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녀가 돌아왔다.. 어떻게하지....

하루살이2005.08.11
조회719

제나이 19살때 처음으로 여자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수능이 막 끝난후... 이젠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라는 생각과함께~

친구들과 어울려 술도먹어보구.. 당배두 피워보구...  친구 주선의 소개팅중...

첫사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집에서 도보로 이삼분거리...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는동안

만나지 않았던 날은 아마도 한손으로 꼽아도 남을것 같습니다... 19살 나이 빠르지도 느리지도않게

처음으로 첫 경험 라는것도 경험해보구... 아.. 여자를 만나면 이런거구나 하며...

달콤함에 흠뻑젖어... 모든걸 제쳐둔체 그렇게 둘만에 시간을 즐겼습니다.

저의 최소한에 할일조차도 망각한체... 대학교 1학년 1학기 학점...

올F가 나왔습니다... 학교앞 미장원에 들고갔더니 공짜로 머리를 잘라주더군요...

고등학교시절 특별나게 공부를 잘하진 않았어도... 항상 중위권 안쪽으로는 들어있던 아들이였는데...

저희 어머님... 모든 화살이 제 여자친구에게로 날아갔습니다...

듣지 않아야 할소리까지 많은말을 들어버린 저에 첫사랑... 그렇게 저희는 일이년을 더 만나왔고...

정말 저지르지 말아야 할 실수까지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임신 3개월째 고민고민하며...  전 어머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결과는 최악이더군요.. 

말로만 생각으로만..... 내가 저지른일 내가 꼭 칙임진다구 다짐했던나...

현실적으로 절 보았을땐... 군대도 가지않은터에 경재력역시 아무 능력이 없더군요...

아무것도 모르는체 저만믿구 의지했던 여자친구...

여자친구 집에서도 알게되고... 저희는 그렇게 무작정 혜어지게 되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아무리 연락을 취해도.. 여자친구와 연락을 할수가 없더군요...

몇일후 그녀에 집까지 찾아가 보았지만...

같은 동네인자라... 

동네소문이 무서워서인지...  그몇일사이에.. 감쪽같이 이사를 간 후였습니다...

그렇게 그녀를 찾아 해매던중...  저희집에선 정신 못차리는 저를...

곧장 군대에 입대를 시키시더군요...   저희 큰아버님께서는 병무청에서 일을하십니다.

큰아버님이 힘을쓰신탓인지...  군에 입대하기 3일전에 영장을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을 군에서 보내는 동안...

그녀없이는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릴것만 같았던 저...    

1년정도가 지나니... 아무일 없었다는듯 또 살아지더군요....

그녀는 지금 어디서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는지도 모르는체....

저는 군대에서 주는밥 잘 받아먹으며 그렇게 살았습니다...

이런 나라는사람... 너무도 위선적이고 이기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전역을 했고.... 이런일들이 언제 있었냐는듯...

전 또다른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 두번째 여자친구죠...

그렇게 그 여자친구와 사귄지 올해로 1년하고 5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착한 여잡니다... 요즘사람 같지않게 늦은시간까지 어디 돌아다닐줄도 모르고...

그냥 저하나 믿으며...   회사생활 열심히하는...

사람일이라는게 내일일을 모르는 거라지만... 저만 잘한다면....

저희인연 빚겨져 나가는일은 없을듯 합니다...

그러던중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일주일하구 3일전에....

저에 첫사랑에게로부터온 메일을 보았습니다.  메일 확인을 수시로 않하던 지라...

두달정도 전에 보내왔던 메일이더군요...

별내용은 없었고 안부를 묻는말과 조만간 한번 보고 싶다는....

그리고 아래 전화번호가 적혀져 있네요....

기분이 너무 이상했습니다...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동시에... 내가지금 해서는 안돼는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르구 있는양... 조금은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애타게 찾았던 사람에게 온 메일인데....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정말 묘한기분이었습니다...

전화통화를해 서로에 안부를 확인하고...  저희 만났습니다.

몇년만에 본 그녀... 너무나도 성숙해 보였습니다...

저와 동갑인 그녀인데... 마치 저보다 서너살은 많은 누나를 대하는듯한....

그런감정이 들어군요....

여자친구가 있냐는 물음에... 전 저도모르게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아직...." 

 왜그랬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과거에 대해 묻고싶었지만....

물어보지 말아달랍니다.... 

그리곤 말을합니다... 자기도 남자친구 없다고....

그녀를 만난지 4일이 자났습니다... 보고싶네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느끼는 이 감정들은 무엇인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모르겠네요....

단지 내가 참 나쁜놈이구나... 라는거....

이거 빼고는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