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나에게 첫사랑 그가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제발,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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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세요..그냥 원래 있던 그 자리에서.

첫사랑..은 첫사랑이기 때문에 소중한 거예요.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누구나 다, 걸어온 길보다는 가보지 못한 길에 미련이 남는 법인거죠.

그 남자분의 말이 모든게 다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정말 가장 많이 가슴이 아픈 사람은 부인이지 않겠어요?

내가 결혼까지 해서, 내 아이의 아버지란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행동을 한다는 자체가 비극이죠.

 

남의 가슴에..상처주지마세요.

어차피, 이루어지지 않았던 사랑이잖아요.

그 때 그 시절에 어렸든 어쨌든,

님과 그 남자분 - 두 사람은 헤어짐을 선택하신거잖아요.

 

이미, 다른 사람과 다른 가정을 꾸렸으면

자신의 행동에, 그런 중대한 결정을 한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는 것 아닌가요?

 

개인적으론, 그 남자분의 미련함이 이해가 가지 않지만,

(특히 어쩌다 낳은 자식이라뇨..참 세상 곡할 노릇이네요)

아직 선택하실 수 있다면,

남의 마음에 상처주면서 그렇게는 살지 않았으면 해요.

 

님도 그동안 그 사람 절절이 그리워하며 살았던 것도 아니잖아요.

지금 자신의 상황때문에 흔들리는 거 아닌가요?

제발,

남의 마음에 상처주지 마세요. 그것도 다섯사람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