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리의 대리운전이야기(17편)

이대리2005.02.01
조회1,470

1월 29일 새벽 1시 45분

 

종료하자는 상황실의 연락을 받고 교수대리랑 삼실로 향하고 있었다.

 

삐리리 삐리리~~

 

이대리님 콜.  핸펀 012 - 3456 -7890

 

손님과 통화후 차를 탔다.

 

단골 손님이다.

 

안녕하시죠?  올만입니다.

 

네 올만입니다. 2차 갈껀데 좋은데 소개해주세요.

 

네  손님의 취향과 ~~~~ 궁시렁 떠벌떠발  ~~~

 

어느듯   목적지가  눈앞에 보인다.

 

시장골목길에 일단 멈추었다

 

사방을 확인해보니 우측에 차가 오고있다.

 

거리는 대충 20m 이상 된다.

 

그대로 진행을 했다.

 

그진 다 통과 하는순간    쿠 쿵~~~~  하면서

 

차가 한바뀌  돈다.

 

차에서 보니 상대방차가 멈추고 있다.

 

차종은 카랜스 차량 번호는 00 구 0000 이다

 

차에서 내리는데  상대방 차가  도망을 간다.  이런~~  제기럴 

 

뺑소니 ??

 

뒤에 교수대리가 카바로 따라왔는데 손짓을 했다.

 

카레이스출신의 교수대리가 애마 엘란을 타고 잽싸게 따라가면서

 

상황실로 전화 했다.

 

뺑소니 추적중   차번호 00구 0000 차종 카랜스  색갈 투톤   신고요망.

 

나 이대리는 손님들을 보살폈다.

 

1명은 목이 아프다 하고  다른 손님은 머리를 좀 다쳤다.

 

차를보니  조수석 뒤 타이어부터 박살이다.

 

상황실로 전화 했다.

 

뺑소니 당했슴.                   신고 됐슴. 손님은??

 

목과 머리 다침                   앰블런스가 곧 갈것임. 이대리님은 ??

 

목이 좀 아프고 다런 외상은 없음.          상황실에서   실장이 나갔으니

 

                                                               곧 도착할것임.

 

확인

 

다리가 후들 후들 떨린다.

 

교수대리는 추적하다가 차량을 놓쳤다 한다

 

앰블런스와 순찰차가 도착했다. 견인차도 왔다.

 

상황설명하고 손님을 앰블런스에 실어 보냈다.

 

경찰관 ; 운전자는 괜찮아요?

 

나 ;  목이 좀 아픈데 낼 병원갈려고 합니다.

 

경찰관 ; 자고나면 더 아플겁니다. 정확한건 자고 나야 알수 있어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나 ;  수고 하세요

 

-----------

 

자고 나니 엄청 아프다

 

지금 어떠냐구요??  목에 깁스 했걸랑요

 

글구

 

뺑소니 하지마요.  폐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음주보다  더  무서운게  뺑소니입니다.

 

뺑소니는 무조건 구속입니다.

 

인사사고시는 합의도 다 봐야 하구요.

 

합의를 보더라도 구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