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21주에 수술하신분..

환희맘2005.06.22
조회1,811

정신차려라..미쳤나..어찌하다 여기까지왔는가..등..

욕하실분들 많으실거 압니다.

아이를 낳을수야 있겠지만 어떻게 키우느냐가 틀리겠죠.

대한민국에서 미혼여자 혼자서 아이를 키운다는거...

저희어머님께 아이아빠는 없지만 그냥 결혼해서 이혼했다 생각하던지..

남편될 사람이 일찍 죽었다 생각하고 함께 키우자고 할려는 마음이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자신이 없내요.

누구나 사연을 있겠지만 긴 얘기 다 하지 못하여 간단히 적습니다.

지금 아이아빠란 사람은 수술을 권합니다.그집에선 7주때쯤 저희 친오빠와 만나시고 아이는 지우고

저란 여자 겪어보시고 내년가을은 되야 결혼 시켜주신답니다.

어머님 자식이 될 자격이 되면 시켜주시고 아니면 안된다하십니다.

사실 저희 연애 삼년을 하였는데 몇번 뵌적이 있는데 저희 집 배경때문에 저를 반대하셨습니다.

끝까지 혼자서라도 낳겠다 하니 제 남친은 그만 헤어지자합니다.

저와 결혼을 하게되면 저희집을 책임져야하지만 아이만 책임지면 양육비만 주면된다내요.

그러던 사람이 이젠 양육비도 줄지모르겠습니다.

호적에 올린다니 그러라 하내요.자기 혼자서 키우겠다구요.

이제 육개월 접어드는데 매일같이 배는 불러오고 회사에서도 힘드내요,

막상 미혼모 시설을 찾으려해도 걱정입니다.

저희집에서만 받아준다면 낳아서 키우고 싶은데..안될걸 알지만 저희부모님께 말씀을 드릴까

아님 도망가서 아이를 낳을까 그냥 모든이들 말대로 수술을할까 고민중입니다.

아이아빠와에 싸움이 벌써 삼개월정도가 되니 너무나 지쳤습니다.

병원을 가니 낳아서 능력이 안되 입양을 보내게 되면 평생 얼굴아른거려 서로가 맘아프게 살기보다는

살인이지만 저혼자 아프랍니다.며칠전에 양수검사까지해서인지 의사선생님 의아해 하시더군요.

정말 막막합니다.낳는다는것도 키운다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