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차카고 사랑스런 내 짝지~ㅎ ㅔ^^

이히~200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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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동갑내기 짝지가 있습니다..(동갑인데 남친이 한 학년 많아요~ㅎ ㅔ^^)

너무나 차칸 아이죠~

내가 택도 없는 소릴해도 웃어주고..걍 옆에서 다독여 주고..

어제는 제가 메신져로 짝지 한테 그랬죠..

 

나:자야!나 운전 배우게 돈 좀 줘~

짝지:얼마나 하는데?

나:70-80만원 정도 할껄..

짝지:그럼 내가 반 내고 니가 반 내고..(이런 짝지가 어딨습니까?ㅋ)

       걍 내가 운전 가르쳐 줄까?

나:구박 안하고 안 때리고 나 가르칠수 이써?(저 운전학원 강사들도 포기하더이다..ㅋ)

짝지:근데 차가 없네..

나:자야가 차 사줘~(얼마나 황당 하겠습니까?ㅡ_-^)

짝지:니 자꾸 엉뚱한 소리 할래?

나:자야!내가 시러진거지?(이런 말도 안돼는 소리 하는 앤이 어딨습니까?아하하하)

 

이 대화 뒤로 제가 삐진척하고 택도 없이 승질만 부렸습니다.

그럼 다른 사람 같음 욕을 하던지 화도 낼법도 한데요..

우리짝지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왜 삐졌냐?밥은 먹었냐?오히려 저 기분 맞추려고 합니다.ㅋ

제가 아직 너무 철이 없는건지 아님 울 짝지가 너무 차칸건지...

주위에서 다들 그랍니다.

내 성질 맞추고 나 그렇게 조아라 해주는 사람없다고 제발 말좀 잘 들으라고..ㅋ

저도 잘 압니다..울 짝지 같은 사람 없다는거..

맨날 말로는 잘 한다 ..잘 해야쥐~하는데 생각처럼 실천이 쉽지 않아요..

요즘은 많이 닮았다는 소리도 자주 듣습니다.

사랑하믄 닮아 가나봐요~울 자야 성격도 좀 닮아가믄 조으련만...

저 울 짝지 한테 잘 할려구요...이히히히~

오늘 날씨가 흐린데요..다들 힘내시구요...즐건 하루 보내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