰냐?? 라고 반박하는 사람이 있는데, 너무나 한심하고 광고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광고 정보 센터에 가서 '모델'이라는 키워드로 논문 검색해 보라. 얼마나 많은 논문이 나오는지...

3. 상품권 2장에 왕따 당할 짓을 한다??
언론에서도 가끔 나왔다시피 김생민은 알뜰하다. 짠돌이라고 부풀려지긴 했지만, 지지난 주에 잠시 회사를 그만 둔 친구가 심심하다고 하자(고딩 동창), 26만원을 들여 그 친구가 갖고 싶어하는 것을 사준 의리있고, 인정 많은 친구다.

아시다시피 생민이는 서울예전을 나왔다. 우리 나라에 얼마나 많은 연예인이 서울 예전 출신인가.. 모두가 선배 후배 또는 친구들이다. 만약 이럴 목적으로 인터뷰가 사용될 것을 알았다면, 또 내용에 그들을 험담하는 내용이 있다면, 결과는 당연히 '김생민 = 왕따'다. 다른 직장도 마찬가지지만, 연예계에서 '왕따'는 거의 은퇴다. 김생민이 생사마도 아니고, 이 정도의 연예인이 '왕따'라면 누가 써주겠는가!!

4. 김생민은 이런 모든 루머를 알 위치가 아니다.
알다시피 김생민 자신이 연예인이다. 그저 연예가 중계 리포터를 하다보니, 다른 연예인 보다는 쪼금 더 연예인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라. 여러분은 학교 다닐때, 직장 다닐때 모든 동료들의 사생활을 알고 있는가?? 김생민에게 그 연예인들은 학교 친구 내지는 직장 동료다. 이런 모든 상황을 알 위치가 아닌라는 김생민의 말은 바로 그런 뜻이다. 그저 김생민이 아는 정도는 뭐 인사를 잘한다든가, 촬영장에서 봤더니 소탈하더라.. 이정도에 연예계 종사자면 다 알 정도의 내용 아니겠는가!

그럼, 이런 루머는 누가 제일 잘 알겠는가?? 바로 기자들이다. 그들은 그런 일이 직업이다. 물론 그들이 그런 얘기를 했을 가능성도 적다고 보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아는 건 기자들이다. 즉, 다시 동서리서치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이정도의 내용이면 리서치회사에서 맘 먹고 찾으면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미리 조사를 해서 작성해 놓은 내용을 확인차 인터뷰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 내용 중에서도 루머만 부각되고 있지만, 루머가 아닌 재능과 발전 가능성 등의 내용이 더 많은 것으로 보아,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5. 기자들과 조영구, 김생민이 확인해준 수준의 내용이 아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기자들은 내용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동서리서치와의 인터뷰에서 요 기자들이 사실 확인을 해 줬다면, '~라는 설 있음' '~라는 소문 있음' '확인되지 않음' 이정도 밖에 안되겠는가?? 만약 그들이 확인해줬다면, '~했다고 함' 내지는 '~했음'이라고 문건에 써있어야 할 것이다.

사실 여부가 관건인 중요한 문서에서, 그것도 국내 기업 중 가장 치밀한 '삼성'에서 의뢰한 문서를 대충 만들어 줄 동서리서치도 아닌 것이다. 즉, 기자들과 조영구, 김생민이 확인해 준 내용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이 확인해준 사실이 아닌, 동서리서치에서 이미 작성한 문건을 가지고, 그들에게 확인차 물어봤으나, 그들이 대답을 안해줬을 가능성이 100%라고 본다.

그 문건을 보면서, 난 이런 생각을 했다. 그 중에는 생민이와 친한 연예인도 있었고, 생민이가 칭찬하던 연예인도 있었다. 그런데 그들이 생민이를 등 돌리거나, 색안경을 끼고 보면 어쩌나.. 심히 걱정되었다. 다행히도 생민이를 잘 아는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생민이를 잘 알고 또 생민이를 믿기에, 생민이에게 힘을 실어주는 사람도 있고, 같이 대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서 빨리 진실이 밝혀져서, 생민이를 모르고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이 없어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