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길들이기

어렵다어려워2005.08.17
조회1,120

제겐 2년 넘게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근데요..그 남친은 여자들이 참기 힘들어하는 나쁜건 다~갖추고 있죠...

남친이 자꾸만 싸이월드클럽 같은 곳에서 작업을 겁니다...

솔로인냥 하니까 여자들도 연락하겠죠....

부산에서 서울로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친구가 많이 없다느니...

저두 부산에서 온지 8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외롭지만 남친에게 바라보면 그러지는 않아요...

남친은요... 항상 컴퓨터로 작업하다가 은근슬쩍 걸린쩍 걸린적 많답니다..

그리고 작년 여름엔 아예 싸이에서 만난 여자랑 바람펴서 헤어지기도 했었구요...

이 버릇 매번 따져도 고치기 힘드네요... 그냥 친구 사귀고 싶어서 그러는거다라고 이해하긴엔

여자들에게만 그러니까...이해해기가 힘들죠...

그런후에 몇몇여자분도 연락처도 주고  연락도 주고 받고하면서 

상처준 여자들도 몇 있는거 같습니다. 여자들이 폰으로 사진도 보내고,

내눈치보며 전화 받지 않을땐 여자들이 계속 전화  하는걸 보면..

.에휴~(혹 다른님들도 작업성 쪽지 날라오면 여친있는지 유념하세요 아니 기냥 씹어주세요)

그렇다구 컴퓨터를 못하게 할순 없구....ㅠ.ㅠ 고칠 방법이 없을지...

친구를 만드는건 좋다 이겁니다...제가 걱정되는 건요...

작년처럼 남친이 바람 나버릴까 두려운거죠...다시 버려질까 두려운거...

또하나 남친이 들고 있는 라이터는 그냥 아주 휘양찬란..

단란주점, 룸싸롱, 안마시술소... 물론 간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겠죠...볼때 마다 화가 치밀어 올라...

저 왕따시키고 기다리게 해놓곤 단란주점 2차간거 걸린적이 잇거든요...

아니라고 잡아때다가 솔직하게 불면서...아주 당당해 지더군요...

남자들 거의 다간다~ 그런거도 이해못하냐~

회사 선배들이랑 갔는데 돈주면서 가라는데 어쩌냐! 안간단 소리 절대 없고...ㅠ.ㅠ

아직까지 2차가는지는 모르겠지만...가끔 아침에 집에 들어 갈때가 많이 있습니다...

바람끼에 술 여자까지 도박빼고는 다하죠... 쉬는날엔 아주 게임에 빠져 살기까지...

어떻게 뜯어 말리죠..가만히 두면 정신차릴까요? 헤어질수 없다면...

바보같은 제가 너무 밉고 처량하고... 남친이 밉습니다...그런데 사랑합니다...ㅠ.ㅠ