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인이 멋있어 보일때

휘뚜루200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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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인이 멋있어 보일때

 

 

★중년 여인이 멋있어 보일 때★ 컴을 어느정도 만질 줄 알고

인터넷을 사용해 필요한 정보검색하고

멋진 카페방 드나들며

태그써서 영상시 올리고 음악 올리고

컴에다 자기 생각을 글로 옮길 수 있는 여인...


그~깨알같은 핸드폰

문자받침 찾아 메세지 띠울 줄 알아서

남편,자식,친구에게 사랑한다고

문자 메세지 날릴 줄 아는 여인...



베스트 드라이버 아니더라도

운전석에 앉자 선그라스 끼고

자기가 가고 싶은 곳

운전해 가면서 주위 차 흐름에 잘 따라가

알짱거린다고 욕 안먹게 운전 잘 하는 여인...



여자이기를 포기하지않고

옅은 화장에 머리도 신경 써 만질 줄 알고

멋에 대한 감각도 좀 있어 세련미를 풍기는 여인...



자기관리 잘 해서

그렇게 몸이 많이 안 퍼진 여인

자신을 위해 돈 쓸 줄도 알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



자신에게 투자 할줄 알고

책도 좀 읽으며 시도 좋아하고

지적 호기심도 가지고 있고

길섶에 핀 풀꽃 한송이에도

눈 맞춤 할 줄 아는

녹슬지 않는 감수성을 가진 여인...



작은 일에도 감동을 잘하는 여인

하얀 눈을 보고 감동하고

예쁜 꽃을 보고 감동하고

지는 석양이 아름다워 감동하고

퇴근길 남편손에 들려진

붕어빵 한봉지에도 감동할 줄 아는 여인...



살아온 연륜이 품위로 들어나는 여인

마음의 욕심을 비워내

표정이 편안하고 그윽하고 우아한 여인...



전철이나 버스안에서

친구랑 같이 이야기하면서 주위를 의식해

작은소리로 이야기하며

그렇게 교양도 좀 있는 중년여인은


바로 그대 입니다........


2005. 3. 3. 휘뚜루(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