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아프다....

오늘인데...2005.07.11
조회1,762

오늘 이혼할껀데...비두오고...가슴이아프다..

7년이란 결혼생활.....맨몸으로..둘이 열심히..했는데...무엇때문에...변하고 ..무엇때문에 이리멀어져 서로상처주며 살았는지....비가오니....맘이그렇다

왜........날이해안해줄까?

난  노력했다..아침두하고..도시락도 싸주고 저녁도 챙겨주고...

가장이란사람이..생활비도안주고...

그사람 바람폈을때도 큰소리쳤었지...내가 바보다

너무믿어서 생활비안줘도 머라안하고 바람폈을때도..두세번잔소리하는거 싫어하니..속으로만 앓았고...내가 바보다...

울딸어쩌나.....내가 기를려면....돈을 못버는데...생활비안주는 인간이 양육비도 안줄껀데..

울딸 무지이쁘다..5살..애교도떨고..삐지고..엄마 어디가면 울면서 매달리고..

나..이혼하면..아버지도 못본다..보수적인 울아버지..신랑 바람.노름해도 나더러 잘하라고..내편안드셨다.. 외톨이다...근데...근데...진짜 몬살겠다..

신랑에게 미얀한건...장모님이 차려준 밥상 못받은거...이혼했던 친엄마..전화번호알아냈다..

호적등본떼면서...마지막으로 한번 차려주고싶다...빚지기싫으니....

나..진짜 노력 많이했는데..엄마없이 커...내딸만은..진짜 다해주고 시집가면...사위챙겨줄랬는데..

인생이..왜일냐....혼자 잘살수있으까....딸없이...될까?

요앞번엔..잘참았는데..흔들린다..이혼안하면..또..그렇게 살아야한다..생활비안받구 하늘처럼 모시며..일하구와서 밤12시까정..집안일해야한다..나도 사람인데 힘든데..태풍왔으면 좋겠다..

내가 못움직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