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어떤지요? 여긴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됐다죠...이렇게 사람몇명은 죽일듯한 찌는듯한 더위가 앞으로 적어도 5개월은 계속될테니..벌써 걱정입니다... 많은 외국기업들이 들어와 있어서 전력난이 아주 심하거든요...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앞으로 전기가 나갈 예정이라니 이 더위를 어찌 넘길지... 서론이 좀 길었나요? 오늘은 저희 남편에게 힘을 주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저희 남편회사가 중국으로 온 이유는 인력난이 없고, 임금이 싸다는 것이죠. 지난 2년여는 그 기대에 맞게 직원이 그만둬도 바로 당일로 입사하고 그런 식이더니, 요새 이상하게 이동네에 취직을 원하는 사람이 없어졌네요... 거기다가 남편말인즉...중국(소수겠지만)남자들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조금 무거운 물건도 못들고, 일도 잘 안하고 농땡이만 부리려 해서 여직원들을 우선시로 뽑았는데, 요새는 여자들을 구하기가 힘들어, 어쩔수 없이 남자들을 쓰는데, 보다보다 너무 답답하고 안되겠어서, 남자들 다 짜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가뜩이나 없는 인원에서 남자들을 퇴사시키니, 일손이 많이 부족한 건 당연한 일이고, 한국에서 오다는 계속 오고, 일손은 턱없이 부족하니, 이 더위에 남편까지 현장에서 직접 기계를 만진다 하더군요.(공장 총 관리자거든요) 직접 뛰어도 오다를 맞추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한달에 한번도 겨우 쉴까, 말까하는 빡빡한 일정과 무더위와 싸우며, 몸에는 땀띠가 무수하고, 아침일찍 출근했다, 밤늦게나 오고, 처음엔 너무 늦게 와서 같이 보낼 시간이 없으니, 짜증도 나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안스럽습니다. 불쌍하구요...이렇게 멀리 타국에 와서 고생이 말도 못하게 심한 남편에게 힘을 주고 싶네요.. 자기야....너무 사랑하고 당신 믿는거 알지? 힘내.... 남의 나라에서 사는거 생각보다 너무 힘들군요.....처음보다 몇년이 지나니 더욱 내나라가 그리워 집니다....여러분들은 대한민국에서 사는거 그거 하나라도 너무 행복하신 거예요. p.s...어젠 고생한다고 사장님이 술을 한잔 사신다고 해서 갔는데, 어쩌다 보니 한국인,대만인, 중국인,홍콩인,두명씩에다 거기에 일본인 네명까지 해서 가라오케를 갔다고 하더군요.. 남편이 조금 늦게 갔는데 방에 들어가 보니 일본인들은 양쪽으로 여자를 두명씩 끼고, 일본노래만 열심히 부르고, 하는짓이 같잖아서 그냥 나왔다고 ... 그러면서 갑자기 하는말...그냥 나오는게 안닌데 실수했다고... 독도는 우리땅 노래나 한번 해주고 올걸... 그러면서 씩씩대는데 너무 귀여웠다죠...
남편에게 힘을....
요새 날씨가 어떤지요?
여긴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됐다죠...이렇게 사람몇명은 죽일듯한 찌는듯한
더위가 앞으로 적어도 5개월은 계속될테니..벌써 걱정입니다...
많은 외국기업들이 들어와 있어서 전력난이 아주 심하거든요...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앞으로 전기가 나갈 예정이라니 이 더위를 어찌 넘길지...
서론이 좀 길었나요?
오늘은 저희 남편에게 힘을 주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저희 남편회사가 중국으로 온 이유는 인력난이 없고, 임금이 싸다는 것이죠.
지난 2년여는 그 기대에 맞게 직원이 그만둬도 바로 당일로 입사하고 그런 식이더니,
요새 이상하게 이동네에 취직을 원하는 사람이 없어졌네요...
거기다가 남편말인즉...중국(소수겠지만)남자들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조금 무거운 물건도 못들고, 일도 잘 안하고 농땡이만 부리려 해서 여직원들을 우선시로
뽑았는데, 요새는 여자들을 구하기가 힘들어, 어쩔수 없이 남자들을 쓰는데, 보다보다
너무 답답하고 안되겠어서, 남자들 다 짜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가뜩이나 없는 인원에서 남자들을 퇴사시키니, 일손이 많이 부족한 건 당연한 일이고,
한국에서 오다는 계속 오고, 일손은 턱없이 부족하니, 이 더위에 남편까지 현장에서 직접
기계를 만진다 하더군요.(공장 총 관리자거든요)
직접 뛰어도 오다를 맞추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한달에 한번도 겨우 쉴까, 말까하는 빡빡한
일정과 무더위와 싸우며, 몸에는 땀띠가 무수하고, 아침일찍 출근했다, 밤늦게나 오고,
처음엔 너무 늦게 와서 같이 보낼 시간이 없으니, 짜증도 나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안스럽습니다.
불쌍하구요...이렇게 멀리 타국에 와서 고생이 말도 못하게 심한 남편에게 힘을 주고 싶네요..
자기야....너무 사랑하고 당신 믿는거 알지? 힘내....
남의 나라에서 사는거 생각보다 너무 힘들군요.....처음보다 몇년이 지나니 더욱 내나라가
그리워 집니다....여러분들은 대한민국에서 사는거 그거 하나라도 너무 행복하신 거예요.
p.s...어젠 고생한다고 사장님이 술을 한잔 사신다고 해서 갔는데, 어쩌다 보니 한국인,대만인,
중국인,홍콩인,두명씩에다 거기에 일본인 네명까지 해서 가라오케를 갔다고 하더군요..
남편이 조금 늦게 갔는데 방에 들어가 보니 일본인들은 양쪽으로 여자를 두명씩 끼고, 일본노래만
열심히 부르고, 하는짓이 같잖아서 그냥 나왔다고 ...
그러면서 갑자기 하는말...그냥 나오는게 안닌데 실수했다고...
독도는 우리땅 노래나 한번 해주고 올걸... 그러면서 씩씩대는데 너무 귀여웠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