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들.......너무 무섭다...ㅠㅅㅜ!

우행ㅜㅜ2005.08.05
조회1,167

사건의 발단은 지난 수요일

 

1호선 인천행 열차 4번째 칸 종각 역에서 시청역으로 향하고 있을때였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종각에서 시청까지 구간이 길죠...

 

내 쪽에 앉아있던

 

노~란머리 남자아이

 

머리가 튀는군=__=);;이라는 생각만하고 그런가보다 하고앉아있었다.

 

갑자기 노란머니 소년=__=

 

일어서더니 내 맞은편에 앉아있는 조금 건강해 보이는 아이를

 

냅다 후려치는 것이 아닌가=______=;;;;;;;;

 

아는사인가 보군......장난치곤 과격한데?

 

그러자 갑자기 옆에서계시는 아주머니

 

그 아이이의 어머니였던것이다

 

母: 너!!!!!!!!왜 얘를 때려!!!!!!!!

 

노란머리 소년: 꼬라봤으니까요

 

=____________=;;;;;;;;;;;;;;

 

아..는..... 사...이....가 아니였군...........

 

母:(매우 어이없다는 듯) 뭐? 꼬라보긴 뭘꼬라봐 가만히 얘기하고 있는 얘를

 

    와서 때리긴 왜때려!!!!!!! 너 몇살이야!

 

노란머리 소년:12살이요 아~씨 꼬라봐서 때렸다니깐요

 

母:뭐? 너 그거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이야 어른앞에서!!!!!!

 

노란머리 소년:아~C~~~8........

 

⊙ㅁ⊙!!!!!!!!!!!

전철안의 사람들 다들 놀라 쳐다보았다=__=

 

母:뭐?나참 기가막혀서 어디 어른한테 욕을해? 넌 부모도 없어?

 

노란머리소년: 네!

 

=______=;;매우 당당했다

 

母: 뭐?넌 학교에서 선생님이 그렇게 가리키든?

 

노란머리 소년: 네!

 

 

아주머니 더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으셨는지

 

궁시렁거리며 시청에서 내리긴 했습니다만

 

정말 무서운 초등학생이었습니다

 

그 후 눈도 못마주 치고 집까지 왔다는...ㅋ

 

요즘얘들 무서워서 뭐라고 주의도 못주겠어요 정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